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전성균 화성시의원이 오는 13일 화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교통 문제 해결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울 예정이다. 전 의원은 “막힌 길을 뚫고 교통 개혁으로 시민의 시간을 되찾겠다”며 “시정의 1순위는 언제나 교통”이라고 밝혔다. 그는 “107만 특례시라는 화려한 이름을 갖고 있지만 시민들의 삶이 과연 그에 걸맞게 특별한가”라며 “도로 위에서 버려지는 하루의 절반, 지역 간 물리적 단절, 행정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출퇴근 고통이 화성의 뼈아픈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교통 대전환을 시정의 제1원칙으로 삼고 길 위에서 낭비되는 시민의 시간을 1분 1초라도 되찾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또 “낡은 관행과 탁상공론에 갇힌 행정으로는 이 거대한 변화를 이끌 수 없다”며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지역사회 돌봄 수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남양주시 통합돌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의 방향을 모색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돌봄 전달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 돌봄기관 관계자, 복지·의료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남양주시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전에는 통합돌봄 정책과 시 돌봄체계 구축 방향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아 통합돌봄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김도묵 (사)휴먼복지회 이사장을 포함한 6명의 패널이 토론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복지와 의료 등 다양한 영역의 통합돌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 돌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그룹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경험한 돌봄 서비스 제공 과정의 어려움과 협력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한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가나다 순)은 10일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의 면접에서 ‘경기도 비전 대결’을 벌였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면접 후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우리나라는 반도체로 세계를 주도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의 중심인 경기도를 다시 디자인해야 한다”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도정을 다시 리셋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030년, 반도체와 AI 등 미래 핵심 기술을 동력 삼아 세계 최고의 첨단 산업도시로 경기도를 키우는 ‘경기 4.0’ 시대, ‘경기 인더스트리 4.0’을 중점 설명했다”고 말했다. 지난 1960년대부터 80년대 말까지 서울의 위성도시 역할에 머물렀던 ‘경기 1.0’ 시대, 2000년대까지 신도시 조성의 ‘경기 2.0’ 시대, 2010년 이후 판교 테크노밸리와 기흥·화성 반도체 캠퍼스 조성으로 본격화된 산업도시의 ‘경기 3.0’ 시대에서 첨단 산업도시의 ‘경기 4.0’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도 권역별 구상도 밝혔다”며 “북부권은 물류와 디자인, 바이오산업을 넘어서는 안보·미래 신산업 중심지, 동부권은 자연환경에 문화 예술을 결합한 아트밸리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전 포천시장 민선 9기 포천시장 출사표 기자회견 가져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예비후인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본인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었다.(김성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윤국 전 포천시장은 10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출사표를 던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박 예비후보는 “잃어버린 지난 4년의 시간을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되 찾겠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포처지역을 거침없이 유쾌하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991년 당시 기초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무려 35년 동안 지역 정치를 해 왔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포천시장으로 출마하여 그동안 흔들렸던 시정을 바로 세워 볼 것이란 야심찬 계획을 내 놨다. ▲박윤국 포천시장 예비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선 9기 포천시장 도전에 출사표를 던지는 기자회견 가져,(김성운 기자) 박 예비후보가 밝힌 포천시 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은 ▲도시의 혈관인 교통시설 확정으로 사통팔달의 도시를 만들며, ▲현재 포천시장이 추진해 왔던 마구잡이식 축제 행정을 끝내고 산업과 정주환경을 바로 세우고, ▲청년은 떠나고 상권이 무너진 암흑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주4.5일제 시범사업’이 노동 생산성과 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간 단축에도 생산은 유지·향상되고, 이직률 감소와 함께 채용 경쟁률은 증가했다. 근로자의 여가 및 삶의 질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의 주4.5일제 시범사업은 노동자 임금을 줄이지 않으면서 전 직원의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정책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일·생활 균형과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10일 경기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 분석 정책 토론회’를 열고 사업에 참여한 도내 민간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 기업은 도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한시적‧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107개사(기업 106개, 공공기관 1개)가 참여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서 참여 기업은 단축 전 총 41.2 시간(주당 노동시간 39.8시간+초과근로 1.4시간)에서 단축 후 36.5시간(주당 노동시간 35.4시간+초과노동시간 1.1시간)으로, 주당 4.7시간 단축해 실질적으로 노동시간을 감소했다. 