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으로 보이는 대상물들을 단순히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자연스레 묻어나오는 이야기들이 되는 과정을 형상언어를 통해 입증하고 싶었어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중에는 얼굴에 늘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지극히 편안한 원색의 수채화를 그리는 김대섭(38) 작가의 인상이 꼭 그랬다. 지난 달 28일 용인 수지 정구찬 갤러리에서 개인 전시회를 열고 있는 그를 만났다. “꿈·추억이 꿈틀대는 시골풍경 동화처럼 동요처럼 풀어냈죠” 제 그림에는 그림자가 없어요. 어두움을 와전히 배제 시켰죠. 그래서 제 그림에는 따뜻함이 묻어 나올 수 있던 것 같아요. 또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아닌, 동물들, 곤충들이 보는 시선으로 그림을 그렸죠. 나비는 저 위에서 어떤 시야로 주위 환경을 보게 되는가 궁금했거든요. 정직한 표현을 통해 먼 길 돌아서라도 진솔하게 대상에 접근 하고자하는 것이지요. 열정에 대한 저의 생각은 보여주려고 열정을 억지로 내서는 안된다는 것이예요. 열정을 느끼고 그 열정을 토대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예술 대학원을 졸
수능수험생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비행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한 ‘2010 수원청소년 마음을 여는 희망축제’가 29일 수원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4개지구(영통, 장안, 권선, 팔달)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지방검찰청,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수원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청소년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선도하기 위한 발판의 장으로 마련됐다. 법질서 안에서 청소년과 문화활동이 공유되는 2010 청소년 마음을 여는 희망축제는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희망축제는 비보이, 댄스, 마임, 군무 등 온라인 사전 예심을 거쳐 올라온 8개 청소년 동아리팀이 개막행사로 경연을 벌였다. 또 ‘법 질서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잘 지키기 O.X’ 퀴즈도 진행돼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법을 퀴즈를 통해 알기 쉽게 이해하고 잘 지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정종철의 사회로 아웃사이더, jQT, 길미, 달마시안, 바닐라루시, 배다해, 데프콘, NS윤지 등 아이돌 인기가수의 공연
생태환경 특성화 수련시설인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 부천지역 내 생태환경 돌보기에 나섰다.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일 오후 2~6시 지역 내 생태환경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생태환경 활동가의 욕구를 반영해 서경대학교 생물공학과 조홍범 교수의 생태철학 ‘생태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자연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관한 내용으로, 생태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 재정립을 통해 생태환경 활동 전문가로서의 책임감 향상을 위해 마련된다. 대상은 생태탐방센터를 운영하는 6개 단체 및 지역 내 생태환경 활동가들이며, 수련관의 생태 특성화 사업을 공유 및 특강에 이은 자유토론을 통해 서로의 연계망을 넓혀 상호 교류하는 계기 및 생태환경특성화 사업을 주도하는 수련관과 유관 특성화 사업의 다양한 연계를 위해 의미있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어 11일에는 ‘2010 원미산 모니터링 연구보고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는 2009~2010년 2년간 6개의 생태환경유관기관이 원미산을 중심으로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수련관의 생태탐방센터를 거점으로해 생태관련단체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
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는 비구니 스님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내년 3월 용인시 화운사에 국제불교학교를 개설키로 했다. 국제불교학교는 불교 전법과 포교에 필요한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한 불교 교육기관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비구니 스님들은 영어로 생활하며 외국 출신 조계종 비구니 스님과 원어민 교사 등의 지도를 받을 예정이며 교육 수료 후 국제포교 분야에서 활동한다. 승가교육진흥위원회는 불교교리와 사상, 교육방법 등을 발전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2011년도부터 매달 12회에 걸쳐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승가교육진흥위원회 위원장 자승 스님은 “오늘 날 한국불교는 외형적으로는 매우 성장돼 있다고 보이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부실한 점도 많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한국불교가 그 종교적 사명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쉽게 답을 할 수 없다”며 “한국불교가 만들어가야 할 깨달음의 세계는 바로 오늘의 대한민국과 현대사회에서 꽃 피워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한마음운동본부가 이달 25일까지 ‘아프리카·제3세계 지원을 위한 생명기금운동’을 펼친다.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한마음운동본부(본부장 홍명호 신부)는 14일까지 ‘아프리카 제3세계 지원을 위한 생명기금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모금 차원에서 더 나아가 24시간 동안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작은 불편 한 가지를 실천한 성공 축하금(100~2천원)을 기부한 돈으로 가난 등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제3세계 이웃을 돕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천주교 교회력 상 ‘대림 시기(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을 준비하고 구세주를 기다리는 성탄 전 4주간. 11월28일~12월14일)’에 전 교구 차원으로 실시되는 정기적 나눔 운동으로 정착했다. 지난 2009년에는 아프리카 제3세계 지원을 위한 생명기금 사업을 통해 총 1억8천만원을 모금해 어려움을 겪는 국외 8개 지역(수단, 우간다, 말라위, 베트남, 미얀마, 파푸아뉴기니, 콩고, 북한)에 전달돼 지진피해 복구, 학교 건축, 식비, 약품비, 의약품 구입 등에 지원된 바 있다.