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일 2021년 신축년 시작과 함께 양재동 기아차 사옥 로고를 변경했다. 기아차는 오는 4일 시무식과 함께 신년사를 앞두고 양재동 기아자동차 사옥 로고를 ‘기아 모터스(KIA MOTORS)’에서 ‘기아(KIA)’로 교체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다. 지난 1990년 3월 기아산업에서 기아자동차로 이름 변경 후 30년 만에 일이다. 2019년 3월 기아차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콘셉트카 를 통해 기아의 로고를 공개했지만 최근 특허청에 등록된 로고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지난해 기아차는 ‘이매진 바이 기아’에 사용한 로고를 대각선 획과 세로획을 변경해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약 50건의 신규 상표를 특허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현재 사용 중인 ‘더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 슬로건을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변경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내연기관차 제조 기업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
새해에도 중소기업들의 시름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종업원 수 50~299명의 중소기업도 주 52시간제를 지켜야 하는 데 일부 기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 중소기업도 주 52시간제…"납기 맞추려면 지키기 힘든데" 부산에서 조선업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주 52시간제를 놓고 걱정이 앞선다. 중소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계도기간이 작년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는 중소기업도 52시간제를 시행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처벌을 받는다. A씨는 "주 52시간제는 좋은 정책이고 찬성하지만, 산업별 현장 특성을 고려해 시행해야 한다"며 "옥외에서 일할 때가 많은데 비 오는 날 일을 못 하면 납기를 맞추기 위해 주 52시간을 초과해 일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조선 분야에서 세계 1위인 것은 품질과 성능이 우수하기도 하지만 납기를 맞추니 외국 바이어들이 중국보다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일부 중소기업은 여전히 현장의 어려움을 거론하며 근무시간의 탄력적 운용을 요구했다. 특히 옥외 작업이 많은 업종은 장마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수익이 쏠쏠한 재테크 수단은 주식이었다. 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에 연동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 'KODEX 200'은 작년 1월 2일 2만8천881원에서 12월 30일 3만9천500으로 36.77% 올랐다. 이 수익률은 연 1.50% 금리가 적용되는 1년짜리 은행 정기 예금 상품의 24배 수준이다. 주식 편입 비율이 70∼100%로 액티브 운용 전략을 구사하는 순자산 10억원 이상 국내 주식 펀드의 작년 평균 수익률도 27.92%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딛고 빠르게 회복한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로 작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0년 증시는 코로나19 발 패닉 국면 이후 이례적 수준의 유동성과 재정 정책 투입으로 V자 반등했다"며 "상대적으로 초기에 코로나19를 통제한 한국은 글로벌 주요국 중 가장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주식에 이어 두 번째로 수익률이 높은 자산은 금이었다. 한국금거래소 기준 국내 금 도매가격은 작년 1월 2일 1돈(3.75g)당 22만7천500원에서 12월 30일 26만7천원으로 17.36% 올랐다. 대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기준으로 반도체는 경기도 전체 수출의 33.3%를 차지했다. 경기도 경제를 살펴보기 위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흐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올해 반도체 산업은 코로나19라는 예상외의 사태를 맞아 극적인 변화를 일궈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시장으로 부진이 예상됐지만, 비대면 시대를 맞아 수요가 급증하며 선방하는 데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경기회복과 비대면 흐름에 따라, 2018년을 뛰어넘는 반도체 수퍼사이클(초호황기)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촉발 비대면 시대, 서버‧PC 수요 증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업익 호조‧수출 회복 견인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2017년~2018년 3분기까지 초호황기를 누렸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떨어졌고 전반적으로 업황이 부진했다. 반도체 연간 수출액은 2018년 1267억달러에서 지난해 939억 달러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제조업체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20년 초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바일 제품 수요가 줄어들고, 미‧중 무역분
인스타그램에서 한 해 동안 최다 ‘좋아요’ 누적 사진 9장을 보여주는 인스타 베스트 나인(Best nine)이 네티즌들로부터 이목을 받고 있다. 31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2020년 연말 마지막 날인 이날 인스태그램에서 ‘2020 베스트 나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스타 베스트 나인은 인스타그램 계정주가 자신이 1년 간 업로드한 게시물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 9장을 선정해 종합해주는 서비스다. 한 해를 돌아보는 ‘인스타 연말정산’이자 2020년 동안 가장 인기를 얻은 자신의 사진을 집계한다는 점에서 네티즌의 관심은 특히 커지는 모양새다. 인스타 베스트 나인 참여는 베스트나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또는 홈페이지 링크에서 가능하다. 해당 웹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ID를 입력하면 최다 좋아요 누적 사진 9장을 선별해주는 방식이다. 