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지난해 말 세쌍둥이와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 2곳을 축하 방문했다. 최 시장은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각 가정을 찾아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동안구 범계동의 가정은 지난해 12월 세쌍둥이를 출산하고, 만안구 안양6동의 가정은 지난해 11월 일곱째 자녀를 낳았다. 두 가정은 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각 1600만 원, 10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분할 지급받게 된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도 각 가정에 3년간 매월 30만 원씩 모두 108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배 회장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다자녀 가정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큰 축복”이라며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인천녹색연합이 인천 옹진군 굴업도와 종구 용유동 인근 해상에서 추진 중인 한국남동발전 풍력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해 생태계 오염 등을 이유로 중단을 촉구했다. 인천녹색연합은 25일 성명을 내고 “굴업도 인근 해역에서는 이미 굴업풍력개발이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한국남동발전 사업까지 더해지면 심각한 해양 생태계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유·무의·자월 해상풍력 사업도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과 이동 경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해안과 불과 4㎞ 거리에 있어 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큰 만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인천녹색연합은 “한국남동발전이 작성한 ‘환경영향평가 용역설계서’에는 2달 가량의 현황 조사 결과만을 초안 작성하기로 돼 있다”며 “이는 생태계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기간이다. 졸속 추진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옹진군 굴업도 남서 측 해상 64.6㎢ 면적에 설비용량 320㎿ 규모, 중구 용유동 남서 측 해상 약 65.7㎢ 면적에 설비용량 320㎿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소를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내 휴먼시아 6개 단지가 입주민의 건강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시흥능곡 9단지 관리사무소 옆 공터에서는 ‘렌지후드 청소 및 주거복지 지원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흥능곡 2·5·6·7·9·13단지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주택관리공단 경기남부지사 주거복지지원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업해 진행됐다. 행사는 주방 내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렌지후드에 쌓인 기름때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민들이 각 세대에서 가져온 렌지후드를 공터에 마련된 세척장에서 전문 장비로 세척·건조한 뒤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총 23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찌든 기름때를 말끔히 제거해 주어 주방 공기까지 달라진 느낌”이라며 “관리사무소 인근에서 이웃들과 소통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도한 김정훈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단순한 시설 관리를 넘어 입주민의 위생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주거복지의 핵심”이라며 “이번 9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나머지…
광명시는 지난 24일 일직동 528-1 일원에서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 건립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공연과 전시, 독서와 학습, 휴식까지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문화예술복합센터는 총사업비 33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985㎡ 규모로 조성하며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상 1층에는 공연장과 리허설룸, 2층에는 사무실과 그린룸, 3층에는 커뮤니티 라운지와 취미실, 4층에는 생활문화센터를 배치한다. 옥탑에는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요소를 반영하고, 지하 1층에는 주차장 65면도 마련한다. 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688㎡ 규모로 조성하며 2028년 2월 준공이 목표다. 내부에는 어린이·유아자료실, 종합자료실, 특화자료실, 북스텝(계단형 서가), 전시공간, 북카페 등을 갖춰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학습,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다. 특히 두 시설은 같은 부지 안에 조성하는 만큼 내·외부 공간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의 미래 100년을 겨냥한 ‘미래전략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서수원 대개조 구상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군공항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기존 이전 논쟁을 넘어 도시 구조를 재설계하는 근본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약은 ▲군공항 단계적 폐쇄 ▲경기남부 민간공항 신설 ▲서수원 스마트 테크밸리 조성 ▲고도제한 완화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수원형 모아주택 도입 등을 추진한다. 군공항 기능을 단계적으로 축소·폐쇄하고, 해당 부지에 민간공항과 첨단 산업·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해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비행 안전구역 내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는 블록 단위 재정비 방식인 ‘수원형 모아주택’을 도입해 정주 여건을 높일 계획이다. 권 후보는 “군공항 문제는 수원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첨단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서수원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반 시민주권정부를 통해 교통·주거·경제 등 시민 삶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제27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을 열고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60개 팀에서 1831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중·고등부를 비롯해 대학부와 일반부까지 각 종목의 강자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7년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미래 명사수를 꿈꾸는 학생 선수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회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종목별 특성에 따라 경기 장소를 분산 운영한다. 권총과 소총 종목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산탄총 종목은 전북종합사격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격 종목의 대중화를 위한 ‘레이저 사격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사격연맹의 주관·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옥련국제사격장 1층에서 운영되며,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인천광역시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격 꿈나무 발굴의 장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양평군은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간 연결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양근대교 확장공사'를 오는 4월 13일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 사업구간 내 토지및 지장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상설명회를 개최하고 보상절차와 향후 일정에 대한 안내를 마쳤다. 확장공사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에서 양평읍 양근리를 연결하는 기존 왕복 2차로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기존 교량은 유지해 공사 중 통행에는 지장이 없다. 총사업비는 59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국지도 98호선 구간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것으로 남한강을 횡단하는 동서축 교통 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인천 연수구가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를 향한 구민 열망을 대규모 서명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수구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를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에서 지난 3월 18일 목표치인 20만 명을 조기 달성한 데 이어 최종 21만 813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 시한보다 2주 앞선 성과로 해사법원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2월 9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생단체 및 각종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홍보가 더해지며 빠르게 확산됐다. 그 결과 마감 2주 전인 지난 18일 상징적 목표인 20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연수구는 이를 기념해 25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대표 등과 함께 기념 촬영 행사를 열고, 해사법원 유치를 향한 구민들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서명부를 함께 들고 결의를 다졌다. 구는 이번에 모인 21만 8000여 명의 서명부를 법원행정처에 전달해 해사법원 연수구 유치를 촉구하는 구민들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연수구는 대한민국 해양·국제상사 분쟁을 전담할 해사법원의 최적지로서 국제도시 경쟁력과 우수한 인프라
인천시교육청은 25일 인천시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협력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환경을 방지하고 불법행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사법 행정의 실효성을 결합해 청소년 생활권 전반의 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이업 협약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및 청소년 유해업소 정기 합동 점검 ▲학교 민원 사례 바탕 기획·집중 단속 ▲방학 등 취약 시기 합동 캠페인 ▲정보 상호 교류 및 실무 협의체 구성 등을 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파악된 유해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예방 활동을 주도한다. 시는 특별사법경찰이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전문적인 수사와 단속, 행정 및 사법 조치를 전담해 법적 대응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교육청의 현장 정보와 시의 단속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놓고 서울 GS칼텍스와 맞붙는다. 현대건설은 26일부터 3전 2승제로 진행되는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에서 GS칼텍스와 격돌한다.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해 PO에 직행 했고, 정규리그 3위 GS칼텍스는 준PO에서 흥국생명을 제압하며 PO에 안착했다. PO 1차전과 3차전은 현대건설의 안방인 수원체육관에서 진행된다. PO 2차전은 GS칼텍스의 홈 구장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양 팀은 올 시즌 정규리그 여섯 차례 대결에서 3승 3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안방에서 1승 2패로 밀렸지만, 1차전 3차전을 치르는 홈 개최 이점이 있는 만큼 승리 기대가 크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고질적인 무릎 통증에 시달렸지만, 정규시즌이 끝나고 휴식을 병행하며 훈련해 컨디션이 올라온 게 다행이다. 이밖에 공수 능력을 겸비한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가 공격의 한 축을 맡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베테랑 미들 블로커 양효진은 중앙을 책임진다. 현대건설은 특히 국가대표 세터 김다인이 안정적인 볼 배급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