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환경부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15일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환경부, 한국환경기술원과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기술원이 주관하고, 민간 기업이 참여해 대상 가구의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필요한 기기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2018년부터 8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 역시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무상 지원하고 필터 교체를 포함한 관리 서비스를 2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웨이는 총 120여 대의 공기청정기를 사회취약계층에 지원해왔다. 올해도 지속적인 기기 제공과 함께 실내환경 관리를 통해 알레르기,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코웨이는 2015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통해 지하수 취약지역 주민에게 정수기를 제공하며 물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만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휴 프로모션은 오는 16일부터 총 6주간 진행되며, 약 25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일정 조건을 달성한 소울 스트라이크 유저들에게 2000포인트 상당의 빗썸 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 신규 유저들은 추가로 5만 포인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 제휴 포인트 쿠폰을 등록한 빗썸 신규회원에게는 ‘에테르’, ‘소환권’ 등이 포함된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기념 이벤트와 콘텐츠 확장도 눈길을 끈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신화 동료 랜덤 소환권’, ‘신화 스킬 랜덤 소환권’, ‘에테르’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던전 ‘라스크의 꿈’에서는 제한된 시간 내에 몬스터를 처치하면 이벤트 재화 ‘라스크의 수면모자’를 얻을 수 있고, 이를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특성 항목에 ‘청화’가 새롭게 열리며, 신규 펫 ‘제피론‘과 ‘테라니아’도 추가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올해 초 공인중개사 개업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와 더불어 ‘무(無)중개’ 직거래 플랫폼의 확산이 중개업소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1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에서 개업한 공인중개사는 총 1796명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 달 평균 900명도 안 되는 셈이다. 전년 동기(2008명)는 물론, 2023년(2498명)과 비교해도 감소세가 뚜렷하다. 기존 중개업소도 예외는 아니다. 전국 공인중개사 수는 지난해 2월 11만 7923명에서 올 2월 11만 1756명으로 6000여 명 가까이 줄었다. 중개업소가 빠진 자리는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이 빠르게 메우고 있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등록된 부동산 매물은 2021년 5243건에서 지난해 65만 건 이상으로 폭증했다. 거래 건수도 같은 기간 268건에서 5만 9000건 이상으로 200배 넘게 늘었다. 그러나 정식 중개 절차를 거치지 않는 ‘무중개 거래’가 보편화되면서 사기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특히 ‘가짜 집주인’이 나타나 매물을 올리고 계약금만 챙긴…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연장할지 여부를 다음 주 중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체감 유류비 부담이 크다는 점에서 인하 조치를 연장하되, 일부 환원하는 방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국제 유가, 환율, 소비자물가 등 경제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류세 인하 조치의 향후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유지할지, 일부 환원할지, 아니면 종료할지를 모두 테이블에 올려놓고 물가와 세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류세 인하 조치는 지난 2021년 말 처음 시행된 이후 유가와 물가 흐름에 따라 총 14차례 연장돼 왔다. 이번에 다시 연장된다면 15번째다. 현재 휘발유에 대한 유류세는 15%,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23% 인하된 상태다. 인하 조치 덕분에 리터(L)당 휘발유 가격은 122원, 경유는 133원가량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가 하락을 고려하면 인하 조치를 종료할 명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환율 불안과 가계부채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만만치 않은 만큼 금리를 묶어둔 후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는 시나리오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경기 부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5월 이후에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오는 17일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이하 통방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지난 1월 3%였던 기준금리는 2월 0.25%포인트(p) 떨어진 이후 2.75%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통방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49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의 설문 응답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는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우선 실시간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환율이 발목을 잡는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9일 1484.1원을 기록하며 종가 기준 16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일시 유예를 발표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고, 일주일 만에 1420원대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
