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코로나19로 가정에 고립된 어르신들의 치매 유병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한다. 기존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사용하는 대신 올해부터는 치매조기검진사업에 활용하기 쉽고 인지기능저하 변별력이 우수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를 사용해 검사를 진행한다. 선학동 소재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치매 진단 후 센터 등록과 함께 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추후 치매가 의심되면 무료로 신경심리검사도 받을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홀몸 고령 노인 등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가정 출장검진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인지선별검사 시행으로 치매 인식개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기발견, 중증화 진행방지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소독, 가림막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치매예방팀(☎032-7
인천지방검찰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불 집중 지도에 나선다. 검찰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이 같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검찰은 2018∼2020년 기소 중지 처분을 받은 임금 체불 사업주의 소재를 파악하고 밀린 임금을 지급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기간 기소 중지된 임금 체불 사건은 1310건으로 체불액은 78억 원에 달한다. 고의적·상습적인 고액 체불 사업주나 재산을 일부러 은닉한 사업주에게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건설 현장의 공사 대금을 청구일로부터 사흘 안에 지급하도록 하고, 하도급 대금은 현금으로 주도록 유도한다. 중부고용청은 체불 피해 근로자에게 1000만 원 한도에서 체불액을 융자해주고 이자율을 낮추는 등 생활 지원에 나선다. 검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세 사업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대규모 사업장 위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재판 과정에서 피해 구제를 할 수 있도록 임금 체불 사범에 대한 불구속 구공판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초로 1등급(최우수)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 시작된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고 지원함으로써 공공부문의 청렴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올해는 263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7개 영역을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공사는 지난해 3월 최준욱 사장 취임 후 반부패·청렴 활성화를 위해 종합청렴도 개선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내·외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주력해온 가운데 ▲수평적 계약조건을 기반으로 하는 표준임대차계약서 제정을 통한 공정한 계약질서 확립 ▲하급직원이 바라는 리더상에 대한 고위직의 실천다짐(존경받는 리더 10계명) 행사 ▲자체 제작 청렴 홍보영상 SNS 게재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준욱 사장은 “전 임직원의 참여와 실천 노력 덕에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부패 추진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세계봉사단으로부터 백미 10kg들이 102포(약 3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봉사단은 ‘가슴에 사랑을 손길에 나눔을 봉사에 사랑을 싣고’를 슬로건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 쉼터 청소년을 위한 백미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는 인천하나센터에 탈북민을 위한 백미를 지원했다. 구재규 세계봉사단 단장은 "코로나19사태에도 봉사를 멈출 수 없다는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탈북민을 생각하는 세계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물품이니 만큼 필요한 이에게 신속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제2의 방배동 모자 비극을 막기 위해 오는 3월5일까지 기존 복지서비스 대상자의 추가 위기사항 등 해소를 위한 집중 발굴에 나선다. 27일 구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 등 기존 복지 대상자 가운데 추가 복지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선제적·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는 위기가구 기획조사 발굴시스템에서 추출된 위기사유 발생자 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기 사유로는 단전, 단수, 단가스, 건강보험료 연체, 금융연체, 임대료 체납, 통신비 체납 등 33종이 포함되며 위기정보가 입수된 대상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외에도 지역실적에 밝은 통장, 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계양구 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단 ‘ZOOM-IN 발굴단’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세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공적지원, 이웃돕기‧민간 서비스 연계, 돌봄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빅데이터에서 수집, 분석한 대상자들을
인천시 강화군은 관내 주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을 이장 선출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강화군내 이장은 모두 188명. 이 가운데 31명이 올해 새로 임명됐고, 1명은 선출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군에 따르면 이장은 군의 시책을 홍보하며 행정 수요를 파악해 행정기관에 전달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숙원사업을 발굴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쌓은 현장 행정 감각을 토대로 일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활동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장선거를 둘러싸고 종종 주민 간 갈등이 깊어지기도 한다. 이장의 역할과 권한을 두고 마을 주민 간에 큰 소리와 책임공방이 오가기도 한다. 군은 이장이 행정 정보를 차단하고 전횡을 휘두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014년 이장의 임기를 2년으로 하고 원칙적으로 한 차례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장 선출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한 절차와 방식을 명확하게 규정했다. 2019년 2월에는 이장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임기를 2년으로 하고 두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지역의 한 이장은 “이장은 주민 간 화합단결과 이해의 조정을 자주적, 자율
인천시 동구 송림새마을금고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구입한 쌀 200kg을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송림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용실 금고 이사장은 “모금에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대영 송림2동장은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앞으로 남동구청을 찾는 주민들은 마음껏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월부터 스마트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청사 내에서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원격교육 등 비대면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와이파이 설치에 대한 요구가 커져 온데다 최근 정보보안지침이 개정돼 공공기관 청사 내 무선 통신망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적극 추진한 사업이다. 이로써 구 직원들의 비대면 행정서비스가 원활해질 뿐 아니라 최근 조성된 북카페(책도란)와 문화공간(뜨락)에서 자유로운 정보 검색과 활용이 가능해져 주민 쉼터 및 소통 공간으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정보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정보통신 기술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통신비 부담이 덩달아 커지는 실정”이라며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구민들의 통신복지를 증진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구는 정부의 5대 국정 목표 및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가계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생활비 경감’의 추진을 위해 버스정류장, 공원, 전통시장 등에
인천시 남동구는 ‘제1회 환경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역 환경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6일 개최된 회의는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후 위원들이 처음 모인 자리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선출, 현안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정책위원장은 인천녹색연합 사무국장을 역임한 이장수 인천도시재생플랫폼 대표가 선출됐고, 최문영 인천YMCA 사무처장과 장동우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각각 환경행정분과위원장과 구민참여분과위원장을 맡았다. 이장수 정책위원장은 “환경을 둘러싼 갈등은 남동구뿐 아니라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일로,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각자의 관점도 중요하지만 남동구와 남동구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기준으로 회의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부권 생활폐기물 소각장 관련 문제점과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성 검토 등 2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구는 현안별 진행 사항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연수·미추홀구와 남부권자원순환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소각장 건립 예비후보지 철회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고, 인천시에 정식 공문을 제출했으며 이달 중
인천미추홀소방서는 지난 26일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 주거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대상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를 위한 비대면 교육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소방서와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노인 가구에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신순곤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와 안전문화 정착 기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