임금 수준은 축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락·고산 지구의 교통난 등 정체된 시의 교통 문제를 언급하며 교통 관련 주요 공약을 밝혔다.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한 이 자리에서 안 예비후보는 재임 시절 이뤘던 ‘경전철 개통 및 동부간선 도로 확장’ 등을 업적으로 꼽은 후 “국비를 확보했던 39번 국도확장사업, 그리고 호원 IC와 호원동 연결도로 사업은 방치돼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고산~민락~어룡을 거쳐 의정부역까지 연결하는 8호선 15km 연장안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겠다”며 “GTX-C 노선 조기 준공 등으로 의정부역을 수도권 북부 '스마트 환승 허브'로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다음 주요 공약으로 ▲동부순환로와 포천-세종 고속도로 연결 '수락 터널' 및 민락과 고산 연결 '부용산 터널' 완공 ▲경민대까지 경전철 연장 및 고산·민락 순환 노선 추진하는 경전철 시스템 완성 ▲민락·고산지구 핵심 노선 G6000, G6100번 광역버스 대폭 증차 ▲똑버스(DRT)' 운행 대수 2배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 등을 열거했다. 마지막으로 안 예비후보는 “철도 지하화…
김민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0일 5대 성장, 5대 회복, 5대 비전에 대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예비후보는 5대 성장으로 ▲오산IC 등 상습 정체 해결교통복지 성장 ▲운암뜰사업 지분 확보 및정상적 재추진 ▲GTX-C 오산시대 개막 ▲사회서비스원 설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복원 ▲지역특화 경제 · 금융자문위원회 설치를 공약했다. 5대 회복으로 ▲내란동조세력 척결 민주오산 ▲시민 생명과 안전 우선 안전오산 ▲오산천&경관조명 사업 재검토 ▲생태환경 오산 ▲오산교육지원청 설치 등 명품교육 오산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체육르네상스 오산건설을 약속했다. 끝으로 5대 비전으로 ▲주민자치회 직접 운영 주민센터 시범운영 ▲시민주도형 행정결정 '시민위원회' 도입 ▲'AI 기본소득' 지급으로 AI 선도도시 오산 ▲화성특례시와 공생· 동반자적 MOU 체결 ▲공유부 창출로 기본사회-부자도시' 오산만들기를 강조했다. 주요 정책과 개발, 행정 결정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을 통치의 대상이 아닌 행정의 주체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한편, 김민주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 선임부대변인으로 국회 보좌관 등 중앙정치를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전 포천시장은 10일 오전, 포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지방선거에서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 윤종하 지역위원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와 지지자들이 선관위에 함께 모였다. 박 전 시장은 이날 모인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과 지지자를 향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완벽한 승리를 하기 위해선 묵묵히 함께 뭉치자"며 “지난 4년 동안 멈춰서 버린 포천지역의 현실이 안타깝다. 이젠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포천 인구는 지난 4년 전 16만명을 넘어섰던 도시였지만, 이제 14만 붕괴 직전에 와있다"며 "기업은 줄도산에 이르고 있으며 청년은 떠나고, 상권은 무너져 주말은 불이 꺼진 거리와 텅 빈 상가 등 활기를 잃은 도시로 하루가 멀게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 전 시장은 특히 참석한 예비후보들에게 "힘들고 어렵다고 하더라도 변화를 가져올 출렁이는 바다는 우리를 원한다”며 “우리가 그 길을 위해 묵묵히 가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인천 동구는 10일 김찬진 구청장이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해사법원 인천 본원 제물포구 유치를 염원하는 구민 2만 8000명분의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서명부 전달과 함께 오는 7월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에 해사법원이 설립돼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 그동안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도 알리며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구는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와 관련, 대한민국 해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새롭게 태어나는 제물포구가 대한민국 해양 사법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의 현명한 판단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지인들에게 딸이 해외 의대에 유학 중이라고 속여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전문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전문의 A(5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10~11월 B씨 등 평소 알고 지내던 개원의 2명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2억 85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딸이 해외 의대에 유학을 가게 됐는데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학교에서 내쳐지게 생겼다”는 취지로 지인인 의사 B씨를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지인 의사인 C씨에게는 “딸이 해외에 유학 중인데 영주권 신청을 위해 계좌 잔고 증명이 필요하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당시 A씨의 딸은 의대에 유학 중이 아니었으며, 많은 빚으로 이들의 돈을 갚을 능력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A씨의 전세보증금 5억 원 중 4억 원은 전세자금 대출에 묶여 있었다. 공 판사는 “피고인의 편취액이 상당하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도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