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지역사회가 기대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가 대폭 축소돼, 강남 직행은 없는 ‘김부선(김포-부천)’으로 전락했다. 22일 오전 한국교통연구원은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연구 공청회를 열고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전국 각 지자체가 건의한 철도 노선의 국가 계획 반영 여부를 사전 공개했다. 앞서 김포 등 경기 서북권과 인천 서구 지역은 정부의 신도시 지정이 잇달아 이어진 지역이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 또한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GTX-D 노선이 서울-강남 지역까지 연결돼야 한다는 당위성에 목소리를 모으기도 했다. 지자체 및 정치권도 GTX-D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계획은 GTX-D노선에 대해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을 시작으로 서울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만 연결하는 것으로 대폭 축소 시켰다. 서울 진입은커녕, 타 GTX 노선들이 용산, 서울역, 강남, 청량리 등 서울 주요 도심역을 관통하는 것과 대조될 정도로 단축됐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으로 경인 지역사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광역교통망으로써의 기능 상실 비판도 피하지 못할 상황이기 때문이다. 반면 연구원은 이날 공청회에서 인천 지자체가 제안한
유승정 수원세관장은 어린이들의 보행안전과 스쿨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윤영배 성남세관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유승정 수원세관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강성철 천안 세관장을 지목했다. 수원세관장은 이번 챌린지에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공유함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확산을 독려했다. 유승정 수원세관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길 바라며, 수원세관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자동차 트랜드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전동차로 바뀌면서 완성차 업계들이 배터리 내재화에 나서고 있다. 22일 현대자동차는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장기 전기차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하며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하며 배터리 내재화 반열에 합류했다.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등 국내 3사 배터리 업체등과 협력해 2030년까지 양산화 적용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2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 등 배터리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국내 배터리 3사 등과 협업해 최적의 배터리 적용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이미 배터리 내재화에 돌입한 상태다. 현재 배터리 내재화를 가장 먼저 선언한 것은 전기차 시장 부동의 1위 테슬라다. 지난해 9월 테슬라는 ‘배터리 데이’행사를 열어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고성능 고효율 배터리 개발과 테라와트(TWh)급 생산을 실현할 것”이라며 “3년 내 2만5000달러 수준의 전기차를
넷마블이 이달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신작 RPG ‘제2의 나라’ 출시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에코 스마일(ECO Smile)’ 기부 이벤트를 펼친다. 넷마블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제2의 나라가 출시되는 한국·일본·대만·홍콩·마카오에 이 같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메라 앱 ‘스노우’에서 제2의나라 필터를 적용해 촬영하고 인스타그램·틱톡·페이스북·트위터 등 대표 SNS에 해시태그(#Ecosmile)와 함께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해당 게시물 수만큼 넷마블이 1달러씩 국제환경단체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단 1개 SNS 계정에 중복 참여해도 기부는 1회 적용되며,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넷마블은 추후 5개 지역의 기부금 및 기부처 등에 대한 상세 안내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넷마블은 AR 카메라 앱 스노우에 제2의나라 카메라 필터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필터는 사진 인물을 촬영하면 제2의나라 캐릭터로 변환해주는 효과로, 인공지능(AI)이 제2의나라 캐릭터 프레임 수만 장을 머신러닝해 제작됐다. 심병희 넷마블 마케팅실장은 “제2의나라는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온 지브리의 철학이 담겨 있는 감성 모험 R
중소기업중앙회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 가입한 500개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패션 플랫폼 입점업체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밝혔다. 응답 업체의 거래(입점) 패션 플랫폼은 무신사가 90.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29CM(54.0%), W컨셉(43.4%), 하프클럽(24.6%)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패션 플랫폼 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율은 평균 26.7%로, 지난 2019년 기준 온라인 쇼핑몰의 평균 정률수수료인 13.6%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거래 패션 플랫폼이 W컨셉인 업체가 평균 28.3%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29CM(평균 28.0%), 무신사(평균 27.6%), 하프클럽(평균 21.1%) 순으로 나타났다. 패션 플랫폼 입점 효과 대비 수수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이 59.4%(높음 46.6%, 매우 높음 12.8%)였다. 적절하다는 의견은 40.6%를 차지했으며, 낮다는 응답은 0%에 수렴했다. 패션 플랫폼 입점업체들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수수료 부담으로 인한 가격 인상 또는 생산단가 절감 압력’(48.6%)을 꼽았다. 이밖에 ‘무료 배송 정책으로 인한 부담’(23.0%), ‘카테고리 내 노
