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가 15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의 후반기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주요일정으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등 20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경예산안 2건을 심사한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보고서를 검토하여 채택하게 된다. 특히, 18일부터 24일까지는 집행부의 35개 관·과·소 및 의왕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청취하여 시정 업무추진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주요안건으로는 ▲의왕시 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학기 의원) ▲의왕시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관급공사의 임금체불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창수 의원)등 8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 2건·조례안 4건·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김학기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시민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겠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의정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창의융합 인재양성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급속한 사회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지식을 발견하고 적용하여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운영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며, ▲교과연계 창의 공작소(초1~2)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글쓰기(초4~6) ▲창의 건축교실(초3~4) ▲랜선으로 만나는 코딩 놀이터(초3~4)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강 신청은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의왕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오는 8월 5일까지 ‘제32회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2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 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후보자는 동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추천한다. 추천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이며 자격요건은 추천일 현재 의왕시에 계속해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 공적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12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 수상자의 이름은 시청 내 위치한 ‘의왕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하게 된다.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총무과(345-2101~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023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 재난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의왕시는 태풍 및 극한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고 경사면 붕괴와 하천 범람에 따른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비상대응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분야별 연계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대규모 재난 종합훈련을 전개했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실제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의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의 내실을 더하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수습복구 책임기관으로서의 신속 대응 태세의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오봉산마을1단지 아파트에서 진행된 훈련은 아파트 관리기관이자 사고 수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또 재난안
아냐포의 ‘태양의 아프리카’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의왕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아냐포는 현대음악의 뿌리인 서아프리카 만뎅 음악을 기반으로 한국 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자유로운 원초적 에너지를 보여주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연팀이다. 이번 공연은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획공연‘태양의 아프리카’는 관객과 적극적으로 상호 소통하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서아프리카의 전통 리듬과 춤을 무대화한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날 공연 입장권은 1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 같은 날 2시부터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으로 플라스틱 뱅글, 커피 점토 키링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8일부터 ‘바우처택시’ 10대를 3개월간 시범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교통약자 배차 지정을 받으면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로 전환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로, 의왕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의왕시민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택시가 도입되면 휠체어 이용자는 기존과 같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비 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택시를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의왕·안양·군포·과천 4개 시를 출발지로 하여 이동 목적에 제한 없이 편도로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병원 진료가 목적일 경우에는 서울, 광명, 수원까지 편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한 기본 10km 1천500원에 추가 5km당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강신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전문위원을 과천도시공사 제3대 사장 임용예정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강 과천도시공사 사장 임용예정자는 1991년 10월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연구지원처장, 법무단장,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보상, 판매, 법무, 정비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한 경력을 바탕으로, 과천과천지구 개발사업 등 과천시의 각종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강신은 임용예정자는 결격사유,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4일 과정으로 ‘챗GPT 활용 취·창업 특강’을 운영한다. 1일 차에는 챗GPT 소개 및 기본 사용법, 2일 차에는 취업 준비에 챗GPT 활용하기, 3일 차에는 창업아이디어 및 사업계획서 기획, 4일 차에 챗GPT를 활용한 직무별 실습을 내용으로 4회차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자에게는 자소서 준비와 예상 질문 및 답변에 도움을 주고, 창업자에게는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강은 관내 19세~39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의왕청년발전소(포일어울림센터 4층) 강의실에서 7월 26, 29, 30, 3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은 7월 22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현대사회에서는 어느 분야에서든 필수도구가 된 만큼 이번 특강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의왕일자리센터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스마트스토어 창업 기초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미취업 의왕시민 중 관련분야 취·창업 희망자로, PC와 모바일을 활용한 회원가입, 검색, 앱 설치 등이 가능한 자이다. 교육은 의왕근로자복지회관(의왕시 모락로9) 2층 강의실에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총 20시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기초작업 ▲스마트스토어 소싱전략 ▲콘텐츠 기획 및 이미지 제작 ▲오픈마켓 운영 전략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7월 8일(월)부터 10일(수) 18:00까지 참가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지참해 의왕시청 기업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 발표는 7월 1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교육비와 교재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사업팀(031-345-2467)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이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기를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국민의힘, 내손1·2동,청계동)이 제9대 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시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 의장은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 2차 투표에서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또 부의장에는 김태흥 의원(더불어민주당, 내손1·2동,청계동)이 선출됐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 의장은 “후반기에도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여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에 선출된 김 의원은“앞으로 2년간의 후반기 의회가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하고“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하게 소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이 의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은 7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되며, 제305회 임시회를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어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