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SYCC봉사단 ‘유미소’가 오는 7, 15일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친다. SYCC봉사단 유미소는 올해로 4기 32명이 활동 중이며 중·고·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자치기구이다. 이번 활동은 수원시민을 위한 청소년문화존 행사에서 매직폴리미니 체험부스와 아이스크림 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인계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홀몸어르신 다섯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의 도배와 장판교체에 나서는 것. 이 활동을 통해 유미소는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가정을 위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활동 사항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www.syc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31-218-0416)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 20일 ‘미래의 나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탐색교실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직업)을 이뤄가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청소년들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게 하며, 진로 및 직업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청소년상담센터와 연계해 전문 상담사인 김민정 상담사가 1일 차 활동을, 직업체험활동 전문가인 김신미 직업훈련사가 2일 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일 차에는 홀랜드 진로발달검사와 해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체험과 관련된 프로그램(보물찾기 직업탐색, 마인드맵, 미래계획서, 업적표창장 등)을 제공해 다양한 시각으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접수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문이나 전화(031-246-7982) 접수하면 된다. 단, 월요일 접수 불가, 20명 선착순마감. 프로그램 관계자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탐구’와 ‘진로선택’에 부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교수로, 전시기획자로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했지만 여전히 자신을 다그친다. 과거의 것을 탐구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데 주저치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배움이 필요하다. 시대성 꿰뚫는 큐레이터 미술 담론의 지평 넓히다 지난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09 재외한국청년미술제’는 제2, 제3의 백남준 탄생을 예고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2003년 광주 영은미술관에서의 ‘그리는 회화-혼성회화의 제시’전은 비디오 영상 설치 등으로 인해 영역이 축소돼온 회화를 새롭게 조망해 눈길을 끌었다. 2004년 영은미술관의 ‘나는 너와 같이 너는 나와 같이’전은 시대 요구적 철학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정립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이처럼 김미진 교수(52, 홍익대학교)는 수많은 전시를 기획하면서 시대에 발맞춘 정체성을 찾아내려 노력한다. 그는 큐레이터에 대해 일상으로 집중된 소재들로부터 경향을 주도해내고, 시대를 보여주며, 새로운 미술의 창 역할을 해내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노라면 큐레이터 역시 예술가의 한 영역임을 인정할 수 밖에…
“‘레이싱 걸’이라는 이지미를 떼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열심히 해서 40대에는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올해 서른인 오윤아는 이렇게 말하며 싱긋 미소지었다. 그 미소 뒤로 다부진 각오가 느껴졌다. 40대가 되려면 10년 정도 남았으니 시간적으로나 단단한 결심으로 보나 목표 달성이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아 보인다. 2000년 레이싱 걸로 출발해 2004년 연기자로 데뷔한 오윤아가 6년 만에 주목받는 ‘주조연’으로 부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사이 결혼과 출산, 갑상선암 수술까지 받았지만 멈추기는커녕 달리는 기관차처럼 가속도가 붙어 쭉쭉 뻗어나가고 있다. 올초 KBS 2TV ‘공부의 신’에서 까칠하면서도 코믹한 고교 이사장 장마리로 인기를 끈 그는 현재 KBS 2TV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에서 허영기 다분하지만 속은 여린 ‘도도녀’ 김연호를 연기하며 극에 방점을 찍고 있다. 최근 만난 그는 “요즘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공부의 신’의 장마리는 정말 신나게 연기했어요. 대본을 보는 순간 캐릭터를 어떻게 설정해야할지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그 드라마 덕에 초등학생, 중학생 팬이 생겼어요. 아이들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 주연의 액션 영화 ‘솔트’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솔트’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전국 636개 상영관에서 관객 72만450명(29.4%)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92만6천943명이다.지난주 1위였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블록버스터 ‘인셉션’은 565개 상영관에서 67만6천43명(27.6%)의 관객을 모아 전주보다 한 계단 내려갔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254만3천135명이다. 강우석 감독의 ‘이끼’는 509개관에서 27만5천201명(11.2%)을 동원해 지난주보다 한 단계 낮은 3위로 밀려났다.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282만7천657명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황정음, 김수로 주연의 공포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은 26만3천74명(10.7%)의 관객이 들어 4위에 올랐다. 해양 다큐멘터리 ‘오션스’는 14만8천592명을 동원했으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은 9만2천285명이 들어 각각 5위와