지난 2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증가규모가 전월대비 약 3조5000억원 증가해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22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조사한 ‘2021년 2월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당월 경기지역의 금융기관 수신은 지난달 지난달 1조9087억원에서 크게 증가한 5조366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잔액은 513조6410억원으로 전국의 12.1%를 차지했다. 2월 기준 예금은행 수신은 3조6601억원 증가해 전월 -1조6768억원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잔액은 266조92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저축성 예금이 -1조9000억원에서 9500억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한은 경기본부는 1월 기업부가가치세 납브 등 계절요인이 소멸되고 기업 결제성 자금 및 가계자금 예치 등으로 기업자유예금·저축예금 중심의 증가세가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2월 중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1조7061억원으로 전월(3조5855억원)대비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잔액은 246조7170억원을 기록했다. 한은은 자산운용회사의 재정집행을 위한 국고자금 회수 등 영향으로 MMF 중심 중가구모가 크게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또 신탁회사·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은 22일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투·융자 복합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와 기업은행은 창업프로그램 입주기업, 직접투자기업, BIG3기업 등 각 기관의 우수 기업군을 상호 추천한다. 또 이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공동 투자, 연계 보증 등을 추진하며 고성장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굴된 혁신창업기업에게 과거 실적보다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사업성과 혁신성 중심의 심사방법을 적용한다. 고정보증료율(0.7%)의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협약기관 공동 IR을 통한 투자 지원, IPO컨설팅 제공, 민간 후속투자 유치 지원 등을 통해 우수 혁신창업기업의 스케일업에 힘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정책금융기관 간 우수 기업군을 공유하고 연계지원 할 수 있는 협업체계가 구축되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기업 발굴채널을 확대하고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한 융·복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정부가 김포에서 부천까지 연결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구축한다. 경기도와 인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의한 서울 강남, 경기 하남까지 횡단하는 노선보다 대폭 축소됐다. 2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온라인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시안을 발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김포-검단-부천-강남-하남을 연결하는 노선을,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청라-계양-부천까지 연장하는 와이(Y)자 노선을 국토부에 제안했다. 하지만 이번 시안에서는 경기도의 제안 중 일부인 김포-부천 노선만 반영됐다. 이에 따라 서부권에서 GTX를 타고 부천을 거쳐 강남과 하남까지 이동하겠다는 지자체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Y자 형태로 노선을 계획하면 공항철도와 수요가 중복되고, 노선을 강남까지 연장하면 9호선과도 노선이 중첩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교통연구원은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한 광역 경제권 형성을 위해 다수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을 선정했다”며 “지방 대도시
최근 중국 상하이 모터쇼 테슬라 전시장에서 기습 시위한 차주의 티셔츠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상하이 모터쇼 테슬라 전시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던 한 여성이 갑자기 차량 지붕 위로 올라가 “테슬라 브레이크는 작동하지 않는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전시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난동을 부린 여성은 중국 정저우(郑州)에 거주하는 장(张)모씨로 지난 2019년 테슬라 모델3를 구매 후 지난 2월 브레이크 결함으로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 브레이크 결함을 주장한 장 씨가 기습시위에 ‘테슬라 브레이크 고장’이라고 적힌 티셔츠는 전 세계 언론에 집중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일부 네티즌들은 중국 전자상거래 타오바오, 핀듀오듀오 등을 통해 해당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약 1만원에 판매 중이다. 타오바오에 등록된 50개 이상의 매장은 지난 20일부터 티셔츠를 등록해 판매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논란으로 해당 여성은 지난 20일 경찰 조사 끝에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행정구류 5일의 처분을 받았다. 테슬라는 이번 사태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우리는 차주의 문제를 제 때에 신속하게 해결하지 못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향후 10년간 충청권, 광주·전남권, 부산·울산·경남권, 대구·경북권, 강원권 등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이 깔리게 된다. 또 고속철도 이용이 불편했던 서해안 지역에 새 고속철도가 놓이고, 전라선·동해선 등 전국 주요 노선을 고속화해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구축계획안을 발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국토부는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상반기 안으로 구축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 충청권·부울경 광역철도 등 추진…수도권 집중 문제 해소 이번 4차 철도망 계획은 무엇보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권 소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충에 방점을 찍었다. 이를 통해 광역경제권 주요 지점을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수도권에 필적하는 광역경제권 조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정부는 우선 기존 경부선·호남선 여유용량 등을 활용해 대구권(김천∼구미) 및 충청권 광역철도(조치원∼신탄진 및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