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자연환경 특성부터 환경 보호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을 다채롭게 배워볼 수 있는 환경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 개정판을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출간된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환경교재다. 수원시는 최근 2020년도 개정판을 제작, 지난 24~25일 관내 78개 초등학교에 학생용 8천768권, 교사용 지도서 337권을 보급했다. 개정판 집필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환경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턴 기존에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작했던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4학년 전용 교과서로 통합해 제작해 더욱더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구성했다. 6개 주제로 구성된 개정판은 ▲수원의 자연환경과 녹색생활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환경 수도 수원’ ▲우리 고장 숲과 학교 주변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을 관찰해보는 ‘신기한 숲속마을’ ▲우리 고장 하천과 하천에 사는 동·식물 등을 배워보는 ‘생명을 살리는 물’ ▲친환경 먹거리 중요성을 알아보는 ‘우리 가족 건강밥상’ ▲자원 재활용 방법을 배워보고 실천도 해보는 ‘실천해요! 분리배출’ ▲기후변화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친환경 녹색에너지
수원 토박이 김세환의 삶은… 3월은 시작을 알리는 달이다. 학교는 새로운 학생을 맞이하고, 농부는 씨를 뿌리기 전 논밭을 갈아야 하는 시기다. ‘빼앗긴 들녘에 봄이 오기’를 기다렸던 일제강점기, 국권을 탈환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내어놓았던 독립운동가에게도 3월은 비슷한 의미였을 것이다. 1919년 3월1일 뿌려진 독립의 씨앗은 1945년 8월15일 열매를 맺기까지 수많은 의인들의 희생을 양분으로 자랐다.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으로 수원과 이천, 충남지역의 독립운동 조직 활동을 주도하며, 수원지역 교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세환(金世煥, 1888~1945)이 3·1운동 101주년을 맞는 2020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라 수원을 기반으로 독립운동과 민족운동 및 교육에 헌신한 그의 발자취를 조명해본다. 수원 출신 항일애국지사로서 ‘이달의 독립운동가’ 첫 탄생 1888년 11월 남수동서 출생 교회 다니며 독립운동 꿈 키워 日 신학문 배운뒤 수원서 교직 민족대표 48인으로 항일활동 만세운동 참여하다 1년간 옥고 1941년 화성학원, 일제에 폐교 수원상업학교로 재설립 주도 수원고등학교 역사로 이어져 삼일여학교 학감으
우정사업본부는 조만간 우체국 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것이다.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재정·경제상 위기, 수급 조절 기능이 마비되면 공급, 출고 등에 대해 긴급수급 조정조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공적 판매처로 출고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하루에 약 120만∼150만개의 마스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사람당 마스크 한 세트만 구매하게끔 제한을 둘 계획이다. 마스크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우체국 쇼핑에서 회원 가입을 해야만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아직 마스크 가격과 판매 시작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박건기자 90virus@
훔친 차량을 무면허로 몰고 이동해 편의점에서 금품까지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강화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고교생 A군과 중학생 B군 등 2명을 체포해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오전 0시 30분쯤 인천시 강화군 한 편의점에서 담배 30여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11시 50분쯤 김포 한 빌라 주차장에서 훔친 쏘렌토 차량을 몰고 강화도로 이동해 재차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편의점 업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 직후 차를 몰고 도주한 A군 등을 추적해 검거했다. A군과 B군은 범행 직후 쏘렌토 차를 타고 도주하던 중 강화군 양도면 한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다른 1명은 강화도 한 모텔로 도주했다가 추적에 나선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10대들을 조사한 뒤 석방했고 추후 다시 불러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25일 오전 7시 9분쯤 남양주시 별내면 한 세탁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건물 일부(162㎡)와 세탁기 2대, 건조기 2대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때리고 방바닥에 던지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25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미혼모 A(20)씨를 구속했다. 김병국 인천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올해 1월 말부터 이달 22일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한 원룸에서 아들 B(1)군을 방바닥에 던지거나 온몸을 수차례 때리고 할퀴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2일 오후 7시 5분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던 B군은 병원에 이송된 뒤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 시신 부검 뒤 “두개골(머리뼈) 골절이 있지만 사인은 미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울고 보채서 짜증 나 때렸다”며 “방바닥에 아들을 던졌다”고 인정했지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7월 B군을 낳고서 같은 해 8월 초 위탁 보육을 하는 서울 한 교회에 맡겼다. 이후 6개월 만인 올해…
수원시는 영통구 매탄4동에 거주하는 39세 남성(한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지역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시가 파악한 바로는 이 남성은 삼성전기 분사업체 WIZ의 직원으로, 2월 초∼중순 대구 및 경북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 17일 새벽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었다. 지난 24일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오전 8시 30분 시젠의학연구소 1차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사실상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 시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내 별도의 독립건물인 WIZ 사업장을 소독한 뒤 건물을 폐쇄했다. 시는 2차 검체 검진 결과에 따른 최종 확진 여부와 상세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이 남성이 신천지교회와 연관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주철기자 jc38@
고용노동부는 25일 구직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지급되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수급자에게 올해부터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정부가 취업 준비를 하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1인당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18∼34세 청년으로, 학교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인 미취업자가 신청 가능하다. 개편 방안은 취업 특강과 같은 대규모 강의와 동영상 시청 등 수급자 개인의 특성과는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제공해온 서비스 대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일대일 상담 및 심리 상담 등의 제공과 취업 목표와 준비 수준이 비슷한 수급자를 모아 소규모 스터디 그룹도 운영할 계획이다. 취업 준비 수준이 낮은 수급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거쳐 의무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도록 해 구직활동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급자가 제출한 구직활동 계획서와 결과 보고서 등을 토대로 대상을 선별하게 된다.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이행 횟수 등에 따라 지원금 지급을 중단하는 등 제재를 할 방침이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올해 예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유치원 휴업과 봄방학이 이어지면서 돌봄 공백을 겪는 학부모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아이를 등원시키기도 꺼려지지만, 맞벌이 가정의 경우 당장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개학을 다음 달 9일로 일주일 연기하면서 대다수 유치원 종일반과 방과후 과정은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 유치원 교사들이 근무하고 있기는 하지만 통원 차량은 따로 보내지 않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알아서 아이들 등·하원을 시켜야 한다. 또 확진자가 나오거나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지역은 이미 유치원 휴업 중이었던 경우도 많아 돌봄 공백은 길어지고만 있다. 수원·평택·시흥·안양 등 지역별로 1주일가량 유치원 휴업 결정이 내려진데 이어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학사 일정이 남은 362개 유치원 모두가 휴업한 상태다.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하는 이모(40)씨는 “친정아버지가 내딸과 조카를 돌봐주고 계시는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친정과 시댁 식구 등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휴가
26일인 수요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겟으나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상권을 보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2~10도, 양주시 1~10도, 고양시 2~9도, 의정부 1~10도, 동두천시 1~9도, 연천군 0~7도, 포천시 0~9도, 가평군 1~9도, 남양주시 2~10도, 구리시 4~10도다.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하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밤에 일부 서쪽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