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이사장 장정영)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제3회 경기의 사계-아름다운 산하’전을 연다. ‘경기의 사계-아름다운 산하전’은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미협 소속 작가들이 도내 31개 시·군의 산, 강, 들, 문화유적 등을 테마로 작품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방두영, 남궁원, 정호양 등 중견작가 150여 명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펼쳐진다. 작가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대중과의 긴밀하고 폭넓은 교감을 시도한다. 경기미협 관계자는 “작품 속에서 우리 경기도의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도민들과 예술행사를 공유함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프닝은 9월 1일 오후 4시 30분에 수원미술전시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문정숙 설장구 연구회와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연합 수원지부(이하 수원민예총)는 오는 9월 4일 오후 5시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전통춤과 풍물놀이가 어우러지는 ‘2010 문정숙의 色’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정숙 선생의 살풀이, 창작무 희노애락과 ‘문정숙 설장구 연구회’의 설장구, 소고춤, 장구춤, 창작 설장구 ‘대화’, 선생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판굿 공연으로 펼쳐진다. 또 축하공연으로 판소리 다섯마당 중 네마당을 완창한 바 있는 중견 명창 이명국 선생의 판소리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명인 문정숙 선생은 1960년대 여성농악단 지도자였던 고 김병섭, 이정범, 김오채 선생의 설장구와 판굿, 전 시대의 명무인 김보남 선생의 전통 무용을 사사해 최초의 근대 무용학원인 현대민족무용학원 강사를 역임했다. 또 제67회 전국체전과 ’86 아시안게임에서도 각각 식전행사와 장외행사의 안무 지도를 맡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문정숙의 色’ 판은 2008년 8월 문 선생이 그간 지도해 온 제자들과 함께 악과 무의 색을 살려낸 판을 통해 전통문화의 예스런 멋을
안양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29일까지 GYA PROJECT 2010(이하 GYA) 다섯 번째 기획전시로 ‘한선경 개인전(비평 박계승)’을 연다. 작가 한선경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너무나 쉽게 지나치고 당연시하는 물건들에 다른 개념을 이미지화해 투영시킨다. 전시 작품 중 ‘21세기 십계석’은 십계석 형태의 고기를 굽는 돌판에 늘 베스트셀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자기계발서의 문구가 새겨져 있다. 같은 맥락의 작품으로 ‘희생양을 위한 석쇠’는 고기를 굽는 석쇠의 철사들이 문자의 형상으로 추모문을 이룬다. 또 이 석쇠에 구운 고기에는 추모문이 새겨져 ‘희생양 구이’로 식탁에 올라 있다. 아울러 ‘21세기 십계석’을 ‘예술 기아바이’란 이름으로 전철에서 판매 행위를 한 기록영상이 설치된다. 이 작품들은 인간의 부조리함을 일상의 오브제와 개념적 오브제의 결합을 통해 은유적으로 빗대어 보여준다. ‘예술가표 선경이 빵’은 예술가의 자력갱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인 붕어빵 마차의 형태로 작가의 자화상을 구워 판매하는 작품이다. ‘선경이 빵 쇼케이스’는 상품이자, 작품인 선경이 빵을 보여준다. ‘빵 TV 1, 2’에서는 판매했던…
