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방학 특집기획전 ‘Oh Happy Day’/안양 롯데갤러리 롯데갤러리 안양점은 11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한달간 7층에서 겨울방학 특집기획 ‘Oh Happy Day’ 조각전을 갖는다. 참여 작가는 김경민, 김래환, 김영주, 김주호, 변대용, 양태근, 최수환, 최혜광 등 모두 8명이며 이들의 특유한 감각과 예술적 연출이 살아 있는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각 작가들의 성향과 대표 작품에 대한 설명이다. ▲ 김경민 ‘기타치고 싶은 날’(스텐레스 스틸) 여성작가인데도 해학적이며 풍자적 구성의 많은 작품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코믹한 연출과 자유자재로 변형하고 재구성하는 모델링 감각, 평범한 소재를 섬세하고 재치 있게 구성하는 상상력과 표현력, 치열하고 부단한 창작 에너지, 다채롭고 강렬한 색채가 작가의 원동력이다. ▲ 김래환 ‘자리찾기’(폴리우레탄) 작가는 ‘회귀 본능’이 강하다. 자유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이기도 하다. 그는 산업사회 이후 사람들이 더 정예화되고 심지어 유전인자도 바뀌어질지라도 늘 세상사에 두리번거리지만 인간적 본성은 제 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안주’라는 이름으로, 나침반이 항상 가르키는 북극방향처럼. ▲ 김영주 ‘가을
◆ 공연 △닥터 체홉의 ‘사랑은’(~12.7)=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2010 함께 만드는 콘서트 인천왈츠(12.8)=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032-455-7143) △커튼골의 유령(12.10~26)=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인천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12.1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38-7772) △뮤지컬 ‘마리아마리아’(12.11)=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790-7916) △2010 VISION ‘우리 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어린이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12.10~12.19)=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뮤지컬 ‘아이다’(12.18~내년 3.27)=성남아트센터(031-783-8000) ◆ 전시 △대안공간 눈(~12.12)=‘79-2010 만남전(031-225-1934) △롯데갤러리 안양점(12.11~내년 1.11)=‘오, 해피데이!’ 조각전(031-463-2715) △샘치과 복도갤러리(12.7~28)=시민의 만남, ‘들꽃이야기’전(031-790-7916) △경기문화재단(12.6~12.14)=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 작품 전
인천시립무용단은 제71회 정기공연으로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4일 오후 8시, 주말인 25일 오후 2시와 5시, 휴일인 26일 오후 2시 등 모두 4회 공연한다. 이 작품은 인천시립무용단이 지난 2008년 발레의 명작을 한국 전통 춤사위로 감행, 전석 매진이라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대성공을 거뒀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이듬해 2009년 스토리를 보강한 ‘호두까기 인형’을 내놓았는데 역시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레퍼토리의 성공적인 안착과 더불어 한국형 ‘호두까기 인형의 완성이다’는 극찬을 받았다. 지난 2년간 이 작품은 ‘해와 달’, ‘선녀와 나무꾼’, ‘혹부리 영감’ 등 우리의 전래동화를 각색한 내용을 작품 속에 삽입해 서양동화에 익숙한 아이들이 우리 고유의 이야기와 캐릭터에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2010년 ‘호두까기 인형’은 지난 해에 비해 시야를 넓혀 중국, 일본, 몽고 동아시아 3개국의 생소한 전래동화 이야기를 80분 동안 쉬지 않고 화려한 멀티영상과 함께 소개한다. 우리와 이웃한 국가이지만 우리와는 다른 정서의 이야기들을 통해 그들을 이해하는 신비한 여행이 될 것이다. 이번 공
■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주연맡은 신예 최은서 “주인공 부담감은 이미 버렸어요. 출연하시는 선배님들 한분 한분 정말 쟁쟁하시잖아요. 함께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신기할 뿐이에요.” MBC 일일드라마 ‘태풍의 연인’은 출연진이 탄탄하다. 중견배우 김민자, ‘자이언트’로 최고 주가를 올린 정보석, 데뷔 40년째인 손창민, 톱 여배우 출신 최명길과 심혜진,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는 정찬과 김성령, 가수 출신 김원준과 환희 등이 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렇게 탄탄한 출연진이 연기하는 인물은 모두‘별녀’와 관련이 있다. 최은서(22)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이런 드라마의 축이 되는 별녀 역을 거머쥐었다. 최은서는 인터뷰에서 “‘떠야겠다’ ‘주인공이다’라는 생각은 없다”며 “시청자가 나를 최은서가 아닌 별녀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드라마가 끝날 때쯤에는 최은서도 별녀와 함께 성장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학교 2학년 때 학생 잡지모델로 데뷔한 최은서는 또래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켜온 KBS 2TV ‘해피선데이’가 출연자들의 잇단 하차로 위기에 처했다. 나란히 인기를 끌던 ‘해피선데이’의 형제 코너 ‘1박2일’과 ‘남자의 자격’ 출연자들의 물의로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 잇따라 벌어지면서 변화의 기로에 선 것. ‘남자의 자격’은 5일 방송에서 김성민의 출연장면을 삭제해 내보냈다. 김성민은 방송 하루 전인 4일 히로뽕 투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그의 구속 소식이 알려지자 제작진이 부랴부랴 그의 출연장면을 통째로 들어내야 했던 것. 이에 따라 5일 방송된 ‘남자, 카메라 그리고 떠나다’ 편에서 김성민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제작진은 김성민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해피선데이’ 이동희 총괄PD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이상 김성민의 하차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며 “다음주 쯤 김성민 측과 얘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1박2일’은 MC 몽의 불명예 하차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다. ‘1박2일’에서 활력소 역할을 하던 MC몽은 9월말 병역기피 혐의가 불거지면서 프로그램을 떠났다. 2달이 넘게 비상 체제로 유지되는 가운데 제작진이 제6의 멤버 찾기에 나섰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KBS 1TV ‘시사기획 KBS 10’은 7일 밤 10시 ‘3대 세습, 그들은 탈북한다’를 방송한다. 