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 업계가 2020년 최고의 인기 주식에 전년 대비 740% 급등하는 등 '폭풍 성장'의 활약을 보인 테슬라를 선정했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다수의 월스트리트 업계 인사들은 지난해 월가 시장을 마무리 하면서 2020년 올해의 주식에 테슬라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는 더 스트리트(The Street), 리얼머니(Real Money) 등 월스트리트 금융 전문 매체의 패널 1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2명이 테슬라를 선택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5일 기준 장중 7000억달러(한화 759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지난해 1월 2일 84.90달러이던 테슬라 주가는 당해 12월 말 700달러 대를 돌파, 지난 4일 729달러를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S&P(스탠드앤푸어스) 500 지수 편입 소식으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5% 상승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2013년 처음으로 10억 달러 수익을 기록해 매년 52%의 성장률로 수익을 성장시킨 테슬라는 아마존이 2000~2009년 동안 연간 성장률 32%를 보인 것보다 수치상 앞서가기도 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게르버 가와사키 투자사 최고경영자(CEO
혼다가 2022년을 끝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할 예정이다. 반면 현대는 러시아 내 GM 공장 인수로 생산라인에 불을 붙이는 등 러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혼다자동차는 오는 2022년을 끝으로 러시아 내 혼다 공식 딜러사들에 대해 신형 자동차 공급을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혼다 측은 다만 오토바이 및 동력 장비 판매, 관련 차량들의 애프터서비스는 러시아 시장에서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 덧붙였다. 유럽기업협회(AEB)에 따르면 혼다는 도요타, 닛산 같은 타 일본 자동차 기업들처럼 러시아에 자동차 제조 공장을 두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달 혼다의 자동차 판매 실적은 단 79대에 그치는 등 전년 대비 50% 감소했다. 지난해 1~11월 혼다의 러시아 시장 자동차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1383대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러시아의 제너럴모터스(GM) 공장을 인수하는 등 러시아 시장 확장에 공격적으로 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연방반독점청(FAS)은 당해 8월 3일 현대차의 상트페테르부르크 GM 공장 지분 94.83% 매입 계약에 대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 해당 공장은 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술·담배 소비 증가로 옮겨간 모습이다. 지난해 가계의 주류·담배 지출액이 약 4조3000억원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가계의 목적별 최종소비지출(계절조정, 명목) 중 주류·담배에 대한 지출액은 총 4조29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지출액 증가율로는 6.2% 늘어난 수치다. 같은 해 1분기 주류·담배 지출액은 4조1585억원, 2분기는 4조1761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4분기(4조2009억원), 2016년 1분기(4조1752억원)와 맞먹는 수준으로 소비가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전반에 타격을 입었지만 술·담배 지출 외에 늘어났다. 방역 지침으로 인한 외출자제 및 비대면 소비패턴 변화, 코로나19 스트레스 술·담배 소비 증가의 주된 이유로 꼽힌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합금지 조치의 연장으로 영업장 내 취식 금지가 ‘홈술’ 문화를 촉진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위기로 인한 주류·담배 지출 증가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기이던 1997년 1분기 당시 1조6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 가까이 폭증했다. 당해 2분기에도 1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BESPOKE)’냉장고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를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1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에 국내서 첫 선을 보인 비스포크 냉장고는 작년 한해 동안 삼성전자 국내 냉장고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제품이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0’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미국 시장에 처음 출시할 비스포크 냉장고는 4도어, 2도어, 1도어 등 3가지 타입에 총 8가지 도어 패널이 제공된다. 샴페인 스틸, 매트 블랙 스틸, 로즈 핑크 글래스 등 현지시장에 맞는 색상을 새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4도어 타입의 ‘비스포크 4D 플렉스(Flex)’는 정수기 기능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상단 냉장실 도어에 2가지 방식으로 물이 나오는 정수 기능이 적용된 ‘베버리지 센터(Beverage Center)’를 탑재했다. 베버리지 센터는 디스펜서와 물통에 마신 물의 양
#사례1. 자녀 2명과 같이 거주하는 40대 A씨는 입주자모집 공고일 한 달 전 자녀가 3명 있는 30대 B씨와 혼인해 수도권 분양주택에 높은 가점으로 청약 당첨됐다. 당첨직후 A씨는 B씨와 이혼했다. #사례2. 국가유공자 유족 C씨는 입주자모집 공고일 직전 수도권 고시원으로 위장전입한 뒤 수도권 내 분양주택에 국가유공자 특별공급에 당첨돼 분양을 받고, 계약 직후 원 주소지로 주소를 다시 이전했다. #사례3. 가족 6명과 거주하는 30대 D씨는 수도권 내 분양주택에 가점제로 청약 신청하면서 부양가족 6명이 있는 것으로 허위 기재해 당첨됐다. 가점제 청약 당첨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 검증절차를 거쳐야하지만, 사업주체는 D씨를 추첨제 당첨자로 명단을 관리하면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자는 이 같은 방법으로 총 11명을 부정 당첨시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상반기 분양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정청약 현장점검 결과 위장전입, 청약통장 매매, 청약자격 양도 등 부정청약 의심사례 197건과 분양사 등 사업주의 불법 공급 의심사례 3건을 적발해 수사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지난해 상반기 분양단지 중 한국부동산원이 청약경쟁률, 가