◆공연 △가족뮤지컬 ‘달맞이꽃을 찾아서’(~9.12)=KPU 아트센터.(031-431-2995) △경기도립국악단 제87회 정기 ‘명인을 꿈꾸다’(9.16)=경기도국악당.(031-230-3440) △뮤지컬 ‘명성황후’ 15주년 기념 특별공연(9.1~19)=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2-2250-5900) △오페라 ‘나비부인’(9.3~4)=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1577-7766) △안성수픽업그룹 ‘장미&볼레로’(9.3~4)=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9.4~5)=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80-481-4000) △꿈과 신비의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9.4~5)=안양 평촌아트홀.(02-555-0822~3) △국악아동극 ‘아기돼지 꼼꼼이’(~11.24)=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파주 교하아트센터(~8.31)=2010 파주청년작가전-깨어나라.(031-940-5179) △사랑나눔갤러리(~8.31)=삶의 여행Ⅱ.(031-236-1533) △해피갤러리(8.30~9.3)=‘박태균·최승일’전.(031-228-3461~5) △씨드갤러리(9.2~24)=‘행간의 비약’전.(031-247-3317
나는 눈물 흘리는 주식 황제다 유영두|시선|304쪽|1만5천원. 신용 불량자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수 십억 납부 주인공이 된 ㈜보람투자플라자 유영두 회장의 자서전. 이 자서전은 단순히 남에게 과시하기 위함이나 자신의 족적을 남기기 위한 자랑용 혹은 전시용이 아니다. 주식 양도소득세 30억 납부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진정 자신이 도움을 받았던 하늘에서부터 여러 지인들과 나눈 지혜와 축복과 희망을 현재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그대로 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유영두’ 라는 한 인간의 성공스토리를 그리고 있지만 그 성공 배경은 분명 색다르다. 얼굴에 흩날리는 비 기리노 나쓰오|비채|408쪽|1만2천원. 제39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아웃’, ‘아임 소리 마마’의 작가 기리노 나쓰오의 데뷔작이다. ‘여성 작가가 창조한 여성 탐정이 활약하는 하드보일드’라는 문학사적 의의에 빛나는 작품으로, 인간 내면의 비열한 본성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남성 작가의 전유물로 여겨진 하드보일드 장르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는 격찬을 받았다. 등장하는 주변인물의 면면을 보면 폭력단원, 사기꾼, 동성애자, 이상성욕자, 마약중독자, 네오나치 등 거친 어둠 속을 달려가는 인물들이 가득하
피터 드러커 리더스 윈도우 윌리엄 코헨 글|권영설 외 옮김 쿠폰북|400쪽|2만2천원. ‘산업사회의 미래(The Future of Industrial Man)’로 잘 알려진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는 리더십은 결코 가르칠 수도 없고 배울 수도 없는 것이라 못을 박아왔다. 하지만 그는 리더십을 현대 경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고 리더십에 관한 학문적 체계를 세우는 데 몰두하기도 했다. 지난 2005년 96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는 결국 리더십에 관한 책을 펴내지 못했다. 드러커가 배출한 첫 번째 박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윌리엄 코헴은 피터 드러커의 저서와 논문, 기사를 수집하고 연구했으며, 생전의 그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책을 완성했다. 이 책에는 리더들이 어떻게 미래를 발견하는지가 담겼다. 피터 드러커는 조직의 업을 결정하는 것이 전적으로 리더의 몫이라고 말했지만, 조직의 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리더는 중간 간부에서부터 하급 직원에 이르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라고 조언한다. 조직의 보편적 지성을 따름으로써 앞으로 닥쳐올 위험과 기회를 포착하고 조직에 속한 이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기 때
