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는 파주시 와동동 141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 높은 ‘아이파크’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로,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85~124㎡ 총 186가구 규모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 ▲85㎡ 75가구 ▲101㎡ 71가구 ▲124㎡ 40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2003년 판교·동탄 등과 함께 2기 신도시로 지정,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2기 신도시 중 김포 한강신도시와 함께 유일하게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운정신도시 내 예정돼 있는 다수의 교통망 확충 사업 역시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 내외, 삼성역까지 30분대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연장선과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예정), 김포-파주 간 제2외곽순환도로(2024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 호재도 앞두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
전셋값 상승과 주식투자 열풍에 힘입어 8월 가계대출이 통계 집계 이후 최대 월별 증가기록을 세웠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48조2천억원으로 7월 말보다 11조7천억원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초 증가세를 보이던 가계대출은 지난 4~5월 안정됐다가 6월부터 다시 불었다.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잔액 695조9천억원)은 한 달 사이 6조1천억원 늘었고, 신용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대출(잔액 251조3천억원)의 경우 5조7천억원 증가했다. 한은은 지난 6월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가 늘어나면서 시차를 두고 자금 수요가 시차를 두고 실행으로 나타났고, 전셋값 상승 영향으로 전세 대출 증가 폭도 커졌다고 봤다. 신용대출과 관련해서는 주택 관련 자금 수요뿐만 아니라 최근근 공모주 청약 증거금 납입과 상장주식 매수 등을 위한 주식투자 자금, 재난지원금 효과가 사라지면서 늘어난 생활자금 수요 등을 꼽았다. 8월 말 기준 기어븨 은행 원화 대출 잔액은 961조원으로 7월 말보다 5조9천억원 늘었다. 중소기업 대출은 6조1천억원 늘어난 반면 대기업 대출은 1천억원 줄었다
신용보증기금은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론트원 입주 스타트업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론트원은 지난 7월 신보 옛 마포 사옥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복합 지원센터로,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이다. 신보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사업성평가 등을 통해 최대 5억원의 우대보증을 제공한다. 특히 신보는 프론트원 입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100%)과 보증료율(0.7% 고정보증료율)을 우대한다. 또 프론트원 내에 소재한 유관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추천하는 기업은 0.5%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해 프론트원이 창업생태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도전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프론트원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창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도 고용시장이 ‘코로나 쇼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에도 자영업자가 8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경기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688만 7천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명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 3월(3만명)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난 6월(-11만4천명) 정점을 찍은 후 7월 (-8만6천명) 들어 감소폭이 줄어드는 듯했으나 지난달 다시 악화됐다. 전국 기준으로는 2천708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4천명 감소했다. 지난 3월(-19만5천명) 이후 6개월 연속 감소한 셈이나, 감소폭은 4월 이후 내리막이다. 경기지역 취업자 수의 감소세는 특히 도소매‧숙박음식점(-10만9천명), 농림어업(-4만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6천명)을 중심으로 두드러졌다. 제조업과 건설업에서는 각각 2만7천명, 1만5천명 늘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부문에서도 1천명 소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제조업(-5만명)과 건설업(-6천명)이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서비스·판매종사자와 사무종사자가…
이동통신사의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이 교체 대상으로 지정한 모델이 단종 수순에 들어가면서 가입자가 돈을 내고도 제대로 된 혜택을 못 볼 상황에 부닥쳤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가입자인 A씨는 자신이 쓰던 LG전자 V40의 교체를 앞두고 LG전자에 보상 및 새 기기로의 변경 방법에 대해 문의했으나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V50 하나뿐이라는 답을 들었다. V50은 지난해 5월 출시됐고, 후속작 V50s 역시 다음 달이면 출시 1년이 된다. 심지어 현재 LG유플러스에서 V50s의 공시지원금은 60만원으로, LG유플러스 판매 모델 중 최고액이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24개월간 매월 요금을 낸 가입자가 쓰던 기기를 반납하고 정해진 모델로 기기변경을 하면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장해주는 서비스로, A씨는 매월 4천800원씩 11만5천200원을 내고도 구형 모델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선택하게 된 것이다. 만약 A씨가 해당 모델로 기기변경을 거부하고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하면 처음 약정 당시 미뤄둔 할부금 42만원을 한 번에 물어야 한다. 이런 일은 벌어진 것은 해당 프로그램이 교체 대상으로 정한 모델이 단종
