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 화분이나 화환 등을 일체 사절하고 그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을 받아 이를 인근 장애인 생활공동체에 기탁한 부대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정보학교장 윤상돈 소장(육사 35기). 윤 소장은 지난 4월 중순 단행된 장군 인사에서 소장으로 진급의 영예를 안고 지난달 27일로 육군 정보학교장에 취임했다. 취임 당시 윤 소장은 “축하를 위해 부대를 찾은 동료, 일가친척 및 부대원들에게 취임과 관련된 어떠한 화분이나 화환, 선물 등을 일체 사절하고, 축하를 위해 무엇인가를 주고 싶다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사랑의 쌀’로 주었으면 한다”고 공지하였다. 윤 소장은 이렇게 해서 모아진 쌀을 지난 18일 스스로 생활할 수 없는 1급 장애인과 정신 지체자의 공동체인 부대 인근의 ‘작은 평화의 집’에 기탁하였다. 이날 윤 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이때, 일회성 화분과 화환 등을 자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모두 힘을 보태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이렇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러한 뜻을 이해하고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관련 기업체 및 단체 등과 ‘남양주사랑운동협약’을 맺고 내고장 사랑운동을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 유명흔 국민은행 경기동부본부장과 김준택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정의현 기업인회장 등 경제단체장 및 관내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함께하는 ‘남양주사랑운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지역경제의 발전과 신개념 기부문화의 희망 바이러스를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 참여를 바란다”며 “남양주사랑카드는 사용하고 쓰는 만큼 지역발전기금 등으로 다시 돌아오는 순환되는 시스템을 갖고 있으므로 시민 등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남양주사랑카드 가입 및 발급을 통해 적립되는 1좌 1만원과 카드 사용으로 얻어지는 0.2%의 적립금을 희망케어센터 후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쓰이도록 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의 사회를 밝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늘리기와 새로운 일터창출 사업과도 연계해 &ls
수원남부소방서는 20일 오전10시30분부터 5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여성)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4대 김낙구 의용소방대장과 제6대 장경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의 이임식에 이어 취임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인종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이유병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대 수원시의회의원, 오상운 수원시의회 의원,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순녀 경기도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부회장, 박영희, 박한수 수원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고문, 최영식 강원도 정선소방서 남면의용소방대장, 이용택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신현규, 박경희 대장은 “전임대장님들의 노고와 그동안의 수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고 어깨가 무거운 만큼 책임감있게 소방보조업무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남부소방서 정광석서장은 “신임 대장들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많은 발전과 격려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동래정씨 소평공파 종친회 정순모 대표와 임원진 등 7명은 20일 오전 광주시를 방문,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코자 1억원의 장학금을 (재)광주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종친회 임원들은 시장실에서 조억동 시장을 면담하고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지역 우수인재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광주시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에 동래정씨 종친회가 동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광주시의 발전을 한걸음 앞당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장학회 관계자는 “장지동 선산에 조상을 모시고 있는 동래정씨 종친회에서는 평소 종친 자녀들에게 대학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수혜 대상을 넓혀 광주시의 인재양성을 돕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센터가 최근 드림아동과 장애인 복지관의 아동들을 위해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불의 모험, Adventures Of The Fire)를 방문, 각종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드림센터 아동들은 장애우와 함께 경기도자박물관 전시실에서 조선시대 후기 백자와 전통혼례를 관람 후 직접 물레를 이용해서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물레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자기 체험행사를 위해 화도읍에서는 음료수를 제공하고 화광사(주지 학륜)에서는 아이들 간식으로 떡을 제공했다. 