제작진은 압록강과 두만강 접경지역을 찾아가 탈북 현장을 카메라에 담고 중국에 은신한 탈북자들의 실상을 조명한다. 김정은이 처음 공개석상에 등장한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일인 지난 10월 10일 평양에서 400여km 떨어진 압록강 접경지대에서는 탈북이 계속되고 있었다. 중국과 북한간의 밀수 루트를 이용한 탈북은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어서 탈북이 얼마나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방증한다. 이런 상황에서 3대 세습 체제에 들어간 북한은 탈북자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100m 간격으로 줄지어 들어선 압록강 초소에서는 인민군들이 삼엄한 경계를 편다. 북한은 국경과 내부 단속뿐 아니라 중국에 은신한 탈북자를 상대로 적극적인 체포 작전에 나섰다. 중국 공안과 북한 국가보위부의 합동 작전으로 이미 상당수의 탈북자들이 체포돼 강제 송환됐다. 제작진은 지난 6일 “특히 북한과 중국은 향후 남북관계에서 지렛대로 활용하기 위해 국군포로 체포에 혈안이 돼있다”며 “자유를 찾아 한국 영사관에 들어간 한 국군포로는 7개월째 영사관에 갇혀 있고, 올해 초 중국에 도
◆공연 △2010 함께 만드는 콘서트 인천왈츠(12.8)=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032-455-7143) △커튼골의 유령(12.10~26)=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인천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12.1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38-7772) △뮤지컬 ‘마리아마리아’(12.11)=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790-7916) △2010 VISION ‘우리 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어린이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12.10~19)=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금난새와 함께하는 조이 오브 크리스머스(12.25)=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뮤지컬 ‘아이다’(12.18~2011.3.27)=성남아트센터(031-783-8000) ◆전시 △성남아트센터 미술관(~12.5)=제3회 분당해드로잉전 및 제25회 모란현대미술대전(031-783-8000) △샘치과 복도갤러리(12.7~28)=시민의 만남, ‘들꽃이야기’전(031-790-7916) △경기문화재단(12.6~14)=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 작품 전시회(031-231-7239) △수원화성박물관(12.6~1.2)=‘정조
성남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정책사업인 ‘사랑방문화클럽’이 2010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민의 문화역량 향상과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재단 박승현 문화기획부장은 ‘시민주체의 생활문화공동체 거버넌스’란 주제의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민관협력의 선진적 모델로써 사랑방문화클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이러한 민관협력의 다양한 발전을 위해 시민이 중심이 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려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과 박승현 문화기획부장 등 재단 관계자들과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 대회는 시민사회와 정부, 기업간 파트너십에 기초한 협력 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는데 올해는 ‘경계를 넘어 창조적 협력으로’란 주제로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의 사례를 심사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 ioicheer@
수원화성박물관(관장 김찬영)의 ‘정조의 명신을 만나다’ 제4차 기획전이 내년 1월2일까지 한달여간 연장 개관된다. 지난 10월5일부터 성황리에 열렸던 이 기획전은 당초 이달 5일까지 개관 예정이었으나 전시 유물을 대여해준 소장자들의 배려와 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연말연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볼거리를 더 오래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최초 공개된 유물들로 인해 역사학 및 미술사학계의 관심이 증폭돼 전문가들의 발길이 쇄도하는가 하면 대입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관람이 대폭 늘어난 것도 이유다. 한편 전시되는 특이 유물은 ▲이창운 상복 초상화와 군본 초상화(무관의 해치 흉배) ▲이이장에게 보낸 사도세자 영서(국내 3점만 존재) ▲정조대 초계문신 최벽 과거 장원급제 답안지 및 규장각 시절 시험지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이승훈(매형)에게 보낸 편지 ▲정조가 심환지에게 보낸 어찰 중 미공개 된 내용의 어찰 ▲정조 즉위의 일등공신인 동덕회(同德會) 구성원들의 초상화 등이다. 기획전은 크게 5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우선 탕평정치를 주도했던 탕평군주 정조를 이해한 뒤,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해 헌신했던 명신하들을 두루 살펴 본 후 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은 지난해에 이어 통일부와 공동으로 6~14일 의정부와 수원에서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 작품 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두번 째인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 진행한 ‘제2회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에 접수된 북한이탈주민의 수기, 시, 그림 등 3개 부문 178편의 작품 중 최종 선정된 30작품이 두 차례에 걸쳐 전시된다. 첫 번째 전시는 의정부 경기도제2청사 로비에서 6~10일 닷새간 진행되며, 2차 전시는 14~17일 나흘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첫 날 전시회 개막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통일부장관과 경기도지사가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등 수상작 30작품에 대해 총 상금 1천17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기부문 최우수상은 ‘배움의 꿈마저 빼앗아간 고난의 행군’을 쓴 이예진 씨로 식량위기 속에서 배움을 접고 야채장사를 선택해야했던 18세 소녀의 고통과 부끄럼움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시 부문은 김경주 씨의 ‘내가 보낸 꽃’, 그림 부문은 김영선 씨의 ‘식량을 구하기 위해 두만강을 건너는 아이들’ 등 두 작품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