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손을 맞잡고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기아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12일 서울 압구정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권혁호 기아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수) 밝혔다.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기술 및 관련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을 접목해 택시를 포함한 운수 업계 종사자 및 승객, 일반 자동차 운전자 모두의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양사는 우선 택시 업계에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 및 정착될 수 있도록 전기 택시 선택과 구매 , 사용, 충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택시 사업자의 불편함과 부담감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기아자동차의 전기(PBV) 모델 기획 단계부터 택시 업계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양사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향후 전기차 시장의 성장 및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자동차는 전기차와 전기차…
15일부터 진행하는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를 앞두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패스(PASS)’를 통한 접속 방법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달 10일부터 개정된 전자서명법이 시행되면서 민간 전자서명에도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와 동등한 법적 효력이 부여됐다. 패스 인증서는 패스 앱이 실행 중인 상태라면 추가 확인 절차 없이 터치 두 번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간 간편 인증서다. PASS 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인증 로그인’을 선택한 뒤 ‘PASS 인증서’를 골라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패스 앱이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인증 팝업창을 생성한다. 이용자는 6자리 핀 번호나 생체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패스 인증서는 별도의 휴대폰 인증이나 계좌 인증을 추가로 거쳐야 하는 타 인증서보다 발급 절차가 간단하다. 인증서 발급 시 이통사에 정상 개통된 가입자를 확인하며, USIM 정보를 포함한 단말 인증 및 IP 체크 등 스마트폰 가입 내용을 기반으로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을 2단계로 한다. 2단계 인증은 국내 전자서명 서비스 중 유일하다. 또한 매년 갱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도내 과수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된 어린이 건강과일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만든 과일 광역브랜드인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잎맞춤)이 공급업체를 맡고 있다. 어린이 건강과일사업은 과수농가에게는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는 국내산 과일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균형잡힌 식습관 개선을 돕는다. 경기농협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40회에 걸쳐 어린이집 1만1000여곳(38만3000여명), 지역아동센터 790여곳(2만2000여명), 그룹홈 150여곳(1000여명)에 배, 포도, 사과, 수박, 멜론, 토마토 등 13종의 과일을 2414톤 공급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많이 생산되는 과일을 우선품목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는 경기도산 배 501톤, 수박 318톤, 복숭아 155톤, 포도 87톤, 멜론 65톤, 사과 60톤, 대추방울토마토 29톤 등 경기도산 과일을 1215톤 공급했다. 지난해 봄 냉해,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인해 과일 생육장해가 심했던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브랜드 제네시스의 SUV ‘GV80’에서 휘발성 유해물질 중 하나인 톨루엔이 권고 기준을 초과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4개사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2011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된 자동차에 대해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르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8개 휘발성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 현대 3종(아반떼, GV80, G80), 기아 2종(쏘렌토, K5), 한국지엠 1종(트레일 블레이져), 르노삼성 1종(XM3) 조사결과 GV80이 톨루엔이 권고기준 1000㎍/㎥ 보다 많은 1742.1㎍/㎥로 측정됐다. 국토부는 해당 차량이 도장의 건조시간 단축을 위해 재작업 중 사용된 도료의 톨루엔 입자가 차실 내로 유입 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톨루엔은 주로 자동차 내부에 사용된 마감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비발암 물질로 일반적으로 새 차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키고 머리가 아프거나 눈이 따가운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국토부는 ‘신규제작자동차
지난해 전국의 취업자수가 전년 대비 21만8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취업자 수도 전년 대비 19만8000명 감소하는 등 코로나19발 고용한파를 체감케 했다. 1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690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21만8000명 감소했다. 연령대별 취업자 수로는 ▲20대 -14만6000명 ▲30대 -16만5000명 ▲40대 -15만8000명 ▲50대 -8만8000명 ▲60세 이상 37만5000명으로 60세 이상 연령대에서만 취업자 수가 늘어날 뿐 20~40대 연령대 전반에서 취업자 수가 대폭 감소했다. 주요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16만명 ▲숙박·음식점업 -15만9000명 ▲교육·서비스업 -8만6000명 등 대면 업무의 서비스업종에서 고용 감소가 가장 컸다. 반면 코로나19 여파로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은 13만명, 운수·창고업 5만1000명이 늘었으며, 농림·어업도 5만명 늘었다. 