(문의:031-268-3907) ▲후원계좌:국민은행 221701-04-192039(재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부천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학기 정기강좌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련관의 요가 프로그램은 원미산의 자연과 벗하여 맑은 공기속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요가 수행이 가능하며, 6회 평생학습축제의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요가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은 초급 및 특별반 수강을 시작으로 수강기간과 수업 이해도를 바탕으로 월반이 이루어져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수업이 가능하며, 오랫동안 요가를 배우고 있는 장기 수강자들이 많은 만큼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3일과 5일반으로 나눠 초급 및 중급은 하타요가, 휘트니스요가, 고급반은 아쉬람요가반에서 1시간 가량 수업이 진행된다.(문의:032-344-4480)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 내 알바로시자홀과 안양아트센터에서 이달 9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국내 문화예술계 명사들을 초청해 다섯 차례의 문화 특강을 펼친다. 최병식 경희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김장섭 한성대학교 회화과 교수, 김영호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 교수, 박영택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 교수, 승효상 건축가가 미술시장과 아트마켓 트렌드, 미술과 사진, 현대미술 감상법, 우리나라 현대미술 현황, 지역과 풍경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첫 강의는 최병식 교수가 9일 2~4시 최근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온 미술시장과 아트마켓에 관한 트렌드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16일은 공간과 시간이 미묘하게 교차되는 ‘풍경’사진으로 잘 알려진 김장섭 교수가 ‘사진으로부터의 미술, 미술로부터의 사진’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내년 1월6일에는 김영호 교수가‘세계 현대미술 명작감상’을 주제로, 13일에는 박영택 교수가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 현황’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1월 20일에는 수졸당, 파주 출판도시, 쿠알라룸푸르 복합빌딩 등을 작업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건축가 승효상 씨가 ‘지역과 풍경’에 관해 강의한다. 현대미술아카데미 특강은 명사들이 엄선한 시청각 자료를 활
경기창조학교는 2일 오후 3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세라토닌 전도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잘 알려진 이시형 박사를 초청해 창조특강을 연다. 경기창조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개발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에서 이시형 박사는 ‘창조적 인재가 되는 길’을 주제로, 숨어있는 ‘창조’의 발견을 통한 미래 성장의 주역이 되는 길을 설파할 예정이다. 뇌 대중화에 앞장서며 ‘화병’을 세계적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 이시형 박사는 현재 자연 치유센터 힐리언스 마을의 촌장, 행복씨앗 세로토닌 문화원 이사장, 한국자연의학 종합연구원 원장 직을 맡고 있다. 이 박사는 또한 ‘배짱으로 삽시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행복하고 싶다면 세라토닌 하라’ 등 수 권의 책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린 ‘국민 의사’이기도 하다. 경기창조학교는 이번 파주 시민 창조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창조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강연 후 강사와 파주 시민들과 직접적인 대화와 토론을 통해…
올해도 모든 공연의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인천&아츠 커피 콘서트’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엥서 오는 15일 오후 2시 소프라노 김영미의 무대로 막을 내린다. 그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이자 한국 예술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198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성악 콩쿠르에 도전,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여주인공인 ‘아디나’로 발탁돼 파바로티 상대역으로 공연함으로써 세계무대 속에 한국 성악의 새 지평을 연 재원이다. 그는 오페라 ‘나비부인’, ‘라보엠’, ‘사랑의 묘약’, ‘라트라비아타’, ‘오텔로’ 등 최고의 오페라 주역으로 세계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스티유 오페라와 내셔널 심포니, LA필하모닉, 콜로라도심니 등 국내외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했 국내 성악가로는 최초로 음반 ‘자장가’를 출반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향긋한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인천&아츠 커피 콘서트는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주부들과 번잡한 일상 속에서 가벼운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라며 “작은 공간에서 더욱
◆공연 △리차드 클레이더만(12.4)=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1688-2026) △소리꾼 이자람 판소리 완창(12.4)=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인천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12.1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38-7772) △2010 VISION ‘우리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어린이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12.10~12.19)=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031-828-5841) △금난새와 함께하는 조이 오브 크리스마스(12.25)=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커튼콜의 유령(12.10~26)=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전시 △경기도미술관(~12.5)=‘The Trickster: 도깨비 방망이’.(031-481-7007) △수원화성박물관(~12.5)=‘정조의 명신을 만나다’전.(031-228-4205) △거리갤러리(~12.10)=‘Santa, santa, Merry christmas’전.(031-236-1505) △사랑나눔갤러리(~12.10)=그림 속 가을향기전.(031-236-1505) △하반기 책테마파크 어린이 체험행사(~12.18)=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