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선언하며 모든 정부 관계자 이동수단을 전기차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에 발맞춰 빠르게 성장 중이며, 전기차 배터리는 중요한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꼽히고 있다. 양주시에서 폐차장(자동차해체재활용업)을 운영 중인 ㈜굿바이카는 전기차 폐차 시 나오는 폐배터리에 주목했다. 폐배터리를 활용한 캠핑용, 차박용 전기저장장치(ESS) 제품인 바스트로 파워뱅크를 개발한 남준희 ㈜굿바이카 대표를 만났다. Q.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캠핑용 파워뱅크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경기도에서 컨설팅을 비롯해 적극 나서서 도와준 덕분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폐차장을 보유한 지자체가 경기도, 그중에서도 북부 지역이다. 당연히 전기차 폐차도 이곳에서 가장 많이 이뤄질 테고, 폐배터리 시장…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는 비행기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라이 플랫(lie-flat) 개념의 Sleeper's Row 좌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 항공사는 지난 몇 달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퍼스트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번에 선보인 루프트한자의 슬리퍼 로우 좌석은 기존 3개의 좌석을 한 개로 묶어 다른 승객과 거리를 유지하고 숙면하며 비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루프트한자 항공사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브라질 상파울루 항공편에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이에 루푸트한자 항공사는 기존 이코노미클래스를 예약한 승객에 한해 260달러 추가요금을 받고 3~4개 좌석을 1명의 승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누워서 비행하는 승객을 위해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한 토퍼, 담요 베게를 지원한다. 한편 항공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새로운 아이디어로 타계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미국 법인과 지난 27일(현지시간) 늑장 리콜에 대한 2억1000만달러(2320억원) 민사 위약금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리콜 명령에도 불구하고 현대·기아차가 엔진 결함을 갖고 있는 현대·기아차 160만대에 대해 제때에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선급금 5400만달러, 안전 성능 측정에 4000만 달러를 지출해야하는 의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추가로 4600 만 달러의 연기 된 벌금을 포함하여 총 1 억 4000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하는데 합의했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선급금 2700만달러, 특정 안전 조치에 1600만달러 지출 요건, 잠재적 인 2700만달러의 유예 벌금을 포함하여 총 7000만달러를 부과받았다. NHTSA의 제임스 오언스 부국장은 “제조업체는 리콜에 대한 책임을 빠르게 인식하고 해당 기관에 올바르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벌금 부과 배경을 설명했다. NHTSA는 2015년부터 2017년에 생산된 현대·기아차의 세타2 엔진에서 베어링 마모 등으로 엔진 고장 결함을 발견해 리콜조치 시킨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경기 불황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대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불어난 빚더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금은 연체율 등 대출 건전성 지표가 나쁘지 않지만,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정부가 대출 만기 연장 등 각종 코로나19 금융지원 정책을 거둬들이면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이들이 늘면서 금융 부실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향후 코로나19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일시에 중단하지 않고 최대 수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등 연착륙을 위한 출구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29일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출이 많이 나간 것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텐데, 만기가 연장된 대출은 원금을 상황에 따라 조금씩 나눠서 갚을 수 있게 해주는 등 서서히 정상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이 터널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출구전략도 검토는 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유예 기간을 얼마나 부여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현시점에 한정해서 보면 은행 등 금융기관의 대출 건전성은 매우 양호한 수준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은행
코로나19 3차 재확산으로 반등하던 경기회복심리가 다소 주춤했다. 특히 서비스업의 경우 대부분의 업종에서 우울한 전망을 점쳤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27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전망지수는 74.9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78.9)보다 4.0p, 전년 1년 전보다는 10.5p 하락한 수치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지역 경기전망지수는 지난 4월(56.8) 최저를 기록한 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10월에는 73.6으로 전월(74.4) 대비 0.8p 하락하며 주춤했으나, 11월 들어 78.9로 4.5p 오르며 다시 회복했다. 경기지역 제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83.6로 전월보다 4.0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2.1로 3.8p 꺾였다. 같은 기간 건설업의 경기전망지수는 전월대비 5.9p,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3.5p 하락했다. 제조업에서는 ‘가죽가방및신발’(47.2→68.4), ‘기타제품’(64.3→80.0) ‘기타기계및장비’(76.9→92.3) 등 8개 업종에서 상승했으나 ‘의복,의복액세서리및모피제품’(83.3→41.7)‘화학물질및화