고용 형태별로는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 모두 각각 -10만8000명, -11만명씩 고용이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30만5000명 늘었으나 임시근로자 -31만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해, 당분간 휘발유값이 오를 전망이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439.85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넷째 주 최저가이던 1318.8원에서 꾸준히 값이 올라 2개월 만에 리터당 1400원 선을 넘은 것이다. 수도권 및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1515.91원, 인천 1457.30원, 경기 1449.69원으로 서울에서 최대 1500원 선을 돌파했다. 이날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1240.08원으로 지난해 11월 넷째주 1110원 선에서 2개월 만에 1200원 선을 넘었다. 또한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1318.60원, 인천 1257.97, 경기 1249.45원으로 서울에서 최대 1300원 선을 돌파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 페트로넷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지난 12일(현지시각) 국제 원유가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0.92달러 오른 배럴당 56.58달러에 마감됐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일대비 0.96달러 오른 배럴당 53.21달러에 마감됐으며,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0.38달러 오른 배럴당 55
"멍멍" 짖는 강아지는 어떤 기분을 표현하고 싶은 것일까.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1은 '미래기술 경연장'이라는 별칭답게 비대면 환경 속에서도 이색 기술들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펫테크(Pet tech, 반려동물 관련 기술) 벤처기업 '너울정보'는 올해 CES에서 반려견 음성을 분석해 감정을 해석하는 인공지능 기반 디바이스 '펫펄스'를 선보였다. 펫펄스는 반려견이 내는 음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행복·슬픔·불안·분노·안정 등 5가지 감정으로 해석하고, 반려견의 활동량과 수면시간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너울정보는 견종별, 크기별로 약 3년간 1만여 건의 음성을 수집해 데이터화했고, 서울대 연구소와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음성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너울정보는 현재는 80% 이상의 정확도를 확보했고 향후 데이터가 쌓이면 정확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페어'(Ampere)는 샤워기와 연결해 수력 발전하는 신개념 '샤워 스피커'를 선보였다. 샤워기의 수압으로 발전기가 돌아가 저절로 충전되는 이 스피커는 방수가 되게끔 제작돼 욕실에서 씻으면서도 별도 충전 없이 블루투스로
세계 최대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모회사인 스페인의 인디텍스를 비롯해 일본 유니클로, 미국 브룩스 브라더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해외시장서 줄줄이 매장을 폐쇄하거나 파산 위기에 놓여 있다. 8일 중국 경제 매체 지에미안(Jiemian) 등 외신에 따르면 인디텍스(Inditex) 그룹은 최근 실적 부진으로 인해 중국 내 SPA 브랜드 중 버쉬카, 폴앤베어,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모든 점포를 폐쇄한다고 전했다. 이에 해당 업계 관계자는 “이들 3개 브랜드 매장은 올해 중반까지 중국 시장서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다. 매장 폐쇄 대신 인디텍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중국 SNS 앱인 위챗의 미니 프로그램, 온라인 플랫폼에 의존해 전자상거래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국에 11개 점포를 운영한 버쉬카는 이달 말 베이징과 선양 동북부 지역의 점포를 폐쇄하고 올해 4월 중순 상하이 지점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폴앤베어는 중국에 10개 이상의 점포를 두고 있으며, 여성 패션 브랜드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중국 시장에서 이미 철수를 마쳤다. 중국 쇼핑 플랫폼 메이투안(Meituan)은 인디텍스가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중국) 소비자들은 인디
지난해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코로나19 여파로 11% 줄었다. 경기지역도 투자유치 건수가 100건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FDI가 신고 기준 207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1%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고 건수는 2192건으로 18.0% 줄었고, 실제 투자 도착 기준으로는 110억9000만달러로 17.0% 감소했다. FDI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상반기 큰 폭(-22.4%)으로 감소했으나 하반기에 감소 폭이 2.8%로 줄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FDI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18년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FDI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작년 상반기 세계 FDI는 3990억달러로 전년 동기(7770억달러)보다 49% 줄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친환경차,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신산업 분야 투자규모와 비중 모두 증가했다. 해당 분야의 신고 기준 투자 규모는 84억2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9.3% 늘었으며, 전체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40.6%) 역시 7.6%P 커졌다. 반도체, 이차전지, 친환경차 부품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11기 경기농업대학 4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체험전문가양성과, 농산업마케팅과, 농업강사양성과, 생활농업과 4개 과정으로, 과정별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나 기관방문, 등기우편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9개월 동안이며 과정별 25주차로 진행된다. 과정별 교육 내용은 ▲체험전문가양성과 – 농촌체험 기획, 프로그램 운영·관리 등 ▲농산업마케팅과 – 농식품기초·가공, 온라인마케팅, 동영상 제작 등 ▲농업강사양성과 – 교수기법, 스피치, 교안작성, PPT 작성 등 ▲생활농업과 – 농촌생활개선, 농촌자원 활용 프로그램 운영, 원예활동 등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장 중심의 경기농업대학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교육생 모집에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