시 치료의 이론과 실제 권성훈 글|시그마프레스 288쪽|1만5천원. 시인 권성훈 씨가 치료로서의 한국 현대시를 해체한 이론서를 펴냈다. 권 시인은 올해 초 ‘한국 현대시에 나타난 치유성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번 책은 그 연장선 상에서 문학 치료의 일부인 시 치료의 개념과 이론적 방법, 그리고 한국 근현대시에서 발견한 실제 사례들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 내면의 갈등과 번민은 어떻게 시 창작의 방법적 기제를 통과해 억압된 욕구를 자극하고 감정을 분출시키는가 등을 이론과 실제를 통해 보여준다. 창작자는 시를 쓰면서 심리적인 질환을 발견해 억압되고 불안정한 정서를 해소하거나 감소시킴으로써 심리적 정신장애를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시 치료는 정서적인 환기를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저항을 가능케 하는 자아를 강화하는 기능을 발휘한다. 이 책은 ‘시인은 왜 시를 쓰는가?’라는 질문을 해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글쓰기치료, 서사 치료, 독서치료, 이야기치료, 영화치료, 저널치료, 통합치료 등 문학 치료와 관련된 이론과 실제를 접목시키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또 시 치료의 다양한 활용으로 위기에 당면한 시문학의 자장이 확대될 수…
아삭아삭 한입 과학 로버트 딘위디 글|구소영 옮김 세경|176쪽|1만8천원. ‘아삭아삭 한입 과학’은 신종플루의 대유행과 백신의 안정성 같은 의학 지식에서부터 신화보다 더 극적인 우주의 시작과 상상을 뛰어넘는 우주의 머나먼 끝자락, 유전학의 새로운 발견, 생물연료와 재생 가능 에너지에 관한 찬반 논쟁 등 과학에 관련된 전반적 지식을 다룬 책이다. 특히 여러 논란이 있는 주제들을 다뤘다. 기후 변화의 원인, 줄기세포 연구의 향방과 문제점, 핵폐기물의 처리 과정, 의약품의 동물 실험 같은 문제들을 양 쪽 입장에서 사실과 이론에 바탕을 두고 설명했다. 중요한 분야 중에서도 과학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것은 포함시키기도 했다. 더불어 복잡한 주제를 조금 더 이해하고자 전문적인 용어는 되도록 피하고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알쏭 달쏭 전문용어’ 상자에 넣어 전체적인 의미를 설명했다. 또 삽화와 다양한 비유를 통해 과학 이론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저자 로버트 딘위디는 30년간 다양한 매체에서 과학작가, 편집자, 교육자로 일해왔다. 캠브리지대학에서 자연과학 석사, 사우스앰튼 대학에서 해양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록 밴드 본 조비의 히트곡을 담은 베스트 앨범 ‘그레이티스트 히츠(Greatest Hits)’가 오는 11월8일 발매된다. 본 조비는 지난 25년간 활동하며 앨범 판매고 1억2천만장, 50여개국에서 2천600여회 공연, 누적 관객 3천4백만명을 기록한 인기 밴드다. 이번 앨범에는 ‘리빙 온 어 프레이어(Livin’ On A Prayer), ‘올웨이즈(Always)’, ‘이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등 11개 정규 앨범의 히트곡과 함께 이번 앨범을 위해 새로 만든 ’왓 두 유 갓(What Do You Got)‘ 등 신곡도 수록될 예정이다. 이 앨범은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데, 14곡의 히트곡과 2곡의 신곡을 1장의 CD에 담은 스탠다드 버전과 26곡의 히트곡에 4곡의 신곡을 더해 2장의 CD에 수록한 얼티밋 컬렉션 버전으로 구분된다. 본 조비는 내년까지 ‘더 서클 투어(The Circle Tour)’란 이름으로 30여개국에서 130회 이상의 공연을 할 예정이다.
“시청률 내기에서 첫회는 30%에 걸었고, 최고 시청률은 50%에 걸었어요. 그만큼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영아(26)는 당차게 말하며 빙글빙글 웃었다. ‘버섯돌이 머리’를 한 조막만 한 얼굴 가득 웃음이 번지니 보는 이가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서 팔봉제빵점의 하나뿐인 손녀이자 절대 미각을 지닌 제빵인 양미순 역을 맡은 그는 시청률이 44.9%까지 치솟은 이 드라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저희 드라마는 아무래도 연장해야 할 것 같은데 안 한다네요. 펼쳐놓은 이야기가 많고 할 이야기도 많은데…. 팀워크는 또 얼마나 좋다고요. 처음부터 대본이 기가 막혔어요. 폭력적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저는 대본을 보면서 그런 점은 느끼지 못해요. 그저 매회 ‘너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뿐이에요.” 드라마의 인기 비결을 묻자 대답이 막힘없이 이어졌다. “우리 드라마에는 조연이 딱히 없어요. 작가님이 모든 캐릭터를 고루 다 살려주시며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잖아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쳤다면 시청률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