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은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항공사 이스타항공에 대해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 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했으나,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회생 개시 전까지 채권자들은 이스타항공의 자산에 대해 함부로 가압류 및 매각이 불가해진다. 동시에 이스타항공에 대한 모든 채권은 동결 된다. 재판부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계속적이고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대한 상거래채권에 대한 변제’는 예외적으로 허용할 것”이라면서 “상거래채권자 등 채무자의 협력업체들이 안정적인 거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설명했다. 재판부는 회생 과정 중 이스타항공이 사내 인력감축 및 보유 항공기 반납, 항공동맹 활용, 이스타항공 보잉 B737-800 MAX 기종의 운영 재개 가능성, 코로나19 종식에 따른 여행 수요 기대 등을 고려할 방침이다. 한편, 이스타항공 측은 회생신청 원인에 대해 사드 및 일본 불매운동, 코로나19발 여객감소, LCC 경쟁으로 인한 운임료 하락 및 수익률 악화, 국제유가 부담, 리스료 부채 등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네이버 앱과 카카오톡 등 모바일을 통해 자격증 발급 및 번호 등 관련 정보에의 접근이 한결 쉬워진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15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상공회의소와 ‘디지털 국가자격증 사업 및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두 회사 및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하는 모바일 자격증 등 국가자격 서비스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국가기술자격법령 정비 등 제도를 개선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는 모바일 자격증 서비스에 필요한 정보를 네이버와 카카오에 제공한다. 네이버·카카오를 통한 자격증은 자격증 실물이 없이도 자격 증명을 함께 할 수 있다. 네이버 앱 및 카카오톡을 통해 자격증 발급 일자 및 자격 번호, 자격 내역 등 관련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네이버·카카오 자격증 서비스는 네이버 인증서, 전자문서 서비스 및 카카오톡 지갑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치면 자격증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제공 가능한 정보처리기사, 한식조리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495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확대되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지역 무역수지는 100억달러 넘게 적자를 기록했다. 하반기 들어 수출액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모두 수입액이 수출액을 뛰어넘으며 무역수지 적자를 냈다. 수원세관은 15일 ‘2020년 경기도 수출입 동향’을 내고 연간 무역수지 141억6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출은 1153억68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1% 감소했으며, 수입은 1295억3500만 달러로 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기준 수출은 5127억8800만달러, 수입은 4675억4800만달러로 452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경기지역 수출은 연초 80억 달러 선까지 떨어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9월(110억1800만달러) 이후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 미국 등 주요 지역의 반도체 수출 호조로 반도체 수출은 5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 가고 있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379억5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지만, 자동차는 110억9700만달러로 17.6% 감소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전기·전자제품(584억8300만달러), 기계·정밀기기(196억4000만달러)는…
정부가 신년 새 부동산 정책의 청사진을 그렸다. 새 국토교통부 장관의 주택공급 선언을 따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등 8개 지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반면 양도세 완화는 없다는 입장으로 선을 그어 정책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올해 부동산 정책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신규주택 공급과 기존주택 시장출회가 모두 중요하고, 이 중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역시 신규주택 공급”이라면서 “투기수요 차단과 실수요자 보호 정책기조는 유지하되, 가용주택 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이어 “주택 매물 출회를 위해 종부세, 양도세 강화 시행시기를 올해 6월 1일로 설정하고 그 전까지 중과부담을 피해 주택을 매각하도록 유도한 바 있다”고 말해 양도세 완화안에 대해 선을 그었다. 15일 서울시와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서울 공공재개발 지역은 ▲동작구 흑석2(4만5229㎡, 예상 가구수 1310가구) ▲영등포구 양평13(2만2441㎡, 618가구) ▲동대문구 용두1-6(1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5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원유공장 수여식에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 최현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외 신협사회공헌재단 및 대한적십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 운동 등 적십자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부여하는 상으로,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인 회원에게는 ‘최고명예대장’이 수여된다. 재단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중심으로 펼쳐온 사회공헌 및 기부 활동을 인정받았다. 