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사는 20일, 그린가설산업과 다원소재에서 각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보개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그린가설사업은 지금까지 안성시민장학회에 2회에 걸쳐 총 600만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다원소재도 300만원을 기부하여 장학회 기부릴레이에 동참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 우리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베푼 두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532명에게 35억 3364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하여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기꺼이 본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한국부동산 협회안성시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화성시의 대표축제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202~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바가지요금·안전사고·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로 추진한다.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가격·원산지를 표시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원하는 메뉴와 가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는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 일원에서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아울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과 야간 EDM 페스티벌 개최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요트·유람선 밤배 승선, 불꽃놀이,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등으로 색색의 배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할…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최근 ‘2024년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 발대식 및 연수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 및 연수회는 재단법인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에서 지난 11일 18개 자치조직 단원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도토리랩 외 17개 동아리에서 인준서를 수여한 후 각각의 동아리 소개와 연합회 연간 일정 공유, 상회 인사와 활동 소개로 연대감을 형성했다. 이어 무박 2일로 진행된 연수회는 ‘올빼미 야호(夜好)캠프’로 진행되었으며, 올빼미 야호캠프는 연합회 단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레크레이션, 심야 매점, 심야 워킹맨(담역 기관 라운딩) 등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HBS팀 김은성(한광여고 1학년) 양은 “다른 동아리와 교류할 기회가 흔자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타 동아리와 소통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는 관내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치조직과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상호 교류와 역량 강화 교육, 기획사업 공동 운영 등을 통해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기주도적인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
2024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마루’ 축제가 시작됐다. 지난 18일 동탄센트럴파크 농구장에서 가진 개막식은 ‘환경’을 테마로 ‘청소년이 그린(Green)축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오는 7월27일, 10월 26일 총 3회로 진행한다. 2011년 ‘청소년의 푸른하늘’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청마루는 올해 14년째를 맞았다. 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청소년들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기후위기와 환경, 사회적 협력 등 ESG의 가치실현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난타, 태권도, 밴드 등 청소년 및 재능기부공연과 다양한 환경체험부스도 준비했다. 특히 환경체험부스는 화성시환경운동연합, 꿈드림, 청소년동아리 등 지역사회 연계기관 및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했다. 그린(Green)포토존, 비건디저트, 리필스테이션, 텀블러이벤트 등 환경을 생각한 이벤트와 리사이클링과 친환경물품으로 진행, 참가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화성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터페스티벌, 가을 축제 폐막식 등 회차별 다양한 구성으로 청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시의 정책은 어떨까?" 화성시가 지난 18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3차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 60여 명과 퍼실리테이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아동권리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 1부에서는 의제와 관련한 자료조사 결과 공유와 제안할 정책을 보완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제안된 정책에 대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자문도 들었다. 2부는 아동권리 실천 활동을 위해 환경·교육·복지·문화 등 4개 상임위별로 아동권리홍보 피켓 만들기, 시민 의견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동의원들은 시가 지난해 10월 개설한 생애주기별 아동복지 정보플랫폼인 ‘화성아이사랑키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며 아동의원으로서 화성시 아동복지사업에 대해 논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아동의 권리를 위해 앞으로 아동의원이 제안해 주실 정책들이 기대된다”며 “아동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의원 5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행정 펼치겠습니다" 하은호 군포시장(사진)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024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의 문을 연다. 이동시장실은 관내 최근 개관한 시설을 시장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에게 올해 시정 목표와 시설 운영계획을 설명한다. 또 일상 제안부터 시정 현안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및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하 시장의 역점 시책 중 하나인로 지난해에는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군포시가족센터 ▲산본도서관(여유당) ▲그림책꿈마루 ▲청년공간 플라잉(구 I-CAN플랫폼) ▲송정복합체육센터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을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외에도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자녀의 입시와 대학진학 준비로 걱정이 컸는데 재단의 진학박람회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재단)은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2024년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으로 2025학년도 입시에 대비한 설명회와 박람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2024 화성 진학설명회는 맞춤형 입시 상담은 물론 최신 교육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입시설명회와 대학입학정보박람회로 1차(서부권)~ 2차(동부권)로 나눠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재단은 유명 입시전문가의 초청 강연을 통해 최신 입시정보 및 대입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화성의 지역적 불균형 해소와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1차 서부권 입시설명회를 연다. 2차 입시설명회는 다음달 8일 오전 10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강연자로는 서울대 입학 사정관 출신 전문강사인 정성민 ‘DnA 입시 Lab’ 소장을 초빙해 진행된다. 정 소장은 입시 준비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준비와 진로 및 진학 계획을 수입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2차례 입시설명회는 각 400명 내·외의 화성지역
안성시는 지난 17일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공사는 총사업비 393억 원을 투자해 2021년 8월 착수, 올해 2024년 1월 7일 까지 완료했다. 이어 종합 시운전 4개월을 거쳐 5월 17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안성 지역의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기존 하루 3만 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 시설 규모를 1만 톤 증설해 총 4만 5000톤으로 확충했다. 금석천일대 오수관로 1.98km를 신설해 당왕지구 및 아양지구 오수의 흐름을 분산해 하수처리 수요를 안정적으로 운용될 전망이다. 처리 효율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고도하수처리공법(Bio-SAC)이 적용된 이번 증설 사업은 생물학적 미생물 처리(SBR)공법 중 하나로 유기물과 미생물의 접촉기회를 증대하여 오염물질 제거 효율이 우수하고, 충격부하 및 유량변동에 강한 적응력을 가지고 있는 환경신기술지정 공법이다. 또한, 안정적 시설 운영을 위해 지난 4개월 동안 시운전팀을 가동해 하수처리 종합 시험운전을 진행했다. 최종 준공 전 112회에 걸친 방류수 수질 검사 및 악취분석 결과에서도 강화된 법적 수질기준을 충족하는 합격 결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
화성시의회는 지난 17일 '화성시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의 4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용역사의 추진 방향 및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했다. '화성시 대중교통 연구회'는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김상균 대표의원,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이 담당하고 있다. 이어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유재호 대표의원,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이 맡았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해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술・교육 등 화성시 주요 정책과 연계방안 연구목적으로 배현경 대표의원,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다. 마지막으로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는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