금융기관의 예금금리가 지난달까지 5개월째 0%대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가계대출 금리는 8월 이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0.88%로 집계됐다. 지난 6월 사상 처음 0%대에 진입한 이후 5개월째 비슷한 수준을 유지중이다. 은행에 저축성 예금은 돈을 묶는 용도로만 사용될 뿐 이자소득은 사실상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달 대출금리는 2.66%를 기록해 전월 수준을 유지했지만, 대출주체별로 나눠보면 기업 대출금리는 2.68%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내렸다. 가계 대출금리의 경우 연 2.59%에서 연 2.64%로 0.05%포인트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폭은 0.03%포인트(2.44%→2.47%)로 집계됐다. 은행의 저축성 수신 평균 금리는 0.88%를 지속했다. 잔액 기준 예대 금리 차는 2.03%에서 2.01%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제2금융권 대출 금리의 경우 신용협동조합이 0.12%포인트, 상호금융이 0.04%포인트, 새마을금고가 0.03%포인트씩 낮아졌다. 반면 상호저축은행은 0.45%포인트 올랐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의 거주의무기간이 민간택지는 2~3년, 공공택지는 3~5년으로 정해졌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8월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에 대해 5년 이내로 거주의무기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주택법을 개정했다. 금번 주택법 시행령을 통해 민간택지에서는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이면 3년,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매매가의 80% 이상·100% 미만이면 2년을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한다. 공공택지에서는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인 경우 5년, 80% 이상·100% 미만인 경우 3년의 거주의무기간이 주어졌다. 거주의무기간 중 해외체류, 근무·생업·취학 등의 목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면 거주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규정도 신설됐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은 투기과열지구는 5~10년, 그 외 지역은 3~8년이며 생업상 사유를 인정받으면 전매제한 기간 내 매각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 내 생업상 이유로 주택을 처분해야 할 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하게 된다. 단 분양
국내·외 전동킥보드 서비스 기업들이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다음달 10일 이후에도 전동킥보드 이용 가능 연령을 만 16세 이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스타트업 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퍼스널모빌리티서비스협의회(SPMA) 회원사는은 주요 공유 킥보드 업체들이 앞으로도 만 16세 이상에만 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0일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 전동킥보드 이용 연령이 기존 만 16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으로 하향된다. 이에 시민사회에서는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SPMA 소속 13개 스타트업은 개정 도로교통법의 시행 이후에도 연령 확인, 면허 인증 기능 등을 활용해 만 16세 이상의 이용자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SPMA는 13개 공유 모빌리티 기업이 뭉친 협의회다. 회원사는 가나다순으로 다트, 디어, 라임, 빔, 스윙, 씽씽, 알파카, 윈드, 일레클, 지쿠터, 킥고잉, 플라워로드, 하이킥 등이다. 또한 이들은 도로교통법이 전동 킥보드의 최대 속도로 규정한 시속 25㎞에 관해서도 자율적 하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안전운행 및 주차 유의사항을 이용자들에게 지속 고지하기로 했다. 전동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학익동 일대에서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배달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봉사활동은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자금으로 연탄 3700여 장을 마련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지원과 저소득층 참고서 지원, 행복나눔 헌혈행사 등을 통해 정부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송관호 청장은 “이번 활동이 코로나19로 고립 분위기가 확산되는 시기에 지역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교대근무제 도입 및 임금협상 문제로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철도공사는 노조의 태업으로 열차 운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철도공사는 우선 가용 가능한 비상대기 열차와 차량정비 지원 인력을 총동원해 지연 발생 시 긴급 투입하고, 역 안내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열차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태업 기간 중 열차에 대한 환불(취소), 변경 수수료는 면제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출·도착역에서 시행하는 객실 소독작업에도 인원을 보강할 계획이다. 철도공사는 사전에 모바일앱 '코레일톡' 또는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철도고객센터 전화 문의는 코레일네트웍스의 파업으로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직원 담화문을 내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수능시험을 일주일 앞둔 시기에 태업은 국민 불안을 증폭시키고 철도 안전과 방역에 대한 불신만 높일 뿐”이라며 “국민 누구나 편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