그룹 DJ.DOC의 이하늘(39)이 SBS ‘인기가요’ 제작진이 자사 토크쇼 ‘강심장’에 출연하지 않으면 ‘인기가요’에 출연시켜주지 않겠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하늘은 지난 1일 트위터에 “가뜩이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없어지는 추세에 우리 말고도 한 번의 무대가 아쉬운 다른 선후배 가수들이 이런 공갈 압박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 참 씁쓸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에 대해 SBS 예능국 관계자는 “한마디로 황당하다. 이하늘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인기가요’에 출연진이 많아 DJ.DOC 방송을 한 주 미루는 과정에서 뭔가 오해를 한 것 같다”고 반박했다. 이어 “DJ.DOC는 지난달 28일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도 참여했다. ‘강심장’에 출연 안 한다고 외압을 넣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경기문화재단은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지역 학예사 24인이 경기도의 항일 유적을 소개하는 ‘학예사와 떠나는 경기도답사기-항일유적 편’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답사기는 지역에 거주하는 학예사들의 눈을 통해 100년 전 불의에 저항한 인물들과 항일유적들을 대중적으로 조명했으며, 기존의 연구 성과와 지역사적 의미를 부여해 차별화를 뒀다. 또 저자들의 풍부한 사료와 현장조사, 주민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의 재해석을 시도해 다양한 관점으로 답사기를 구성했다. 우선 화성시 제암리는 무자비한 학살의 장소이기에 앞서 당시 일제가 크게 경계하고 주목할 정도로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전개됐던 곳임을 밝혀냈다. 또 남한산성에서 전개된 의병투쟁 역시 실패가 아니라 압도적인 힘 앞에서도 격렬하게 저항했던 역사로 재조명한다. 아울러 수원의 기생 김향화, 용인의 열사 이한응, 안양의 지사 원태우, 시흥의 열사 조병세 등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을 새롭게 소개하고 이미 알려진 평택의 안재홍, 안산의 최용신, 광명의 이원익, 여주의 명성황후, 광주 신익희 등을 새로운 각도와 다양한 자료를 통해 생동감 있게 복원했다. 이 밖에도 격렬하게 진행된 대표적인 만세시위의 긴박했던…
영음예술기획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에서 ‘친근한 클래식 시리즈’를 펼친다. ‘친근한 클래식 시리즈’는 청소년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친근한 해설이 곁들여 평소 클래식에 대해 갖고 있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주는 무대다. 모차르트, 베토벤, 바흐와 같이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음악가들부터 피아졸라, 가르델, 쇼스타코비치같이 다소 생소한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음악, 귀에 익은 음악이지만 제목을 알지 못하는 유명한 클래식 음악들까지 모두 접할 수 있다 . 8일 오후 4시에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준트리오와 홀츠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실내악 이야기’가 펼쳐진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서희정과 준트리오의 무대로 모차르트의 모테트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앙상블 홀츠의 목관5중주 무대로 헨델의 수상 음악, 에이지의 다섯 개의 춤곡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13일 오후 7시30분에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프리마앙상블의 실내악으로 듣는 동물의 사육제’, 오후 8시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USP 챔버오케스트라의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사계’가 펼쳐진다.…
◆공연 △재즈감상입문(렉처콘서트4)(8.3~8.24)=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현대엠코 청소년 해설음악회 아이러브클래식(8.3)=경기도문화의전당.(070-7553-4796)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8.13)=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JUMP’(8.14)=화성아트홀.(031-267-8888) △세계타악음악회 ‘고고싱’(8.15)=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378-4255) △잭더리퍼(~8.22)=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12.5)=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수원미술전시관(~8.21)=낙원의 이방인.(031-243-3647) △평촌아트홀(~8.21)=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070-8667-8125) △경기도미술관(~8.22)=2010경기미술프로젝트-경기도의 힘.(031-481-7007) △백남준아트센터(~8.22)=‘산으로 간 펭귄’전.(031-201-8500) △안산문화예술의전당(~8.29)=머리가 좋아지는 아이큐 박물관.(1544-9022)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9.5
전통판소리에서부터 창작 판소리극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시도와 예술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마도이자람밴드’가 이번에는 기타를 매고 오는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준비한 ‘청소년음악회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해설자로 나선 이자람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자람은 천상병의 시를 곡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비하인드스토리를 들려줘 관람하는 재미와 함께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아마도이자람밴드는 때론 말하듯이, 때론 흥얼거리듯이 읽혀지는 천상병의 시들 중에 자연스레 음이 붙어 내뱉어지는 시들을 노래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에 부인 목순옥 여사가 방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미발표 시 ‘달빛’을 비롯해 ‘노래’, ‘나무’, ‘크레이지 베가본드’ 등 천상병의 시를 노래화한 8곡을 포함, 아마도이자람밴드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자작곡 ‘비가 축축’, ‘기다려봐도’, ‘슬픈노래’ 등 총 14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도이자람밴드’는 2003년에 결성돼 홍대 앞 인근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5인조 포크락 밴드다. 6년 남짓한 짧지 않은 활동 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그들은 한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