CJ제일제당이 자사의 스팸을 사용하는 외식업체에 인증마크를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26일 이 같은 ‘스팸 인증마크’를 매장 출입문 또는 메뉴판에 부착할 수 있도록 스티커·POP형태로 외식업체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증마크에는 ‘본 매장은 스팸을 사용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스팸 사용 여부를 한 눈에 보기 쉽도록 했다. 이번 ‘스팸 인증마크’ 도입은 일부 외식업체들이 스팸 관련 제품을 내놓으면서, CJ제일제당 스팸이 아닌, 다른 제품을 넣어 소비자 불만이 커지는 것을 해소하고자 도입됐다. CJ제일제당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팸 사용 여부가 외식 메뉴 주문 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60%에 달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이번 스팸 인증마크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또 스팸을 사용하는 외식업체에도 CJ제일제당의 스팸 인지도와 맛·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와 메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이와 관련 CJ제일제당은 ‘스쿨푸드’, ‘신전떡볶이’, ‘오뎅식당’, ‘더피자보이즈’, ‘OTTO 김밥’ 등 스팸을 사용하는 외식업체 400여 개 점포에 스팸 인증마크를 도입하고, 더 많은 외식업체에도…
큰 불로 번질 뻔한 화재를 초기에 신고 진압한 ‘의인 쿠팡맨’이 쿠팡 본사로부터 포상을 받게 됐다. 지난 23일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인을 찾습니다’라는 게시글이 CCTV 영상과 함께 게재됐다. 한 쿠팡 배송기사가 전날밤 12시 20분 인천 부평구 해물탕골목 사거리 인근 건물 모퉁이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하고 화재현장을 유도했기 때문이다. 쿠팡맨의 기지로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게시자는 “새벽시간이고 건물 관리인이 24시간 근무를 하지 않아, 이 분이 아니었으면 차량은 물론 인명피해도 심각했을 것”이라며 “이 분을 찾는 목적도 있지만 따뜻한 세상이란 걸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쿠팡은 지난 25일 인사·포상위원회를 열어 해당 쿠팡 배송직원을 확인해 고객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또 1직급 특별 승급을 결정했다. 한편 쿠팡은 지난 달 26일 오전 1시 30분 경기 김포시에서 새벽배송 도중 흉기로 위협받는 여성을 구해 경찰에 신고한 쿠팡 직원에 대해서도 감사장 및 상금을 포상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최근 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이 제기된 KT가 LTE와 5G 상용화 전후를 제외하면 매년 설비투자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논란도 결국 투자 소홀로 쌓여온 고객 불만이 터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의 연도별 설비투자액(CAPEX)은 2012년 3조7천110억원에서 2018년 1조9천770억원까지 매년 감소했다. 2019년 3조2천570억원으로 한해 늘었을 뿐 2020년 다시 2조8천72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2012년은 LTE 상용화 이듬해고 2019년은 5G 상용화 시기로, 결국 차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시기 전후를 제외하면 예외없이 투자액을 줄인 것이다. 심지어 5G 상용화 시기를 맞아 늘어난 2019년 설비투자액도 6, 7년 전이자 이전 세대 서비스인 LTE 상용화 이후인 2012년과 2013년(3조3천130억원)보다도 적었다. 특히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등을 모두 포함한 이 수치가 차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때만 증가했다는 것은, 초고속인터넷에 대한 투자는 매년 잘해야 제자리걸음 수준이었거나 감소세였다는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로 KT는 2014년 황창규 당시 회장 취임 직후 기가 인터넷 육성을 위한 '기가토피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관료 인생 중 요즘 가장 난감한 나날을 보낼 것 같다. 최근의 가상화폐 폭락에 분노한 2030 코인 민심은 강하게 결집해 은 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은 위원장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피 같은 투자금을 날린 울화를 달래기 위한 '희생양' 찾기일까, 아니면 이유 있는 분노일까. 정부는 이번에도 가상화폐 시장의 롤러코스터를 '투기꾼들의 집단 광기'쯤으로 치부하면서 책임에서 발을 빼려 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넘어가긴 힘들어졌다. 시장 참여자의 수나 거래 규모가 거대하게 불어나면서 단순한 제도권 밖의 시장 문제가 아닌 시급한 대책을 필요로 하는 경제 사회적 현안으로 커져 버렸기 때문이다. ◇ 은성수에게 쏠린 코인 민심의 분노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소통 게시판에 올라온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합니다'라는 청원에는 25일까지 12만명 가까이 동의했다. 상당히 빠른 속도다. 청와대 답변 기준인 청원 동의 20만명 돌파는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은 위원장이 뭐를 그렇게 잘못한 것일까. 그는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엄마손꾸러미영농조합’은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들로 농축액과 컬러배말랭이 등을 개발했고, 최근에는 미국과 베트남에 수출 계약까지 일궈내며 쑥쑥 성장하고 있다. 조합과 신성농산(오색꽃농장)을 이끌고 있는 김명수 대표를 만나, 경쟁력 있는 공동브랜드를 키워낸 비결을 물었다. Q. 농업인으로 가공시설을 갖추거나 자체 브랜드를 홍보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의 귀농창업지원과정 교육 동기이자 귀농인 5명이서 모여 시작했다. 가공시설을 가진 분을 영입해 지난 2년간 OEM으로 생산해가며 ‘자연그대로배어듦’ 브랜드를 만들었고,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해본 다음 지난해 1월에 공장 문을 열었다. 우리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3년간 많이 움직였다. 