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지난 23일 1학기 중간 역량 평가 기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는 '총장님과 함께하는 도서관 간식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시험 기간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에너지가 될 수 있는 맛있는 간식을 나누어 주고자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도서관장, 도서관 직원, 도서관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오전에는 종합정보관 1층 로비와 정문 교내 카페 도란도란 앞에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나누어 주었고 오후에는 종합정보관 1층 로비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허남윤 총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 보기 위해 지쳤을 텐데 맛있는 간식 먹고 시험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 조성문 도서관장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준비한 간식이 빠른 시간 안에 소진됐다. 작은 간식이지만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도서관 운영위원도 “좋은 취지를 가진 행사에 참여하여 뜻깊었고 학생들이 간식을 먹고 최선을 다해서 이번 중간 역량 평가에도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간식을 나누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매번 이렇게 간식을 챙겨주셔서 지친 시험기간에 작은 위로가 된다”, “밤샘 공부로 지친 상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2일 한전MCS오산지점(주)과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22일(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연)은 한전MCS오산지점(주)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해당 가정은 정리되지 않은 짐과 모래 먼지 등 열악한 환경이 아동의 성장·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친부 홀로 아동들을 양육하고 있어 생활환경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전MCS오산지점(주)과 함께 아동 가정의 물품 정리 및 청소를 도와 학대피해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연 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아동이 방치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청소지원 사업이 아동에게 밝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전MCS(주) 김옥택 지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와 피해 아동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
오산경찰서와 오산대학교에서는 지난 25일 오산경찰서에서 오산시민안전모델 고도화를 위한 공동체치안사업으로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대학생순찰대 오산 UNIPOL*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경학협력 치안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웅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 박호식 국고사업본부장, 경찰행정학과 교수진 및 유니폴 참가 학생 55명이 참석하고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유니폴 발대를 축하해 주기 위해 함께 했다. 오산유니폴은 지난해 오산경찰서와 오산대학교 간 공동체 치안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체결 후 올해 경찰행정학과 신입생을 포함 총55명이 5개조로 나눠 평일 20시부터 22시까지 대학가 주변 및 궐동원룸밀집지역 일대를 꼼꼼하게 순찰하고,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진단, 취약지역 발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관내 지역관서 및 협력단체와 함께 주기적인 합동순찰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현직경찰관 특강을 편성하여 범죄예방활동의 중요성 및 현장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고 순찰활동 근무요령 교육을 실시, 대학 수업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현장 참여를 통한 경찰활동의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장 주관 청렴전략회의에서 6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의 참석하에 청렴 및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선언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부정청탁, 이권개입 금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의무 준수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을 통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전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청렴 활동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경기대로 307)에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도의원, 관련 단체 기관장과 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확장 이전 및 개소를 축하했다. 오산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하고 있던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 공간을 마련해 지난 3월 4일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진단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 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오산 시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한신대학교는 지난 26일 11시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한신대 개교 84주년 기념 예식’을 진행했다. 1981년 대학 종합화 이후 개교기념예식을 서울캠퍼스에서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나현기 교목실장의 인도를 시작으로 이춘섭 총동문회장의 기도, 양평화 신학대학원 학생회장의 성경봉독, 전상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의 말씀선포, 최창원 교무혁신처장의 연혁보고, 강성영 총장의 개교 84주년 기념사와 교직원 모범상 및 근속상 표창, 제29회 한신상 수여식, 박유철 한신학원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인 전상건 목사는 ‘주님을 본받은 사람들을 주목하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학문과 경건은 한신대 신학교육의 목표이자, 목적이고, 기장의 정체성이며, 기장과 한신이 지향해야 할 목표이다. 학문과 경건의 길을 걸어가신 선대 신학자들, 교수님들, 그리고 각계각층의 본을 보이신 분들을 본받아야 한다”며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이루는 하나님의 역사에 앞장서 온 한신과 기장이 이제 다시 역사의 흐름 속에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움직여 가야 한다. 그 일을 위해 주님을 본받으려고 했던 분들을 주목하며 부르심의 삶을 좇아 달려갈…
오산시의회는 이상복,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지난 24일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유니폴(UNIPOL)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니폴은 시민안전 모델 고도화를 위한 공동체 치안 사업 중 하나로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55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 동아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복 의원은“우리 사회가 복잡화 다양화되면서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로부터 시민들이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미래의 경찰이 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한다고 하니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에 부응해 오산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의 각종 강력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폴은 여성 안심 귀갓길 합동진단, 범죄 취약지구 순찰 등 오산경찰서 및 협력 단체와 함께 주기적으로 순찰 활동을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평택직할세관은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을 위해 평택·당진항 부두 운영사 등 28개 업체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관은 이달 25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평택·당진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총기류 밀반입 등 해상 불법행위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MOU 체결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1차 MOU는 부두 운영사 21개(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대아탱크터미널·한국석유공사·SK가스·평택항만·평택당진항만·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평택국제자동차부두·유성TNS·동국제강·KG지엔에스·현대제철·평택동방아이포트·성신CM·평택당진중앙부두·한일시멘트·태영그레인터미널·대주중공업·평택항카훼리화물터미널·한일현대시멘트·당진고대부두운영)업체가 참여했다. 2차는 선사 및 대리점 7개(유니푸러스해운·영성대룡해운·장금상선·아산해운·연운항훼리·평택해운·서진해운)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민관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관세국경 감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과 마약류 밀반입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은 평택·당진항을 통해 마약류 및 안보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화성시함백산추모공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법령상 의무 이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및 처벌사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3대 안전수칙 ▲ 보호구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중대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희 도시공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위험 요소 차단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안전의식 내면화가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추모공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군포시는 최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군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에게는 재활용 EM(유용미생물) 비누를 제공했고 EM 활용방법 홍보물 등을 제공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자원을 절약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음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이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를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잔반을 40%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면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변화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탄소중립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활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분기별 탄소중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EM 활용 교육’을 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