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는 19일 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은 농협 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장, 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유통기한 임의연장·변조, 썩거나 상한 상품의 진열·판매, 질병예방 또는 치료효능 내용 과대광고 표시, 즉석판매상품 등의 음식물 재사용 등 5대 중점위반사항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각 산지 및 판매장의 식품안전 담당자의 자체점검활동 및 직원교육을 강화하여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한 해 동안 1만172명이 주택연금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0년 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8만1206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8일부터 공사법을 개정해 주택연금 가입 대상 주택가격 기준을 공시가격으로 확대, 주거목적 오피스텔 거주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공시가격 9억원(시세 12억~13억원 수준)까지 주택보유자와 주거목적 오피스텔 보유자가 주택연금에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12월에만 1169명이 주택연금에 신규 가입해, 전월(850명) 대비 37.5%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 연령 72.2세, 평균 주택가격 3억700만원, 평균 월지급금 103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비교하면 평균 연령은 동일하고, 주택가격(2억9700만원)과 월지급금(101만2000원)은 각각 3.4%, 2.3% 증가했다. HF공사는 올 6월에는 주택연금 지급액 가운데 민사집행법상 생계에 필요한 금액까지는 압류가 금지되는 통장에 입금하는 ‘압류방지 통장’을 도입하고, 연금 수급권이 배우자에게 자동 승계돼 배우자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신탁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고춧대를 끓여 차(茶)로 마시면 코로나19 예방‧치료 된다고 광고한 한의사 1명과 업체 14곳을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과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 혐의로 이들을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여수시 소재 A한의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고춧대 차(茶) 끓이는 방법을 개인 유튜브에 소개하면서 코로나19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홍보했으며 구미시 소재 B교회에 140mL×270봉), 주변 지인 등에게 4.2L(140mL×30봉)를 제공했다. 또한 식품제조업체 등 14곳은 ‘고춧대 액상차’ 471L(100mL×4,710봉) ‘고춧대환’ 6.2kg, ‘고춧대’ 835kg을 제조해 시가 3700만원 상당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식약처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중인 고춧대 등을 즉시 판매차단 조치하고 현장에 보관 중인 고춧대차 제품과 고춧대 100kg(270만원상당)에 대해서는 전량 압류‧폐기 조치했다. 식약처는 “고추는 잎과 열매만 식용이 가능하고 ‘고춧대’는 식용불가하다며, 고춧대는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나…
경인지방우정청이 코로나19 속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 경인지방우정청 임직원 일동은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돕고자 이 같은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 헌혈 활동은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이뤄졌으며, 20여 명의 직원들이 이번 활동에 동참했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이번 헌혈 활동을 통해 헌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헌혈문화 정착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여러 방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 2019년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서수원우체국과 함께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기획재정부가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장단기 금리차 확대 등 시장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것”이라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최근 국고채 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해 장단기금리차가 확대되는 점은 특징적”이라며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자 청문회,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미 행정부의 정책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관련 동향을 자세히 점검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미국의 경기부양책과 관련해 김 차관은 “글로벌 금융시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에 따른 경제회복 기대, 국채발행 확대 전망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다”라며 “정부는 대내외 여건변화와 장기금리 반응을 모니터링 하면서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 금융부문 안정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최근 국내 경기와 관련해 김 1차관은 “코로나19 3차 확산과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의 영향으로 내수가 위축되고 고용지표가 둔화하는 등,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이라 진단했다. 그러면서 “거리 두기 조치
지난해 11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이 2조 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가계대출이 전월대비 6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조사한 ‘2020년 11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1조968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1조2740억 원이던 것과 비교해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전월 1조1000억 원에서 당월 2000억 원으로 증가 규모가 축소됐지만, 예금은행 수신은 2000억 원에서 1조7000억 원으로 증가 규모가 늘어났다. 또한, 같은 기간 금융기관의 여신은 5조5499억 원을 기록해 전월(5조6028억 원) 대비 증가 규모가 소폭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가계대출이 2조4000억 원에서 3조 원으로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반면 예금은행은 4조5000억 원에서 3조8000억 원으로 증가 규모가 축소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맥도날드가 식품 포장에 독성 화학물질인 PFAS 사용을 금지하고 2025년까지 제품 포장재에 관련 독성물질을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식품포장에 유독성 화학물질 종류인 PFAS(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불소계 계면활성제)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전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에 따르면 인공화학 물질인 PFAS는 5000가지 유형으로 나뉠만큼 방대한 종류를 가진다. PFAS는 기름, 물, 열에 강한 특징으로 1940년대부터 방수제품, 청소제품, 페인트 및 소방용품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사용돼왔다. FDA는 “특정 조리기구, 식품 포장에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PFAS는 체내에 축적될 경우 심각한 건강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 외신에 따르면 관련 시험결과 맥도날드는 PFAS 관련 성분이 포함된 포장재를 맥도날드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빅맥’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보호단체 ‘톡식프리퓨쳐(Toxic free future)’의 과학이사 에리카 슈레더는 이와 관련해 “PFAS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면역 반응을 손상시키며 다른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면서, 향후 삼성전자의 투자·사업 추진이 탄력을 잃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고등법원은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뇌물공여, 횡령 등 관련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경영권 승계 청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 대해 86억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를 유죄라 인정했다. 이번 판결은 곧바로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3.41%) 하락한 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또한 삼성전자의 하락세로 전일 대비 71.97p(2.23%) 하락한 3019.93에 거래를 마쳤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유럽과 베트남을 현장 방문해 차세대 반도체 전략을 점검하고 베트남 총리와 면담 등, 삼성전자 관련 사업 구축 및 투자 확장 등 광폭 행보를 이어오고 있기에 충격이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갤럭시 S21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 기조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도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을
구글과 넷플릭스,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콘텐츠웨이브 등 6개 사가 통신 서비스의 품질 유지 의무를 부과하는 이른바 '넷플릭스법' 적용 사업자로 지정됐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주요 부가통신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2021년 의무 대상사업자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자 지정 기준은 직전년도 3개월(20.10 ~12월)간 일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이면서 국내 발생 트래픽 양이 국내 총 트래픽 소통량의 1% 이상인 사업자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은 국내에 영업소가 없어, 이를 위해 국내 대리인 지정도 의무화했다. 대상사업자들은 전기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트래픽 발생량이 과도하게 집중될 경우를 대비해 서버의 다중화와 콘텐츠 전송량 최적화 등 조치를 취해야 하며, 서버 용량의 증가, 영업시간 중 이용자 요구사항을 한국어로 접수할 수 있는 처리시스템 등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주 각 사에 지정 결과를 통보했으며, 사업자들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2월 초에 대상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법령상 규율하고 있는 부가통신 서비스 안정성 확보 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외국인 업무처리 전문성과 민원 편의를 높이고자 의정부에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외국인민원센터’를 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의정부 인천경기외국인민원센터 개소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인천경기외국인민원센터는 외국인 건강보험 자격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곳으로 의정부, 남양주, 동두천, 포천, 양주, 구리, 고양, 파주시 및 가평, 연천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관할지역의 외국인 지역가입자는 센터를 방문해 건강보험 자격 취득·변동·보험료 수납 등 관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건보공단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건강보험이 당연적용으로 바뀌면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외국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센터를 이같이 설치했다고 설명한다. 관련 센터로는 경기 수원시 매교동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인천 부평에 각각 설치돼있다. 서명철 본부장은 “세계 속에 우뚝 선 건강보험의 위상에 걸맞게 국내에 체류하고 계신 외국인 분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외국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들을 적극 수렴하여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