청년도, 시니어도 아닌 귀농인들이 지원받을 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을 모집하며 경기지역은 포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기술 및 경험을 보유한 만40세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관련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사무공간 제공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경기북부는 기존 의정부시와 고양시에 센터가 소재하고 있었으며, 이번 선정으로 포천시까지 총 3개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대진대학교는 포천시를 비롯해 양주시와 동두천시 중장년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의정부센터는 주관기관인 의정부시(협력기관: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 조례에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명확한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추가 선정에 따라 ”경기북부가 중장년 기술창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관기관들과 함께 더욱 협력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는 청년형 매입약정주택 브랜드 ‘청년나래가’를 개발해 오리역 근처 도시형생활주택에 최초로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역세권 또는 대학 인근에 공급하는 청년형 주택을 홍보하고 활용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 ‘청년나래가’는 날개를 의미하는 ‘나래’와 청년의 보금자리인 ‘家’를 합성해 네이밍했다. 매입약정사업은 임대주택 확보를 위해 민간과 매입약정 계약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하여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LH 경기본부는 지난 23일 오리역 근처 도시형생활주택을 준공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본 주택은 분당선 오리역과 죽전역 중간에 위치해 교통여건잉 우수하고, 인근에 이마트 및 신세계 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반경 약 3㎞이내에 단국대 죽전캠퍼스도 위치해 있다. 지하4층, 지상 18층 규모로 지상3층부터 원룸(전용 19㎡) 및 복층(전용 30㎡) 형태의 193호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주자 생활편의를 고려하여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시스템에어컨, 비데, 블라인드, 붙박이장 등 빌트인 풀옵션을 제공한 청년 맞춤형 주택이다. 무주택자로 일정 자격을 갖춘 미혼 청년이 입주가능하며, 1순위 기준으로 임대료는 시세의 40~5
CJ제일제당이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바이오)’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피겨 여왕’ 김연아를 모델로 선정했다. CJ제일제당은 25일 ‘BYO 식물성 유산균 스킨골드(이하 스킨골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광고 전문 모델에 김연아를 발탁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스킨골드는 장 건강과 피부 면역 케어를 위한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국내 개발 균주 관련 개별인정을 받은 ‘과채유래유산균CJLP133’을 사용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식물성 유산균은 인체 내 가장 강한 산도(Ph1.5~3.5)의 위산에도 살아남는 생존력과 뛰어난 장 부착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신제품 가격은 9만9000원으로 제품당 2개월분 가격에 이 같이 책정됐다. 론칭 기념 오는 26일 오전에 열릴 CJ오쇼핑 생방송을 통해 구매할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스킨골드 광고 모델로 CJ제일제당은 김연아를 전격 발탁했다. CJ제일제당은 BYO(바이오) 브랜드가 건강하고 호감도 높은 전문적인 이미지를 갖춘 김연아와 조화를 이룰 것이라 기대했다. 주재한 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 팀장은 “식물성 유산균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BYO(바이오)’ 브랜드의 차별화된
삼성전자의 창문형 에이컨 신제품 ‘윈도우 핏(Window Fit)’이 26일 시장에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25일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언택트 문화에 따른 창문형 에어컨 수요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 윈도우 핏은 실외기와 실내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에어컨이다. 창문이 있는 곳이면 누구나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창문에 전용 프레임과 에어컨을 부착하는 단순한 방식을 적용했다. 복잡한 설치 과정이 없어,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 분리하기가 간편한 특징을 가졌다. 또 열교환 과정 중 발생하는 수분이 팬을 통한 자연 증발 방식을 적용받아, 별도의 배수관 설치도 필요 없다. 삼성 윈도우 핏은 좌·우·중앙·스윙 등 4가지 방향으로 전환이 가능한 ‘2중 바람날개’를 적용했다. 더불어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에 두개의 실린더가 회전하며 진동 및 소음을 줄여주는 ‘트윈 인버터’, 2개의 관을 이용해 냉매의 마찰음을 감소하는 ‘트윈튜브 머플러’가 적용됐다. 여기에 저소음 모드로 40dB(데시벨) 수준까지 작동이 가능케 했다. 삼성전자는 KS 규격을 따라 이번 신제품이 소비전력을 최대 70%까지 절감시켜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에 집중한 '갤럭시 M12'를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갤럭시 M1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M12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165.5mm(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영상 시청, 웹사이트 서핑시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카메라의 경우 후면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전면에는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M12는 마이크로 패턴의 후면 디자인을 갖췄으며,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 15W 고속 충전, 측면 지문인식 기능까지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 색상의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로 19만8000원에 출시된다.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및 11번가,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