경기도가 집값 안정을 위해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제를 도입하겠다고 나섰으나, 시장서는 집값 안정과 투기과열 억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8일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경기도 외국인 건축물 거래는 총 5천423호다. 이는 경기도 전체 건축물 거래 건수인 44만1천949호의 1.23% 수준이다.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안산시(640호)와 부천시(819호)에서 거래량이 유독 많았다. 이들 지역은 도내에서 외국인 주민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행정안전부가 밝힌 2018년 기준 안산시의 외국인 주민 비율은 12.4%, 부천시는 5.2%로 경기도 평균(5.1%)보다 높다. 특히 다문화마을특구가 발달한 안산시 단원구의 경우 외국인 주민은 총 인구의 19.0%에 달한다. 이 지역은 지난 6월에만 외국인 건축물 거래량 총 138호를 기록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3일 투기성 부동산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을 법인과 외국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부동산 매입을 규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과 법인의 부동산 거래가 급증했고, 취득한 부동산 상당수가 업무용이나 실거주용이 아닌 투기목적이라는 판단에 따라서다. 올해 1~7월 외국인이 취득한 아파트, 상가,…
㈜제일건설의 평택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이 지난 4일부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번 사이버 모델하우스 선개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등을 고려한 조치다. 이날부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VR영상 등을 통해 실제 모델하우스에서 관람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은 고덕신도시 A42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8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규모는 ▲75㎡A 142가구 ▲84㎡A 363가구 ▲84㎡B 161가구 ▲84㎡C 154가구다. 전 세대가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단지답게, 탁월한 설계를 갖춰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 전망이다. 대부분의 가구를 4베이(일부 세대 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됨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응우옌 부 뚱 신임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중소기업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베트남은 한국의 3위 수출상대국으로 지난해 기준 한국의 대베트남 수출액은 482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에서 8.9%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의 대베트남 수출액은 103억 달러로 전체 중소기업 수출액에서 10.2%에 달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국-베트남 양국 관계는 수교 이래 크게 발전했으며, 베트남은 한국의 주요 교역대상국이자 핵심 협력파트너”라며, “양국 중소기업간 교류 확대를 위해서 베트남 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하고 대사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주한베트남대사로서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고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에 있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기중앙회는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베트남 진출 희망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는 지난 30년간 아·태지역 외교 전문가로 베트남 외교정책에 공헌했으며 베트남의 국립외교원인 베트남 외교아카
GS건설은 의정부 세 번째 자이 아파트인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9월 분양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이 계획된 의정부역 역세권에 최고 49층 랜드마크로 조성돼 상징성도 갖춘다.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번지 일대(옛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전용면적 66∙76∙84㎡ 393가구로 조성된다. 전 타입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의정부의 중심에 자리해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의정부역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며, 서울 주요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GTX-C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 등을 연결한다. 또한 평화로, 호국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차량을 통해 의정부 곳곳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국세청은 태풍 마이삭‧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의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 고지된 국세는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며,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을 보류하는 등 체납처분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한다.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우편․방문에 의해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태풍으로 사업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하고, 사전통지 또는 진행 중인 경우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연기하거나 중지한다. 단 부과제척기간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는 제외된다. 국세 환급금은 최대한 앞당겨 지급하고, 태풍으로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미납되었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재해상실비율에 따라 세액이 공제된다. 재해발생일로부터 1개월 이내 재해손실세액공제 신청서를 세무서에 제출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앞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