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혹한기 수난사고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20년 동계 수난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난구조 훈련은 양평군 용문리 소재 광탄리 유원지에서 열려 경기도특수대응단 14명과 7개 소방관서(성남, 분당, 하남, 광주, 여주, 양평, 이천) 구조대원 46명 등 총 60명의 구조대원이 참가했다. 또한 소방헬기 1대, 소방차량 4대 등 총 5대의 소방장비와 잠수장비세트를 동원해 혹한기 수난사고 발생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응급구난 잠수절차 훈련(얼음 밑 잠수 및 탐색, 구조, 인양, 오염물 제거) ▲해빙기 대비 빙상장비 활용 수난인명구조훈련 ▲소방헬기 활용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대원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한 얼음 밑 잠수이론, 기체관리 이론, 응급구난잠수 임무수행 대응절차 등 육상훈련도 3일 간 사전 실시했다. 전용호 경기도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은 소방헬기 활용 인명구조 훈련과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 등 팀별 구조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경기도특수대응단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수난사고 발생…
수원남부소방서 지만119안전센터는 지난 27일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지동시장에서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비상소화장치와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민이 직접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로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설치된다. 이날 교육 내용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관리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튀김유화재 대비 주방용(K급)소화기 비치 ▲화재위험 3대 겨울난방용품 안전사용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통로확보 홍보 등이다. 또한 장치함 내부 소화전, 소방호스, 관창, 개폐장치 점검과 수동식 소화기 등 소화용구 점검도 병행했다. 강각순 지만119안전센터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예방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관계인에 의한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화기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상인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29일 관내 홈플러스 동수원점을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안전컨설팅은 이날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해 홈플러스 관리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대형판매시설에 대한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대형화재 사례공유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상태 확인 ▲푸드코트 등 주방후드 화재대비 청결유지 및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확인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상품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확인 ▲관계자 안전수칙 준수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홈플러스 동수원점은 1일 평균 4,400여명이 이용하며 인근 골목 상권 주취자가 많아 화재 발생 우려가 있고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는 철저한 소방안전관리와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하여 이용객 및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수기자 khs93@…
“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확산하면서 동네병원들에 감기 환자들이 가득 메우고 있는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동네병원들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빈인후과, 내과, 소아과 등을 진료과목으로 하는 동네병원들은 때 아닌 비상이 걸리면서 일반 환자들까지 의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29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한 이비인후과 병원 입구에 경고성 안내문 한장이 붙어 있다. ‘중국 방문자는 병원 안으로 들어오지 마시고 1339로 전화해 안내를 받아달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내용이 담겨있었다. ‘병원 안으로 들어오지 마시고’라는 부분에는 눈의 띄도록 음영처리, 별마크, 선긋기 등으로 강조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감염증의 확산 우려뿐만 아니라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확산 차단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폐원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국내 네 번째 확진 환자가 찾았던 평택시 한 동네병원은 이미 폐쇄된 채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해당 병원을 찾은 한 환자는 안내문을 읽고 급하게 자리를 뜨면서 바로 옆에 위치한 약국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 환자는 “중국 사람인데, 혹시나…
우한폐렴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국민들을 바이러스 공포로 몰아넣는 가운데 혹여 제2의 메르스 사태가 반복될까 각계 의약단체에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점차 의심환자가 늘어가는 상황 속 자칫 5년전 발생했던 메르스 사태가 반복될까 하는 우려 섞인 사회분위기가 번지며 대한의사협회, 대한방역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의 각종 의료단체가 잇따라 방역 작업에 돌입하며 국민들의 기우를 덜어주고 있다. 대한방역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메르스에 준해 대응하기로 하며 공문을 통해 상황별 개인보호구 권장 범위 등을 설명하며 구체적인 방역작업을 돕고 있다. 또 대한의사협회도 긴급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의심환자 명단의 전수조사 등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하기도 하는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합상황실을 관내에 설치해 24시간 가동하며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경기도의사회에서도 자체적으로 회원들에게 전염병 예방 공문을 발송해 병원별 전염병 확산을 막고 있으며, 각계 협회에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의협과 병원협회, 치의협,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가 함께 의견을 나눴고, 매주 정례 회의를 계획하며 한층 강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경찰의 음주단속 방식을 변화가 생겼다. 거리를 두고 숨을 허공에 내뱉은 방식의 ‘음주감지기’ 사용과 ‘일제 검문’식 단속은 당분간 중단되며, 기기를 입으로 물고 측정하는 ‘음주측정기’가 주로 사용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특정 지점을 지나는 모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을 당분간 하지 말라는 지침을 각 경찰서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대신에 음주가 의심되는 운전자에 대한 선별 단속과 유흥업소 등 취약 지역과 취약 시간대 예방 순찰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선별적으로 음주단속을 하는 경우에도 입에 직접 무는 방식의 ‘음주 측정기’를 곧바로 사용토록 했다. 평소에는 거리를 두고 숨을 허공에 불도록 하는 ‘음주 감지기’가 먼저 사용된 후, 주취운전으로 의심되면 2차로 음주 측정기가 사용됐다. 입을 대는 부분을 매번 교체할 수 있는 음주 측정기와 달리, 음주 감지기는 기기와 거리를 두고 허공에 숨을 내뱉는 방식이라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크다는 이유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MERS·중동호흡
29일 오전 10시 35분쯤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도로에서 5t 화물차와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67)씨와 동승자 B(61)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는 이면도로를 빠져나와 우회전하던 5t 화물차가 교차로에서 직진 중인 A씨 차량과 부딪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난 도로는 국도와 이면도로가 교차하는 변형된 사거리 형태로, 교통신호기는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인천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50대 남성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이들 중 1명이 숨졌다. 29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주점에서 A(54)씨와 B(54)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점 업주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와 함께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된 B씨는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주점에 들어설 당시 이미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해당 주점에서만 소주 6병을 더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것”이라며 “부검 결과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인천=이정규기자 ljk@
올해 ‘경기 꿈의대학’에 SK하이닉스가 지원하는 로봇 프로그래밍 강좌가 개설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진로멘토링과 레고ev3로 배우는 로봇프로그래밍’ 강좌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IT전문교육공간에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 1학기 강좌를 진행한 뒤 대상과 강좌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안직수기자 jsah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으로 전국이 비상대책에 나선 가운데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단체로 연수를 떠난 사실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29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 37명 가운데 시의원 36명과 의회 공무원 25명 등 61명이 지난 28일 ‘의회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이유로 제주도로 떠났다. 연수는 28~29일 의정특강과 화합의 시간, 송악신일본군 동굴기자 방문, 곶지왈 환상의 숲 탐방, 제주도청 미래 전략국 방문 등을 마치고 30일 의정 특강 후 수원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의정 특강 이외에는 사실상 친목을 겸한 관광 여행일정으로, 연수경비는 3천700여 만원이 소요됐다. 의원들이 연수를 떠난 28일은 도내에서 세번째, 네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도내 기업과 학교, 지자체가 초긴장 상태에 들어간 시점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휴원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국민들이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수원시의원들이 제주도로 의정연수를 떠난데 대해 일부 시민들은 “지금 한가하게 관광지로 연수를 갈 상황이냐”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시민단체 대표는 “바이러스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