남양주시 윤영훈 화도읍장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많은 아이들이 꿈을 가꾸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 토박이로 수십 년을 살아오면서도 몰랐던 호국영령들과 전쟁의 상흔에 대해 자세히 알게됐습니다.” 지난 15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이 광주시 송정동 칠사산 일대에서 조억동 광주시장과 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화여고 ‘6·25 전사자 유해발굴 체험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발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발굴부대 대대장(중령 이호윤)의 지역전사 및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소개와 개전 초 지연전과 UN군 재반격 작전 등의 주요 격전지였던 광주시 일대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특히, 참전전우회장인 김영철 옹(82세)이 치열했던 당시의 전투경험을 생생하게 이야기할 때는 숙연함 마저 감돌았다. 이 중령의 지역 소개 후 유해를 수습이 한창인 발굴지로 발걸음을 옮긴 참석자들은 전투 중 죽음을 맞이한 자세 그대로 묻혀 있다가 60여년 만에 빛을 보게 된 유해와 유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비통함에 잠긴 표정을 지었다. 경화여고 박철지(여·17)양은 “60여년 가까이 묻혀있던 유해를 내 손으로 수습하는
6.25전쟁당시 민족을 위기에서 구하고자 목숨을 바쳐 싸우고도 그 시신을 찾지못한 호국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찾기위한 2009년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지난 18일 북면 이곡리 탄약중대에서 있었다. 이 날 개토식에는 이진용군수, 정갑철 화천군수를 비롯한 2군단장및 27사단장, 군부대 관계자, 6.25참전전우회, 지역주민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토식에서 이진용 군수는 “유해발굴추진단원들을 격려하며 조국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선배 전우들의 소중한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해발굴추진단은 오는 7월17일까지 2달간 가평군 북면, 화천군 사내면, 춘천시 서면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벌이게된다.
의정부교육청(교육장 김학진)은 지난 16일 의정부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손으로 마음으로, Fun ! Science !’ 라는 주제로 제2회 의정부과학한마당축제를 개최해 학생, 학부모, 교사는 물론 지역 주민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지난 해에 이어 제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자 개최되었으며, 초등학교만 참여한 지난 해와는 달리 금년에는 의정부 관내의 모든 초·중학교가 부스운영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63개의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 외에도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과 의정부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전시한 ‘신비한 과학교구 체험’ 및 의정부소방서의 ‘지진, 풍수해 안전체험’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개막식에서 김학진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과학 기술의 우위가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이공계 진학을 기피하는 현상이 매우 안타깝다. 오늘 이 행사가 과학을 어렵기만 한 학문이 아닌 재미있고 연구하고 싶은 학문으로 생각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오초 6학년 노재원 학생은 “솜사탕에 고체의 액화, 깡통의 원심력 등 이렇게 많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태호)가 나눔사랑과 녹색교통을 실천하고 휴게소 맛자랑 대회와 지역축제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일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소재)에서‘Viva! 희망한국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전년도 나눔을 화두로 소외된 이웃과 자원봉사자들의 ‘Viva! Volunteer 운동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금년은 지역사회 전 고객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내용 또한 풍성하게 기획했다. 나눔사랑 뿐만 아니라 최근 경제위기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위축된 사회분위기 가운데 사랑과 어울림의 한마당 행사를 통해 희망의지 불씨를 지핀다는 취지에 따라 명칭도 ‘Viva! 희망한국 어울림 축제’로 변경했다. 이 날 행사는 경기도, 이천시, 경기관광공사 등 65개 기관 및 단체, 고속도로 이용 고객 등 1천여명이 참가하며 1부 희망한국 실천선서 및 희망달구지 출정식에 이어 2부에는 수와진, 위일청, 봉사 결연시설 지체장애우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아름다운 길, 교통안전, 자원봉사 사진전 등의 볼거리와 함께 하이패스 체험관 , 경기 국제 보트쇼 홍보관
강화군의회(의장 구경회)는 지난 15일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6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 최승남 의원을 2008 회계년도 대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허제필씨와 임종기 공인회계사를 위원으로 선임 했다. 이번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9일 까지 20일간 작년도 강화군 재정운영 상황에 대한 세밀한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구경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관내 기업체를 현지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기업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 뒤 “앞으로 군의회가 기업의 어려움을 찾아 적극 해결해 주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