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무용단(예술단장 조흥동)의 기획공연 ‘’태권무무 달하’가 오는 26~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태권무무 달하’는 태권도 무예에 우리 전통무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조화시켜 태권도의 기원에서부터 생활사에서 차지해 온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전통의 숨결과 정신세계를 펼치는 작품이다. ‘태권무무 달하’는 넌버벌,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다. 태초 이전 무의 세계, 두 남녀의 탄생 및 천·지·수·화(天·地·水·火) 신들의 탄생, 남녀 간의 사랑, 이들을 갈라놓는 약육강식의 세계, 선과 악의 대결을 통해 새로운 기운과 생명이 탄생한다는 스토리가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때론 격렬하게, 때론 서정적으로 펼쳐진다. 또 동양의 윤회사상을 비롯해 태권도의 정(靜)과 동(動)의 조화, 고구려 벽화 속 신화적인 상징물들로 이루어진 캐릭터 등 작품 곳곳에 한국적 정서가 깊이 배어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볼거리와 템포감, 예술적 승화가 어우러져야 한다는 조흥동 예술단장의 3대 원칙을 충실히 따랐다. 건국 신화적인 모티브 속에서 시연되는 고난이도의 태권 퍼포먼스와 영상, 음원 등에 한국적인 요소를 더욱 가미했다. 또 무대세트와 의상 등에서도 새로운 볼거리가 확대
‘제2회 행주산성 작은 음악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행주산성에서 열린다. 이번 행주산성 작은 음악회는 10여 명의 사물놀이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신명나는 전통 민속사물놀이와 축원덕담 비나리에 이어 색소폰 연주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주산성 작음 음악회는 7080 라이브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행주산성주변의 야경을 아름답고 감미로운 밤하늘에 울려 퍼질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의 3대첩지로, 조상의 얼이 서린 역사 사적지로 그동안 주간에만 관람이 가능했으나 관람객들의 편의 및 야간개장을 위해 총 공사비 2억6천만원을 들여 올 6월 말 가로등 및 경관조명등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행주산성관리사업소는 앞으로 야간 개장 기간 중 매월 1회씩 정기적인 음악회를 개최하고, 행주산성이 역사와 음악이 공존하는 친근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야간개장은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9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22시까지다. 야간개장 시 주차료 및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남한산성의 살아있는 역사와 자연생태 인식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펼친다. 25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생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남한산성 생태아카데미’는 남한산성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남한산성의 생태·문화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교육이다. 강의는 총 10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이뤄진다. 이번 생태아카데미에서는 조홍범 교수(서경대)의 ‘인간과 자연생태계와의 관계’를 시작으로 진정일 교수(신구대), 정부희 교수(성신여대), 김영옥(숲 치유 전문가) 등의 생태 전문가들이 남한산성의 생태환경부터 야생화, 곤충, 조류 등에 대해 수준 높고 깊이 있는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남한산성의 숲 생태해설과 체험활동으로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남한산성 생생(生生) 숲 여행’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연계프로그램으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한 학급 단위로 신청해 참여 가능하고, 가족단위는 주5일제 휴업일(놀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가
붓 끝에 담아낸 꽃의 향연 마음 감싸는 ‘그림언어’죠 “꽃은 아름답습니다. 들꽃, 야생화까지 전부 아름답지요. 이게 제가 지금 이 나이에도 수채화를 그리는 이유입니다.” 오영숙(73) 전 세종대 총장(이하 오영숙 작가)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청 본관 옆 문화예술원에서 수채화 개인전을 갖는다. 수채화로 치면 이번이 2번째 개인전이다. 하지만 오영숙 작가는 2003년부터 국내외 유명 전시장에서 20여 차례 수채화 이외에도 여러 분야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림을 그리는 일뿐만이 아니다. 오영숙 작가는 자신의 영어에 대한 학문을 살려 번역일도 도맡아 하고 있다. 특히 15년 동안 배워온 수화를 통해 청각 장애인을 돌보고 있기도 하다. 또 현재는 용인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카리나를 배우고 있는 학생이기도 하다. 73년 동안 배움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오영숙 작가를 만났다. “중학교 2학년 당시 그림을 그리고 싶어 미술부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 싶었지만, 미술부가 있는 고등학교가 없어서 배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 여성회원들과 한국화를 배웠었지요. 그때 당시 저를 가
성남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appy & Together’는 최근 광주에 있는 우산야영장에서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둘이 하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 캠프는 서현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1박 2일 동안 스포츠클라이밍, 모험개척활동, 계곡물놀이와 코펠요리콘테스트, 레크레이션, 롤링페이퍼를 진행했다. 또 캠프 기간 중 서로에게 친구가 돼줄 수 있는 2:1 멘토 관계를 형성하고 나눔과 배려를 통해 감정 공유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나갔다. 수련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과정을 장애·비장애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함께 참여함으로써 조력자, 친구로서의 진정한 멘토-멘티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장애청소년들이 세상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서고 도전정신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8월 한 달 동안 체험 할동 ‘어우르기’, 문화활동 ‘누리기’, 캠핑활동 &ls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서울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체험 학습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시대별로 전시된 각종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의 역사와 선조들의 문화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뿐 아니라 청소년문화, 놀토 가족문화, 안전 문화 등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관장 곽병권)은 오는 9월부터 가을학기 요가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성인 요가반은 초급자를 위한 하타요가, 숙련자를 위한 아쉬람 요가, 수준별 휘트니스 요가로 나뉘어 이뤄진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echoyouth.or.kr)를 이용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인프로그램 2과목 이상을 수강하는 회원은 5%가 할인되며,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하는 자원봉사쿠폰으로 수강료 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32-344-4480)
가족과 오순도순<br>자연과 오감만족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11일 이천 자채방아마을에서 가족기행 ‘오감만족! 자연 속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기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고 전통문화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농기구와 방아를 체험할 수 있는 ‘참새와 방앗간’, 황도 복숭아 수확, 미꾸라지잡기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명랑가족찾기대회에서는 이천쌀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2~6학년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24일부터 홈페이지(www.sycc.or.kr)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청소년 3만원, 성인 3만5천원. (문의: 031-218-0416)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엄익수, 이하 육성재단)이 저소득층·장애(발달장애 등)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육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보다 12개 늘어난 32개의 소외계층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는 시 지원으로 이뤄진 장애 청소년을 위한 체육교실과 수영교실 등의 기존 프로그램 외에 도와 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훈련, 과학캠프, 브라보 마이 패밀리, 자신감 향상 스피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창단한 수원유스필오케스트라는 올해 유스필 꿈나무 분야를 개설, 현재 3명의 청소년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도 소외계층 비율을 더욱 높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기존 프로그램 외에 방과 후 홀로 방치되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소나무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방학 제외), 외국인이 진행하는 ‘열린영어카페’를 월 1회 마련하는 등 6개 프로그램을 꾸려나가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발달장애 아동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체험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지경다지기를 하는 모습.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석영) 청각장애인사업팀과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이동영)는 최근 강원도 평창 어름치 마을에서 ‘파주시 농아인 1박2일 가족문화기행’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청각장애인 가족은 수화로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데 수화의 경우 우리가 구사하는 말만큼 모든 표현이 구체적으로 되지 않아 비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은 쉽지 않으며, 무엇보다 농아인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이 충분하지 않아 가족끼리 함께 할 시간이 있어도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실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문화기행은 청각장애인 가족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화목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청각장애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해 청각장애인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은 ‘동강민물고기생태관’을 관람했고, 동막골 영화 촬영지를 방문해 영화의 감동을 재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조별로 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