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불구하고 일부 20·30대가 호텔이나 모텔 내 파티룸을 빌려 모임을 갖는 등의 행태로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숙박예약 전문 웹사이트 ‘야놀자’를 통해 도내 한 번화가 일대의 모텔 예약을 검색한 결과, 소위 VIP룸 등 파티룸의 주말 예약이 상당수 만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티룸은 1인 또는 2인이 숙박을 위해 쓰는 객실과 달리, 2인 이상 다수의 인원이 입실해 파티를 개최하는 등 관련 시설 및 인테리어가 구비된 공간을 일컫는다. 특히 기존 카페나 레스토랑 등 공간에서 하던 파티 문화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금지 조치를 받자, 별개 객실로 분리된 파티룸에서 모임 또는 파티를 하는 추세가 일부 2030 젊은 연령층에서 퍼지고 있다. 파티룸 예약이나 홍보는 숙박예약 사이트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등 SNS에서도 크게 퍼지는 모양새다. 15일 기준 페이스북에 ‘파티룸’으로 검색한 결과, 서울과 수원, 대구, 양평, 울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파티룸 판매 홍보 게시물이 게재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이 같은 움직임이 자칫 ‘코로나 안전 불감증’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젊은 연
중소기업중앙회 등 13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5일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대한 중소기업계 호소문'을 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호소문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코스닥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참여했다. 중소기업계는 “산재사고는 인식부족, 관리소홀, 부주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면서 “현재 논의중인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 발생책임을 모두 사업주에게 돌리고, 대표자 형사처벌, 법인 벌금, 행정제재, 징벌적 손해보상 등 4중 처벌을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시행중인 산업안전보건법상으로도 대표를 7년 이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데도, 대표를 각각 2년, 3년,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조항은 6개월 이하 징역형인 미국, 일본 보다 높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중대재해법의 모태인 영국 법인과실치사법에는 사업주 처벌이 아닌 법인 벌금형으로 되어 있는 것에 비해 너무 가혹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중소기업계는 “현재 산업안전보건법상
경기도가 지난달에 이어 수출액 100억 달러 선을 돌파했으나,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이 늘어나면서 전체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 수원세관은 15일 ‘11월 경기도 수출입 동향’을 내고 무역수지가 4억2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중 경기도 수출은 101억7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5.1% 증가했지만, 수입도 105억9900만 달러로 8.3% 증가하면서 적자를 봤다. 같은 기간 전국 기준 수출은 458억4000만달러, 수입은 399억3700만달러로 59억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 순위로는 경기도 수출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2.2%로 82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이 48억4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했다. 반도체는 31억3700만달러, 자동차는 12억8500만달러로 각각 18.2%, 12.5% 증가했다. 반면 기계·정밀기기는 16억7900만 달러로 9% 감소했으며, 철강제품도 4억600만 달러로 0.1% 감소했다. 상위 10개 세부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메모리반도체가 25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9.6% 상승했다. 단 지난 9월(22.7%), 10월(10.6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제작한 ‘2020년 경기북부 지역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책자를 관내 특성화고·대학·일자리센터 등에 무료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책자에는 경기북부의 지역별 주요 산업과 일자리 현황을 분석하고, 경의권․동부권․경원권 등 권역별로 지역 산업을 특화해 맞춤형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고양․파주시 등 지식기반 신산업분야의 업종이 집중된 경의권에는 유망 산업으로 집중된 뷰티산업과 서비스 산업에 맞춰 ‘맞춤형 화장품 조제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표적인 섬유 제조업 집적지인 양주․의정부 등 경원권에는 의류 분야 전문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기능성 스포츠 의류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만들었다. 식품제조업이 주된 지역 산업군으로 자리 잡고있는 가평군․남양주시 등 동부권에는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친환경 푸드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을 포함했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경기북부 지역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중앙부처와 일자리재단이 함께 협업해 개발한 만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지원 프로
내년부터 애견용품, 미용실, 고시원, 독서실 등 등에서 10만원 이상 현금결제를 할 경우,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 된다. 국세청은 15일 전자상거래 소매업 등 10개 업종을 의무발행업종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추가 업종은 ▲전자상거래 소매업 ▲두발 미용업 ▲의복 소매업 ▲신발 소매업 ▲통신기기 소매업 ▲컴퓨터 및 주변장치, 소프트웨어 소매업 ▲애완용동물 및 관련용품 소매업 ▲독서실 운영업 ▲고시원 운영업 ▲철물 및 난방용구 소매업 등이다. 이들 업종의 사업자는 거래 건당 10만원 이상(부가가치세 포함) 현금거래 시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거래대금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거래 상대방의 인적사항을 모르는 경우에도 거래일로부터 5일 이내에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소비자가 현금영수증을 받지 못한 경우, 계약서, 영수증, 무통장 입금증 등 거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거래일로부터 5년 내에 홈택스, 우편 등을 통해 미발급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이 미발급 사실을 확인하면 신고한 소비자에게 미발급 신고금액의 20%에 상당하는 포상금을 지