한편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연예인은 블랙핑크의 리사(포스트 309개, 하트 9억8144만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같은 그룹의 제니(포스트 279개, 하트 6억9518만개), 로제(포스트 245개, 하트 5억6954만개), 지수(포스트 191개, 하트 4억33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조한교 본부장이 내년 1월 새로 부임해 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조한교 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경기북부지부장, 본부 기업금융처장, 인재경영실장 등 주요 부서와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조 본부장은 현장과 기획 분야에 정통한 중소벤처기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적극적인 업무자세와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한교 본부장은 “중진공 3대 혁신방향인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을 지역 현장에서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한국판 뉴딜 등 혁신성장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레스토닉 전문대리점 나는가구다가 연말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연말맞이 특별할인행사는 매장 내 전시상품에 한하여 진행된다. 매장 내부에 전시되어있는 상품이라면 특별할인이 적용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나는가구다는 지난 여름부터 꾸준한 기획전을 통해 이천, 여주, 원주 가구단지에서 대표적인 가구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주변 지역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입주 건물 내부의 특성과 소비자들의 개인 취향에 맞춘 가구를 추천해주며 입주 전문 매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500평 규모의 대형가구아울렛 나는가구다는 레스토닉침대 전문매장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미국 프리미엄 침대들을 만나보고 체험도 가능하다. 여기에 소낭구, 꿈을꾸는가구, 허준흙침대 등 여러 원목 가구브랜드를 공장직영으로 운영하여 주문제작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또한 제공 중이다. 나는가구다 관계자는 "2020년 연말을 맞이하여 전시상품에 한정한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며 "가구가 필요하다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친절하고 합리적인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연구실 한 켠에서 시작된 한 청년의 자율주행 연구는 이제 판교제로시티로 뻗어나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사람을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 임경일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연구실장에게 한국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물었다. 아래는 임 연구실장과의 일문일답. Q.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어떤 발자취를 남겨왔는지 알고 싶다. 센터는 2019년 5월 개소했다. 그 이전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김재환 박사를 필두로 지금의 판교제로시티가 계획됐다. 국내에 다양한 스마트 시티가 여러 곳 있으나, 제로시티는 자율주행 생태계 조성이란 목적을 갖고 실증 및 연구를 지금까지 잇고 있다. 그 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경기도자율주행센터다. 센터는 2017년 말부터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을 진행해왔다. 2018년 초반부터는 국내 최초로 일반인 탑승 부분에 있어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에 대해 시연 수준이 아닌 직접 탑승으로 실증을 하는 것은 센터가 유일하다. 또 자율주행 생태계 조성이란 더 큰 목적 아래 관련 산업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현재 8개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해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Q. 코로나19에도 자율주행 자동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 원격의료 스타트업 기업의 전문 경영인으로 나선다. 3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서 회장은 이날 별도의 퇴임식 없이 회장직을 사임했다. 앞서 올해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은퇴 선언의 이행이다. 서 회장은 다음 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의장직을 물러나고 후임이 정해지면 무보수 명예회장으로 남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 회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포부를 밝힌 원격의료 ‘유-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기업인으로 새 출발을 열 계획이다. 서 회장은 1983년 삼성전기 입사를 시작으로 1985년 대우자동차 기획재무 고문에 올랐다. IMF 외환위기로 대우그룹이 부도를 맞자, 서 회장은 2000년 벤처기업 ‘넥솔’을 세웠다. 이후 2002년 셀트리온 설립, 2009년 한서제약을 인수해 지금의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셀트리온 창업신화를 일궈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올해 주식시장이 12월 30일로 폐장일을 맞았다. 2021년 개장일은 1월 4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해 2020년 증권·파생상품 시장 등 증시 폐장을 지난 30일로 끝마쳤다. 다음해 1월 4일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더 늦춰지나, 종료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동일하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EFP), 미국달러플렉스선물 등 일부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오전 10시 10분에 열려 오후 3시 25분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주식시장 거래일은 총 251일로 올해 248일이던 윤년보다 3일 더 늘어났다. 반면 2021년 증시 휴장일은 총 10일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