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복자)는 여성의 실용적 경제참여를 위해 오는 6월 1일 센터 강당에서 ‘일뜰날’ 행사를 연다. 매월 1일 열리는 이 행사는 ‘해가 뜨듯이 일이 떠오르는 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작지만 실속있는 일자리 행사로 2008년 3월부터 매월 1일 실시해오고 있다. 현장에서는 방과후교사, 영어강사, 경리사무원, 초등논술지도사, 수학교실 강사 등 현장 취업이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아카데미과학, ㈜키즈플러스, LG전자, ㈜의정부요양원, 소르본역사논술 등 모두 11곳의 업체가 참여해 방과후교사, 영어강사, 생산직, 조리사, 경리사무원, 초등논술지도사 등 여성 인력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여성은 이력서나 현장에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해 현장면접을 보면 된다. 또 부대행사로는 지문적성검사, 네일아트 체험, 창업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일뜰날 행사에는 10회에 걸쳐 252개 업체가 참여해 527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3회에 걸쳐 23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문의: 031-8008-8100)
의정부시는 오는 6월 6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경진대회는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자아실현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여가선용을 통한 건전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 수필, 이주여성 백일장, 서예, 사군자, 회화, 꽃꽂이 등 총 7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참가 여성들에게는 평소 취미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로 펼쳐질 예정이다.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는 내년도 경기도 여성기예 경진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지난 2007년부터는 이주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주여성 백일장 부문을 추가해 국제결혼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차명순 가족여성과장은 “여성의 힘을 결집하여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성의 사회참여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6월 5~6일 천주교 수원교구 청소년문화원에서 ‘2010년 국제결혼 행복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국제결혼 가족의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권의 국제결혼부부 또는 국제결혼에 관심 있는 남성 40명 이상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와 양성평등, 관계와 소통, 국제결혼 관련법률,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고 프로그램 종료 후 이수증이 발급되며, 1인당 교통비 2만원이 지급된다. 또 교육 시에는 6개월 이상~만 3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아이돌보미도 지원된다. 접수를 원하는 이들은 수원시다문화가족센터(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102-1)로 방문하거나 전화(031-257-8504)로 접수하면 된다.
도내 다문화가족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 대상자는 1만여 명이 넘지만, 수검률은 2008년 27.88%, 지난해 35.86%에 그치고 있다. 2007년 11월부터 시작된 영유아 건강검진은 다문화가족의 자녀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출생 후 만 5세까지 신체계측(키·몸무게·머리둘레), 발달선별검사, 문진 및 상담, 건강교육을 포함하는 일반검진 6회(구강검진 3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하지만, 검진의 특성상 검사보다는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이 주내용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한국어를 못하는 경우 형식적인 검진에 머물거나 아예 검진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앞으로는 부모가 한국어를 하지 못해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족 영유아를 위해 어머니 나라말로 통역 및 번역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영어 외에 다문화가족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베트남어, 중국어로 건강검진 문진표와 결과 통보서 등 번역된 서식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제공키로 했다. 또 검진 3~4일 전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1577-5432)로 통역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125개 지원센터를 통해 통역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
전국주부교실경기도지부(회장 박명자)는 지난 24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명예감시원 2차 정기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산물명예감시원 및 회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수원출장소 주순호 주무관의 강의로 농산물 명예감시원의 역할 및 농산물·음식점원산지표시제도에 관한 교육이 펼쳐졌다. 또 에너지관리공단 경인지역 기후변화센터 이영재 녹색에너지과장이 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에 관한 교육과 농산물 안전성과 우수성에 관한 특강을 했다. 도 주부교실 관계자는 “농식품 부정유통에 대한 감시·신고 능력 향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 2회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감시주체로서의 활동과 농산물 품질관리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명예감시원제도는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 등의 민간인 전문 인력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해 지난 1996년 3월 27일부터 시행해 전국에 약 2만4천명(2009년 12월 기준)이 농산물의 원산지 및 유전자변형농산물(GMO)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한 합동단속 및 감시·신고, 지도·홍보 등 민간감시주체로서의 활동과 농산물 품질관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놀토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 대화를 통해 가족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열린 놀토프로그램에는 모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놀이로 펼쳐졌다. ‘야채돈육탕수육’ 만들기를 주제로 아빠와 엄마가 고기를 다듬고, 아이들이 표고버섯, 파프리카 등 채소를 모양내 써는 등 정겨운 시간으로 이뤄져다. 