앞서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했던 대구지역에 마스크 5만장, 손세정제 25만장 등 5억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일회성, 선심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지속적으로 밝혀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도와 함께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사업은 수출 및 기술이 우수한 지역 내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해외마케팅, 지역자율 및 기술개발 등 연계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해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00억원에서 1000억원 사이면서, 지난해 직‧간접수출실적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단 올해는 서비스업 분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참여조건을 다소 완화했다.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등 혁신형기업 또는 서비스업 기업은 매출액 50억원 이상, 수출액 100만불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8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올해 사업설명회는 생략하고 온라인 설명자료를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은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글로벌강소기업 지정기업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4년간 최대 2억원까지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기술정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15일 결정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통위 결정 이후 가진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수출 호조로 국내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 나타내고 있지만 코로나19로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아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은은 국내 경제가 안정적 흐름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될 때까지 완화적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통위원 7명 모두 금리 동결에 동의했다. 저금리 속에 지난해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나고, 유동성이 부동산·주식 등 자산으로 몰리면서 거품(버블) 논란이 커진 점도 금리 동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금통위 발표 전에도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은 대부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파로 금통위가 경기 방어 차원에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금통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3월과 5월 두 차례 금리 인하를 통해 기존 1.25%에서 0.5%로 빠르게 금리를 내린 바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삼성전자의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 ‘그랑데 통버블’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15일 그랑데 통버블의 출시 소식을 이 같이 알렸다. 그랑데 통버블은 16~23kg의 대용량 세탁 기능을 갖춘 전자동 세탁기로 버블 세탁 기술, 듀얼 DD(Direct Drive)모터, 12개의 입체 날개 등 개선된 기능들을 장착했다. 특히 소비자의 위생 안전 관심도를 반영코자 ‘이중 안심 필터’ 및 60도 이상의 고온수를 이용한 ‘60도(℃) 살균세탁’ 코스, 전용세제 없이 간편하게 세탁조를 관리하는 ‘무세제 통세척’ 코스 등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3kg 용량의 소형 세탁기 ‘아가사랑’과 ‘살균 소형 세탁기’ 2가지 모델도 출시해 삶음 세탁 기능 또는 소량의 빨랫감을 자주 세탁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겨냥했다. 삼성전자 그랑데 통버블 세탁기는 4가지 용량(23kg·21kg·19kg·16kg)으로 블랙 캐비어, 라벤더 그레이, 화이트 등 총 3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출고가는 용량과 색상에 따라 72만9000원에서 109만9000원으로 구성된다. 아가사랑 세탁기는 57만9000원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이 위생과 건강을 무엇보다 중시하고 있어 전자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S21(Galaxy S21)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 프로(Galaxy Buds Pro)가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5nm 프로세서와 강화된 AI 기술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S21과 S21+는 각각 6.2형, 6.7형의 디스플레이로 구성돼있으며, 갤럭시 S21 울트라(Galaxy S21 Ultra)는 6.8형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29일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가는 'S21 5G' 99만9900원, 'S21+ 5G' 119만9000원으로 구성되며 'S21 울트라 5G'는 145만2000원(256GB), 159만9400원(512GB)으로 구성된다.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는 11mm 우퍼와 6.5mm 트위터의 2-Way 다이내믹 스피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t용자 발화를 인식해 ANC·'주변 소리 듣기' 기능 등이 자동 동작하는 특징을 지닌다. 버즈 프로는 팬텀 블랙, 팬텀
기아는 15일 유튜브와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기존 명칭인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제거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해 기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아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자유로운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자 고유한 권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소개한 지금 이 순간부터, 고객과 다양한 사회 공동체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의 브랜드 지향점은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이 인류 진화의 기원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은 기존의 위치에서 이동하고 움직임으로써 새로운 곳을 찾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