삼성전자는 대학생·대학원생 갤럭시 팬들이 다양한 갤럭시 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4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는 만 18세에서 29세 사이의 대학생·대학원생을 위한 모바일·IT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 재학 중인학교 메일 계정 인증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뿐 아니라 입학 예정 혹은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 29세 이상의 대학생인 경우에도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스토어에서는 스마트폰부터 웨어러블, 태블릿, 노트PC, 프린터 등 뛰어난 연결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Z플립 5G’, ‘갤럭시 노트20’ 등 스마트폰,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이온2’ 등 노트PC와 태블릿, 프린터, 모바일 액세서리 등 총 56종의 제품을 삼성전자 홈페이지 대비 약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각 품목별 구매 횟수는 연 1회로 제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학습과 자기 계발은 물론 문화 생활까지 모두 모바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지난해 국내 소비자의 술, 담배 지출액이 역대 가장 크게 불어났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가계의 목적별 최종소비지출(계절조정, 명목) 가운데 주류 및 담배 지출액은 4조2천975억원이었다. 이는 1970년 한은이 관련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앞서 지난해 1분기에 이 부문 지출액은 4조1천585억원을 기록해 2017년 4분기(4조2천9억원), 2016년 1분기(4조1천752억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커졌다. 지난해 2분기에도 4조1천761억원이나 써 2017년 4분기 기록에 바짝 다가섰고, 3분기 들어서는 아예 새 기록을 썼다. 지난해 3분기의 1년 전 대비 술, 담배 지출액 증가율은 6.2%로, 2016년 2분기(6.5%)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단적 피로감이 커진 데다 사회적 거리 두기까지 강화하자 술, 담배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외환위기 그림자가 드리우던 1997년 1분기에는 술과 담배에 1조6천895억원이 쓰여 한 해 전보다 20.0%나 지출액이 급증했다. 그해 2분기(1조6천930억원)에도 1년 전 대비 증가율은 18.6%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강한 규제 탓에 신용대출은 줄었지만, 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 주택 관련 대출은 여전히 큰 폭으로 늘었다. 작년 한 해 전체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금리 환경 속에서 생활자금 수요, 부동산·주식 투자 수요 등이 겹쳐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10%나 늘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 전셋값 상승 등으로 신용대출과 전세자금 대출이 20∼30%씩 크게 불었다. 5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670조1천539억원으로 집계됐다. 11월 말(666조9천716억 원)보다 3조1천823억원 늘었지만, 지난해 8월 이후 월간 증가액이 8조∼9조원에 이를 만큼 '역대급'이었던 가계대출 증가 속도는 눈에 띄게 더뎌졌다. 12월 가계 대출 증가폭(3조1천823억원)은 11월(9조4천195억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처럼 가계대출 급증세가 다소 진정된데는 규제에 따른 신용대출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12월 말 신용대출은 133조6천482억원으로 한 달 새 443억원 줄었다.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전월보다 감
암호화폐 기축통화인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새해 시작과 함께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이 미래의 결제수단 기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까지 국내 시장서 결제 수단을 대체하기엔 다소 부족한 모습이다. 4일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은 3818만3000원으로 전일 대비 8만7000원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666조3700억원대로, 테슬라의 시가총액(722조9526억원)에 근접해가고 있다.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800만원대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점차 상승세를 타면서 11월 말에는 2000만원대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27일에는 3026만원으로 3000만원대를 돌파하면서 신기록을 썼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국 중앙은행들이 실물경기 위기 극복을 위해 통화 완화 정책을 폈고, 풀린 유동성이 자산시장으로 공급되면서 유동성이 풀렸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주목받았고, 기관투자자들이 손을 보태며 더 주목을 받았다. 미국 대형 보험사 매사추세츠 뮤추얼(매스뮤추얼)생명보험은 “비트코인 투자는 미래 기회”라며 비트코인 1억 달러(약 1100억 원)를 구매했다. 미국 대형 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기남부지부는 4일 금년도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우수기업인 피닉슨컨트롤스㈜와 ㈜포엠이엔지에 중진공 이사장이 수여하는 상패를 전달했다. 피닉슨컨트롤스㈜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검사 전문 기업으로 중진공 지정 유망 중소벤처기업인‘K-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지정됐다. ㈜포엠이엔지는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중진공 성장공유형자금(투융자복합금융)을 지원받은 바 있다. 포상받은 기업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청년 근로자들의 장기재직을 도모하고,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진공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다수 가입했다. 배경화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은 “위기중에도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 간에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고통을 분담하여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중진공은 2021년에도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