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폭우로 파손됐던 승기천 승기2교 목재데크를 새롭게 정비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조성된 승기2교 목재데크는 자전거 라이딩과 산책·조깅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하천시설로, 지난해 11월 폭우 시 파손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폐쇄 조치했다. 이후 구는 신속한 사업추진과 구비예산 절감을 위해 인천시에 긴급재난관리기금을 신청, 지난해 12월 1억 원을 교부받아 이달 8일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사업기간 중 임시폐쇄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구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천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생태하천을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에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9일 메가커피 간석벽산점·인천예술회관역점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 받았다. 손미선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아이다움 봉사단)은 지역 취약계층 가구 아동을 위해 떡국떡, 의류, 햄버거 쿠폰 등 (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아이다움 봉사단은 남동구에서 아이들 아동 복지, 다문화가정, 노인 건강, 재활, 웃음치료 등 우리사회 취약 계층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봉사단체다. 장성란 단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원을 하게 됐다.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철 간석3동장은 “지역 취약계층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정성을 담아 대상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10일 ‘2021학년도 인천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18명을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구분모집 27개 교과 302명, 지역구분모집 8교과 11명, 장애인 구분모집 4개 교과 5명으로 총 318명이다.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지역구분모집을 시행, 8교과 11명을 선발했으며 도서지역(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덕적도, 주문도)에 안정적으로 교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사립위탁모집(삼량고, 덕신고, 금융고, 재능고, 제일고, 인성여중·고) 최종합격자는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시교육청은 지역구분모집 시행과 사립위탁모집 활성화로 꼭 필요한 곳에 맞춤교사 선발의 결실을 맺고 있다. 합격여부 및 성적조회는 시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10일부터 17일까지 응시자 본인이 개별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는 교육연수원에서 17일부터 25일까지 50차시로 진행된다. 임용후보자 등록 및 연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는 10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1·2구간 동시 착공’을 요청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김기문 원도심재생조정관은 영상답변을 통해 “인천시는 2030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구간 건설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민, 환경단체, 관련기관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지역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총 길이 260.8㎞ 도로로, 1구간(시화~남송도IC, 8.4㎞)은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3년 착공 예정이나 2구간(남송도IC~인천남항, 11.4㎞)의 경우 습지와 소음 등 문제로 단계별 추진이 검토되면서 청원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김 조정관은 “국토교통부에 1, 2구간 동시 착공을 건의했으며 현재 적극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며 “사업지역인 연수구와 주민단체도 동시착공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2구간 건설 시 발생하는 습지훼손을 최소화하고 대체 습지를 추가 조성하는 등 환경대책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 환경단체, 관련기관 등과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어 청원에서 우려한 1구간 우
인천관광공사와 슈피겐코리아는 10일 디지털 뉴노멀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천 의료관광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시대 획기적인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으로, 슈피겐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통역기 ‘포켓토크' 10대를 공사에 무상 제공하고 공사는 이를 중소병원을 포함한 지역 의료기관에 보급해 활용할 예정이다. 포켓토크 는 무게 100g에 와이파이 영향이 없고, 74개 언어 지원이 가능한 최첨단 기기이며 인공지능 클라우드 엔진을 기반으로 문맥을 이해해 상황에 가장 적합한 문장으로 통역을 제공한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비접촉 통역 환경을 조성, 체류기간이 길고 희귀언어 대응이 필요한 의료관광객이 병원 진료 외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 불편을 적극 해소해 갈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객 안심·편의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서비스 확대 등 지역 의료기관 지원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혈액수급난 극복과 설 명절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열었다. 헌혈운동은 웅진플레이도시 부지 내 행사장소를 협조 받아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이동헌혈차량을 이용해 진행됐다. 공단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올해 첫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으며, 23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심각성을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모두 5차례의 헌혈행사를 열었고,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단체 헌혈릴레이’ 우수참여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헌혈을 통한 ‘온정 나누기’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헌혈 캠페인을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대학생 시절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뮤직필름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글 알리기에 도전했던 이들이 이제 사회인이 돼 ‘한글, 번지다’ 출간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인하대학교 동문인 백지유(29), 김주영(29), 이현지(26)씨는 2015년 졸업을 앞두고 빈 시청에 빈뮤직필름페스티벌 참가기획서와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국적인 엽서와 책갈피에 한글 캘리그래피로 방문객들 이름을 써주는 내용의 기획서로, 이들은 중앙부스를 따냈다. 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하루 평균 시간당 엽서 200장과 책갈피 132개가 소진될 만큼 문전성시를 이뤘다. 온가족 이름을 부탁하는 이들도 있었고, 한글의 원리를 질문하는 이들도 있었다. 인기의 비결은 평범한 명언이나 단어가 아닌 참가객의 이름을 한글로 아름답게 써주는 콘텐츠에 있었다. 이들은 행정학, 경영학, 한국어문학 등 각기 다른 전공이 내는 시너지가 빛을 발했다고 회상했다. 한국어문학과 문화콘텐츠학을 공부한 이현지씨, 경영학도였던 김주영씨는 수업을 통해 접했던 지식을 현장에서 십분 발휘했고 총괄기획자인 백지유씨는 오페라의 역사와 독일어 등 교양수업에서 쌓은 소양을 프로젝트 곳곳에 불어넣었다. 마케터가 된 백씨, 학원강사인 이씨, 금융업
시민 또는 민원인들이 인천시청과 시 산하기관 등을 방문할 때 전화 한통으로 출입명부 작성을 대신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15일부터 시청사와 직속 및 산하기관 20곳에서 전화 한통이면 출입확인이 가능한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고,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기존 출입관리 방식을 개선한 서비스다. 통화료는 발신자(시민)와 수신자(인천시) 모두 무료다. 시는 ‘인천시 인터넷(전화·WiFi)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통신사인 엘지유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해 청사 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와 함께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도 함께 구축했다. 시설별로 고유번호를 부여해 운영하며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인증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출입기록이 자동 등록된다. 기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4주 간 유지된 뒤 자동 삭제된다. 특히 시 청사에는 출입자가 안심콜을 이용하면 전화벨과 함께 안심콜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모니터에 표출되는 ‘출입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출입관리를 더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올해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통한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월 말 인천 스타트업파크 개소식을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을 키워드로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및 바이오 융합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단일 사업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지난해에는 공간을 조성하면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프로세스와 협력체계, 실증 자원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신한금융지주, 셀트리온이 민간운영사로 나섰고 5개 대학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협력 파트너를 확보했다. 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난해 6월부터 운영됐다.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에 총 211개 기업이 참가했고 투자 유치 90여억 원, 신규 고용 250여 명, 특허 출원 및 등록 100여 건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수출 및 해외 파트너쉽 체결, 각종 수상 등 짧
설을 사흘 앞둔 9일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한 주부가 제수용 배를 고르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