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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억달러 규모 '인종차별 해소' 프로젝트 추진

 

애플이 13일(현지시간) 1억 달러 규모의 '인종평등 및 정의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회에 대한 체계적인 (차별) 장벽을 허물고 유색인종 커뮤니티가 직면한 불의를 퇴치하는데 도움이 될 1억 달러 규모의 인종 평등 및 정의 이니셔티프(REJI, Racial Equity and Justice Initiativ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HBCU(흑인대학, Historically Black Colleges and Universities)를 창립파트너로 맞아 글로벌 혁신 및 학습 허브인 프로펠 센터, 디트로이트 지역 학생들의 코딩 등 테크 교육을 지원하는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Apple Developer Academy)’, 흑인 및 흑인 기업인을 위한 벤처 캐피탈 펀딩 등에 2500만 달러의 재정을 후원할 계획이다.

 

애플 CEO인 팀 쿡은 “우리 모두는 보다 공정하고 공평한 세상을 구축하는데 긴급한 책임이 있다”며 “학생부터 교사, 개발자, 기업가, 지역사회 등 다양한 배경의 파트너와 함께 REJI의 최신 이니셔티브로 인종차별을 겪은 지역사회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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