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에 김태권 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장이 임용됐다. 신임 김 본부장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덴마크 오르후스대 경제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1996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기획재정부 통상정책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과,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에서 근무하면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두루 쌓아 투자유치와 경제자유구역 관련 제도 개선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기재부와 산업부 등 중앙부처에서의 근무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공직경험으로 인천경제청의 투자유치와 현안 해결에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본부장은 “20여 년 간의 중앙부처 근무 경험과 열정으로 IFEZ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경제자유구역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현안 해결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는 백신‧치료제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정신적 문제가 공존하는 코로나19 대전환기를 맞아 대시민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강화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우울 비율이 3월에서는 평균 17.5%, 9월 조사에서는 평균 22.1%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이 느끼는 우울감이 정신질환으로 이환되지 않도록 ‘예방중심! 치료까지!’ 폭넓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 구축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사 기능(24개 항목) 및 수용전념치료 프로그램을 탑재해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12곳의 홈페이지와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 예약도 가능하게 했다. 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안심버스를 구입해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돌봄시설 등을 찾아가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심리상담 및 교육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시민 우울·불안 등에 대한…
자월도는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는데,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을 타고 4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자월도는 자월면의 주도로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사승봉도 등이 가까워 섬을 여행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월(紫月)이란 이름은 조선시대에 이곳으로 귀양 온 선비가 첫날밤 보름달을 보며 자신의 억울함을 한탄하자 달이 붉어지고 바람과 폭풍우가 일어나 하늘도 자기의 마음을 알아준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자월도 달바위 선착장 부근에는 열녀바위 조각상이 서 있는데 위쪽은 배를 타고 고기잡이 하는 남편의 모습을, 아래쪽은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모습을 새겨놓았다. 이곳에 열녀바위조각상이 세워진 것은 고기를 잡으러 나간 남편이 사흘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자 어부의 아내가 달바위 포구에 나와 기다리다가 매우 큰 지네가 사람을 물어 죽여서 빨아먹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됐는데, 바로 죽은 사람이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고 슬픔에 잠긴 아내가 달바위에서 바다로 떨어져 남편을 따라 세상을 하직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월도 중앙에는 국사봉(166m)을 비롯해 100∼150m 안팎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로 이뤄져 평지는 거의…
한 고비 넘긴 인천시 자체매립지 문제가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가 영흥도를 자체매립지 후보지로 사실상 결정한 사항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매립지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특위는 24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매립지 후보 지역으로 영흥도와 선갑도를 놓고 입지 타당성을 재검토하라는 권고안을 내놨다. 이날 회견에는 특위 위원장인 허종식(민주·인천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과 손민호(민주·계양1) 시의원 등 4명이 참석했다. 특위는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 종료시한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인천시의 선제적인 자체매립지 확보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러면서 “인천 자체매립지 대안 검토에 대해 주민 수용성을 강화해 영흥도와 선갑도 두 후보지의 입지 타당성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위는 사실상 확정된 영흥도에 대해 “매립장 주변 1km 반경에 민가가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경기도 시흥~안산을 거쳐 영흥도를 관통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어 육상운송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해상운송과 제2대교 건설에 대한 경제성 검토와 야간 수송 등 보완이 필요하다
수도권 일대에서 폐기물 17만t가량을 무단 매립한 폐기물처리업자와 이를 묵인한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공무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4일 폐기물관리법 위반과 뇌물공여 등 혐의로 업자 18명을 입건하고 이 중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 대표 A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뇌물수수나 직무유기 등 혐의로 B씨 등 전·현직 5∼7급 공무원 10명을 입건하고, 뇌물수수 금액이 적은 현직 공무원 1명은 기관통보 조치했다. 폐기물처리업체 대표 A씨는 폐토사류 등 폐기물에 처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폐기물 매립업자 등과 공모해 분쇄한 폐기물 약 3만5000t을 반출하고 인천·경기 일대 농지와 건설현장에 불법 매립한 혐의를 받는다. 인천지역 건설업자 등은 간척지 주변 국유지 제방로 2.4㎞ 구간 및 미허가 농지·인공 수로 등에 건설폐기물 약 14만t을 무단 매립한 혐의를 받는다. 공무원들은 각종 인허가 편의제공 등의 청탁 대가로 10여 차례에 걸쳐 금품 및 향응 등의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혐의 업체와 관공서, 향응 제공 유흥업소 등을 압수 수색해 폐기물 처리내역, 뇌물장부, 공무원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등 증거 자료를 확보했
▲ 배석환 인천경찰청 홍보담당관, 신임 인사차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26일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1차 국가예방접종 기간 인천에서는 모두 1만7000여 명이 접종을 받는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요양병원·시설 412곳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만7326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만5917명 중 65세 미만자 1만828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여부를 파악했고, 그 결과 94.8%인 1만7326명이 동의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차에 걸쳐 유통업체에 의해 10개 군·구 보건소를 포함한 89개 의료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백신 접종은 2월26일~3월31일, 4월23일~5월31일 등 2회에 걸쳐 이뤄진다. 자체 의료진(촉탁의)이 있는 요양병원·시설은 그곳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종사자 등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받도록 할 예정이다. 자체 접종이 어려운 시설에는 관할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한다. 시는 향후 신규 종사자 및 추가 접종 동의자가 있을 경우 65세 이상 접종 시 접종을 실시하거나 2차 접종기간 중 1차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초저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2월25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제19기 민주평통 제3차 인천지역 운영위원회 ▲ 오후 2시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식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송영길(민주·인천계양을) 국회의원이 코로나시대에 맞춰 최근 당원, 대의원들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소통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송 의원은 24일 유튜브에 ‘고3 송영길이 맞은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송 의원이 카카오톡으로 자신의 이미지와 보완점에 대해 조언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이에 카톡 친구들이 답변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송 의원은 최근 민주당의 기초의원과 당원 등 약 1만5000명과 카톡친구를 맺고 일상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보좌진이 대신하지 않고 직접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 송 의원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우직’, ‘듬직’, ‘강직’, ‘뚝심’ 등과 ‘외교’, ‘북방경제’ 등이 떠오른다는 답변이 많았다. 또 ‘자주 웃었으면 좋겠다’는 조언이 많았는데, 이에 대해 송 의원은 고3 시절 인상이 기분나쁘게 보인다는 이유로 선생님한테 한 대 맞은 기억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웃으며 소개하기도 했다. 송영길 의원은 “국민과 당원들이 항상 말씀하시는 게 소통을 많이 해야 한다는 당부”라며 “언제나 당원들에게 묻고 경청하면서 그 속에서 길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동구 만석동 가구공장에서 24일 오전 11시33분쯤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2단계로 높이는 등 강도 높은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9분쯤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인접한 소방서의 소방관과 지휘차·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비롯해 소방헬기도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불이 난 공장 건물은 1층짜리 벽돌조 구조이며 연면적 1582㎡ 규모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진화 후에 자세한 화재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