서영산업개발(대표 최영선)이 15일 한강 활성탄 국가비축기지 시설공사를 추진해 고도정수처리의 핵심 원자재인 활성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수자원공사는 이날 용인시 수지정수장에 위치한 한강 활성탄 비축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된 비축기지는 한강 유역 내 12개 광역 정수장에 필요한 활성탄을 연간 사용량의 약 15%를 비축할 수 있는 규모다. 활성탄은 수돗물 고도정수처리와 공기 정화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재다. 국내에서 생산이 안되는 활성탄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경부와 조달청,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해 추진한 대표적인 물 관리 강화 사업이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준공식에 앞서 비축기지 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공로를 인정해 서영산업개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환경부, 조달청,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영선 서영산업개발 대표는 "이번 활성탄 국가비축기지를 시공했던 업체로서 수질개선을 위한 국가적인 원자재 확보에 사회적으로도 공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개인적인 소회가 남다르다"며 "서영산업개
물가 상승으로 관리비 부담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카드를 출시한다. 아파트아이는 롯데카드와 제휴를 맺고 아파트 관리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파트아이 X 디지로카’ 카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아파트아이 X 디지로카’는 매달 관리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동통신 3사, 배달앱, 대중교통, 쿠팡 ∙ 마켓컬리 ∙ SSG.COM 등 생활 소비 영역에서도 5%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을 통해 매달 최대 4만 55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 고정지출을 줄이려는 고객에게 실용적인 카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리비 절감에 특화된 카드답게,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관리비 자동납부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 기본 혜택으로 6천 원, 프로모션 혜택으로 4000원이 더해져 총 1만 원의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100만 원 이상 사용 시에는 기본 혜택 1만 원, 프로모션 혜택 1만 원이 적용돼 매달 최대 2만 원까지 관리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관리비 자동납부만 설정해
네오위즈 ‘피망 쇼다운 홀덤’이 PFGT(포커페이스 글로벌 토너먼트)와 홀덤 토너먼트 온·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한다. 새틀라이트는 대회 참가 티켓을 지급하는 토너먼트 게임의 일종으로, ‘피망 쇼다운 홀덤’ 앱을 통해 ‘메인 이벤트’와 ‘사이드 이벤트 바운티 헌터’ 총 2개 대회가 온라인 새틀라이트 형태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토너먼트의 예선 경기로 치러지며, ‘메인 이벤트’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사이드 이벤트 바운티 헌터’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린다. ‘메인 이벤트’는 7200명 엔트리 중 총 400명을, ‘사이드 이벤트 바운티 헌터’는 2200명 엔트리 중 총 220명을 선발해 오프라인 토너먼트 참가권을 부여한다. 오프라인 토너먼트는 오는 5월 16일에는 ‘사이드 이벤트 바운티 헌터’가, 이어 5월 17일과 5월 18일에는 ‘메인 이벤트’가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열린다. 총 상금 규모는 메인 및 사이드 이벤트 각각 2억 5000만 원, 5000만 개런티(GDT)다. 같은 장소에서 오프라인 단독으로 열리는 ‘프리롤’ 대회 역시 오는 5월 16일과 17일 총 2회로 나눠 개최된다. 같은 날 열리는…
우리은행이 특허청과 '지역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1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중은행과 특허청이 손잡고 지역 지식재산 금융지원에 나서는 첫 사례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특허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RIPC)를 통해 지식재산경영 인증기업 등 지역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을 발굴하고 은행과 정보를 공유한다. 우리은행은 지역별 중소기업 특화 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지식재산(IP) 담보대출 ▲벤처투자 추천 ▲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수한 기술력 및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을 발굴해 성장에 필요한 금융지원 및 경영 컨설팅 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은행이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연금 수령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 ‘화담숲에서 걸어봄’ 전관행사를 진행했다. 1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화담숲에서 걸어봄’은 신한은행이 시니어 관광 명소인 화담숲과 주최한 걷기 페스티벌이다. 신한은행은 5대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고객 중 이벤트 응모한 고객 3000명을 추첨해 2인 입장권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50+ 걸어요’의 ‘걸음에 혜택을 더하다’는 슬로건에 맞춰 화담숲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준비됐다. 구체적으로 ▲스탬프 투어 미션 ▲고객 맞이 룰렛 이벤트 ▲화담숲 포토존 부스 ▲화담채의 미디어아트 체험과 분재전시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8899보 걷기 이벤트를 통해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화담숲 기념 마그네틱 액자와 산불 피해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씨앗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한 고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시고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