결혼정보 회사 노블레스 레드가 ‘2020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 정보서비스(결혼정보) 부문을 수상했다. 2020 한국소비자 감동지수 시상식은 스포츠서울과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브랜드어워드이다. 노블레스 레드는 독자적인 매칭 시스템과 전담 매니저를 보유하여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류층 전문 결혼 정보 회사다. 노블레스레드 관계자는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노블레스 레드가 될 것이다”라며 “우아함과 정밀함을 담은 매칭으로 대한민국 싱글남녀의 좋은 인연을 주선하고 긍정의 힘으로 소통하는 진정한 결혼정보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KBI그룹 내 대표적인 환경전문기업인 KBI국인산업이 코로나19 여파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군산시 불우이웃에 20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KBI국인산업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군산시 주관 불우이웃돕기 행사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참여로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강임준 군산시장 및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군산시청 4층 시장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KBI국인산업은 군산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우수한 공연 참관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기획 공연 공동추진 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이은결 매직&일루션’ 등 기업메세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2019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흑자경영 달성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
환기를 잘 하지 않아 실내 라돈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 수치를 관리할 수 있는 라돈 관제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에서의 라돈 관제시스템은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라돈 저감전문기업 베터라이프에 따르면 최근 학교의 라돈관제 시스템은 설치 시 내부 인터넷망을 통해 외부로 연동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 방식은 보안에 취약하고 해킹위협에 노출되는 등 위험성이 크다. 이에따라 라돈관제용 인터넷망을 별도로 신설하거나 LTE, NBIOT, M1 등과 같은 통신사 전용망을 사용해 전산시스템에서 분리해주는 기법이 필요하다. 학교 내부 인터넷망을 외부로 연동해 쓸 경우 학교장 책임하에 구축, 운영해야 하고 ‘국가, 공공기관의 무선랜 구축 및 RFID 보안 가인드라인’의 기본 보안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국가, 공공기관의 무선랜 구축 및 RFID 보안 가인드라인’은 ▲네트워크 이름(SSID) 브로드캐스팅 금지 ▲추측이 어렵고 복잡한 네트워크 이름 사용 및 패스워드 주기적 변경 ▲WPA 이상(256bit 이상)의 암호체계 사용 ▲비인가 단말기 무선접속차단 및 무선랜 이용 단말기 식별 ▲무선 침입 방지시스템 설치 및 침입
현대자동차그룹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장재훈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현대모비스 연구개발(R&D) 및 전장BU를 담당했던 조성환 부사장과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각각 모비스 대표이사와 현대건설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현대위아 신임 사장으로는 현대차 구매본부장 정재욱 부사장이 승진 임명됐으며,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을 총괄하는 신재원 UAM 사업부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출신의 항공 전문가인 신임 신재원 사장은 UAM 개발과 사업 가속화 및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체화에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 사업 비전을 가속화하는 역량 확보에 초점을 둔 인사”라며 “특히 미래 고객의 삶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핵심 성장 축인 자율주행, 전동화, 수소연료전지 분야와 함께, 로보틱스, UAM,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리더십을 공고
세계 최대 포르노 스트리밍 웹사이트 폰허브(Pornhub)가 관련 콘텐츠 수백만 건을 삭제했다. 이는 미확인 업로더의 아동 성착취 및 성폭력 영상 등 불법 촬영물 공유를 금지하고 해당 콘텐츠 유통을 금지하겠단 조치의 일환이다. 폰허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블로그 보도자료를 통해 미확인 업로더의 불법 성착취물 공유에 대한 금지 정책을 이 같이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폰허브 검색결과 집계된 포르노 콘텐츠는 약 1350만건의 영상이었으며, 폰허브의 대대적인 삭제 조치로 약 880만건, 전체 영상 중 3분의 2 분량의 영상이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번 조치와 관련해 “폰허브는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보호 장치를 제정해 미확인 업로더의 신규 콘텐츠 게시 및 다운로드를 금지했다”며 “콘텐츠 파트너 및 폰허브 모델 프로그렘 회원이 아닌 자가 업로드한 모든 콘텐츠도 일시 중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타임즈(NYT)는 지난 4일 폰허브 플랫폼에 업로드 된 아동 성착취 피해 문제를 조명한 칼럼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매년 폰허브에 업로드 되는 680만건의 영상 중 다수가 성폭력, 아동 성착취 등 불법행위를 묘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폰허브의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