이날 온 가족이 참여한 정은숙(36·매탄동) 씨는 “남편이 바빠서 한 가족이 모이기 어려운데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가족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관 관장은 “가족과 함께 만든 탕수육을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요리의 재료는 사랑이 최고라는 것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오는 9·10월에도 놀토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오는 31일까지 7월 개강 예정인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sfwomen.suwon.ne.kr)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228-3461~5)
MBC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정신적인 싸움에서 이긴 것 같다”고 밴쿠버 동계 올림픽 당시를 회고했다. 김연아는 27일 방송된 ‘무릎팍 도사’에서 “좀 건방져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내가 느낀 것이다”라며 “쇼트 프로그램 연기 후 엄마에게 ‘올림픽 별거 아니네’라고 말했었다. 그 말을 한 뒤 나도 내가 한 말에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연기할 때 ‘올림픽이다. 꼭 금메달을 따자’는 생각은 없었다. 그저 경기라는 생각만 했고 올림픽 마크는 하나도 안보였다. 정신적인 싸움에서 이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여자 싱글에서는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오는 게 많아서 하늘이 내려준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경우가 많았다”며 “예상보다 부담감이 별로 없었다. 내가 그날의 주인공이 아니어도 받아들일 자세가 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무릎팍 도사’에 &l
각 지역에 있는 문화재단이 새로운 지역문화 창조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성남문화재단이 지역문화재단의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2010 문화정책 대화모임’을 가졌다.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지역과문화 포럼’이 주관한 이번 대화모임은 지난 25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지역문화재단의 바람직한 상(像)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는 서울 중구문화재단, 경기, 부천, 부평, 화성문화재단 등 수도권은 물론 전주, 대구, 청주, 춘천, 거제 등 전국 각지의 24개 지역 문화재단 실무진들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논의를 펼쳤다.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많은 지역에서 문화재단들이 설립되고 있으며, 이는 그만큼 문화도시 창조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음을 설명한다”며 “예술을 통해 지역을 살리고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전국의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한데 모인만큼 이번 대화모임을 계기로 서로의 노하우를 교류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경기문화재단과 한국가정교육학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 4층 첨단 세미나실에서 ‘율곡의 교육사상과 현대교육’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대구한의대 박홍식 교수가 종합토론 사회를 맡았으며, 한·일 양국의 학자 및 교육전문가 8명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동양 유학사상이 우리 교육현실에 대해 시사해주는 점과 일본의 선진 연구동향 및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유학사상의 현대적 활용도를 모색해볼 예정이다. 발표는 이기동 교수의 논문을 바탕으로 한 율곡의 사상과 교육의 중요성, 신창호 교수의 ‘율곡의 가정교육에 대한 사유와 실천’, 현대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노소영 교수와 작가 안영의 논문 등으로 이뤄진다. 또 일본의 학자 사토 코에츠(佐藤貢悅)는 ‘다카하시 스스무선생과 일본가정교육학회’를 발표하고, 나카다 마사토시(中田雅敏)와 마루야마 미와코(丸山美輪子) 등의 학자들이 현대 일본교육의 문제와 그 해법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소통의 시대에 율곡의 교육관을 다룬 최진홍 교수의 논문과 유교에서 보는 가정교육의 모습을 다룬 엄석인 교수의 논문이 발표된다.(문의: 031-231-8574)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오는 6월 1~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문화공감’전을 연다. 2010년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네 번째 자리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안산 지역 작가의 작품 37점과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 10점을 선보인다. 안산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일상 속에서 만나는 ‘나’와 ‘타자’의 공감과 소통의 측면을 탐구한다. 또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주제에 부합하는 미디어, 설치 작품을 출품해 다양한 현대미술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전시 작품 중 작가 허재의 ‘복제된 풍경0908-초식동물’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동식물의 풍경을 이용해 우리 내면의 모습을 퍼즐과 같이 재구성해냈다. 작가 원보희는 ‘solitude and...,’에서 레코드판에 소주병을 붙이고 칠보 기법으로 표면을 처리해 시간 소멸의 안타까움과 힘겨운 인생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 작가 이시은의 유화 작품은 다양한 꽃과 소리를 아울러 현대인의 삶의 모습을 표현한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냈다. 도미술관의 소장품인 작가 김창겸의 ‘사루비아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