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코나EV 리콜조치에 대한 안내문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화재’란 단어 대신 ‘문제’로 표현했다. 지난 8일 국토교통부는 코나EV 충전 완료 후 고전압 배터리의 셀 제조 불량에 따른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이번 현대차의 안내문에는 ‘화재’란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다. 현대차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한 안내문에서 “당사 코나 일렉트릭 차량 중 특정기간 동안, LG화학 중국 난징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을 공급받아 그린파워 충주공장에서 조립한 배터리 팩이 탑재된 일부 차량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하게 리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현대차 전국 서비스 거점을 통해 30일까지 특별 정비 기간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나EV 화재로 인해 현대차는 국내서 판매된 2만5564대와 해외서 판매된 5만1000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1일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가 주관하는 통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취업준비생이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를 방문해 공공기관을 견학하고 통계작성을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지지역본부 이재구 본부장은 “장애인 취업준비생들에게 통계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취업 시장 분위기 속에서 장애인 취업준비생들에게 공공기관 체험의 기회를 통해 저하된 사기를 북돋우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모씨(21)는 “통계청에서 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처음 참여했는데 통계청과 통계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며 “이런 기회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19일부터 4일간 베트남을 방문해 하노이에 건설 중인 베트남 R&D센터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현지 사업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20일, 21일 하노이 인근 박닌과 타이응웬에 위치한 삼성 복합단지를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생산공장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지난 20일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갖고, '베트남 R&D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이날은 호치민에서 삼성전자의 TV 및 생활가전 생산공장을 살펴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 하노이에 연면적 약 8만㎡로 지상 16층, 지하 3층 건물인 '베트남 R&D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해당 건물은 동남아 최대 규모로 2022년 말 완공 예정이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R&D 인력 30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
치킨 프랜차이즈 bhc 본사 직원이 폐업한 점주에게 막말과 갑질 논란이 일어나자 임금옥 bhc 대표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실이 bhc점주협의회로부터 전달받은 자료에 따르면 폐업 1개월 후 가맹점주 A씨가 부가가치세 납부에 필요한 자료를 받기 위해 본사 직원 B씨에게 연락했다. 본사직원 B씨는 “배달 앱 프로모션과 관련된 미수금 4만4000원을 정산해야 협조해주겠다”고 했고, 이에 A씨는 미수금 증빙 내역서를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A씨에게 입금 독촉과 함께 욕설을 주고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임금옥 bhc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며 “폐점 점주와 해당 지역 슈퍼바이저(관리자) 대화 과정에서 있어서는 안 될 적절치 못한 언행이 오고 갔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며 “슈퍼바이저가 감정이 격앙돼 폭언한 것이 이번 사건의 쟁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점주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고객과 점주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해야 하는 슈퍼바이저 관리에 미흡한 저의 불찰”이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즉시 조치하고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대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방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고양 농기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수출용 선인장·다육식물 신품종 최종 선발과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품평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해외에 수출하는 경기도의 주요 특화작목이다. 특히 접목선인장은 전 세계 20여 개국을 대상으로 연간 약 400만 달러를 수출하고 있다. 도 농기원은 새 수출품목으로 2017년부터 접목선인장 란봉옥계 아스트로피튬을 개발하는 신품종 육성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다육식물 또한 에케베리아·세덤 등의 국산 신품종을 육성해 종묘를 농가에 보급하는 등 신규수요 창출 노력을 통해 수출액을 연간 200만 달러까지 늘렸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재배농가, 수출업체, 유통관계자, 소비자 등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선인장과 다육식물 33계통에 대한 특성평가와 기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우수한 11계통을 선발했다. 도 농기원은 이번 품평회에서 선발한 적색계 비모란, 황색계 산취, 란봉옥계 아스트로피튬 등 수출에 적합한 접목선인장 5계통과 다육식물 6계통 등 11계통에 대해 내년에 신품종 등록을 출원하고 농업인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삼성전자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 맞춤형 소형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큐브‘의 펀딩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약 7일간 진행된 삼성 비스포크 큐브 크라우드 펀딩은 2억6000만원으로 목표의 620%를 달성했다. 비스포크 큐브는 5~18도까지 보관 품목에 최적화된 온도 설정, 온도 편차를 ±0.3도 이내로 유지해 주는 미세정온 기술로 맥주, 와인, 화장품 등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해 준다. 아울러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펠티어' 기술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설치하기 쉽고, 모듈형 디자인으로 2개의 제품을 원하는 대로 결합하거나 분리해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 담당 정호진 상무는 "소비자들과 함께 제품의 가치를 더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가장 먼저 비스포크 큐브를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성 비스포크 큐브의 출고가는 수납 솔루션에 따라 59만9000원~64만9000원으로 오는 28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2일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생강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노동자 수급 불안정 등으로 가을 수확기에도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정용왕 본부장을 비롯한 경기영업본부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생강 수확 작업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농업인과 함께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소통하고 고민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수확기에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피해복구 작업으로 인해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농협 임직원 일동은 농업인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항상 기억하고 앞으로도 농촌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기도 내 일자리도 변화를 맞았다. 교육 서비스직은 줄고, 운전 및 운송업의 비중이 늘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업 중분류별 경기도 전체 취업자는 685만1000명에 달했다. 전년 동기(692만4000명)에 비해 7만3000명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경영 및 회계관련 사무직에 종사하는 인원이 105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매장 판매 및 상품 대여직(46만1000명)이 그 뒤를 이었다.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37만1000명), 종교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35만7000명), 운전 및 운송 관련직(31만60000명)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며 매장 판매 및 상품 대여직,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만8000명, 4만1000명 감소했다. 32만5000명을 기록하며 상위 5위에 자리했던 교육 전문가 및 관련직은 아예 찾아보기 어려웠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업이 전반적으로 타격을 크게 입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비대면 시대’를 맞아 대배달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지난 3분기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를 낸 대형 건설사는 지난달 평택고덕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승강기 추락으로 부부 2명이 사망해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동부건설로, 3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치단체별 사고현황은 여전히 경기도에서 사망한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3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 등의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시공능력평가액 21위인 동부건설 현장에서 모두 3명의 사망자가 나와 불명예로 낙인찍혔다. 지난 9월 2일 평택 고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는 건설용 리프트 추락 사고로 부부 2명이 숨졌고, 앞서 지난 7월 30일 대구 메리어트호텔 신축공사장에서 벽체 해체작업 중 벽이 무너지면서 1명이 사망했다. 동부건설의 승강기 추락사망사고의 경우 평택경찰서와 노동부가 현재 부실공사여부와 안전미흡 등에 대한 수사와 조사를 각각 벌이고 있다. 이에대해 경기도는 건설현장 안전미흡업체에 대해 불이익을 주고 특별감사를 벌이는 등 강력히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국회에서는 현재 민주당과 정의당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 입법에 급물살이 타고 있는 가운데 산업재해에 대한 전수조사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1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보험 휴플러스센터 1호점’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저소득 소외계층이 마음 편히 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에 2000만원 상당 실내 리모델링과 1000만원 상당 지역 맞춤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특히 ‘건강보험 휴플러스센터’는 인천경기지역본부의 자체 사업으로, 양평 1호점을 시작으로 부천에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 이혜원의원, 윤순옥의원, 양평군 조수규 문화복지국장, 구문경 복지정책과장, 조종상 용문면장, 대한노인회 김용녕 양평군지회장,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함께했다. 공단 서명철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오늘 개소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의 ‘건강보험 휴플러스센터’가 지역사회통합돌봄과 지역 공동체 회복의 기반이 되길 바라며, 인천경기지역본부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단의 기본 역할 외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과 협력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