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거침없는 가사와 속시원한 밴드의 음악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록 밴드 ‘크라잉 넛’의 데뷔 15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갖는다.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크라잉 넛은 인디밴드 1세대이자 한국식 인디 록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밴드로 15년 동안의 모든 곳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1998년 발표한 ‘말 달리자’로 더욱 유명해지면서 그 사이 발표한 수많은 명반들과 함께 인디 밴드로는 거의 독보적인 존재로 다양한 수상을 통해 그들의 역사는 인정을 받아왔다. 또 크라잉넛은 펑크라는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어 아이리쉬, 레게, 스카, 폴카, 메탈, 우리전통의 뽕끼까지 흡수하며 ‘말달리자’에 이어 ‘써커스 매직 유랑단’, ‘밤이 깊었네’, ‘명동콜링’, ‘월드컵송 필살오프사이드’, ‘룩셈부르크’, ‘좋지 아니한가’, ‘착한이이’ 등의 연이은 히트곡을 발표해 나갔다. 팬들 중 40대가 훌쩍 넘은…
서정적인 음색과 풍부한 성량, 객석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홍혜경이 다음달 8일 고양아람누리를 찾아온다. 한국에서 자주 만날 수 없어 더욱 아쉬웠던 그녀의 무대가 이번에는 아람음악당의 어쿠스틱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풍부한 그녀의 음색이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는 소프라노 홍혜경이 하나하나 선택해가며 정복해온 오페라 레퍼토리를 모두 만날 수 있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그리운 시절은 가고’, 푸치니의 ‘라 보엠’ 중 ‘뮤제타의 왈츠’, ‘내 이름은 미미’,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지난날이여, 안녕’등 홍혜경의 탁월한 연기력과 서정적인 음색이 빛날 주옥같은 레퍼토리들이 두시간 동안 이어진다. 연주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이번 공연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모차르트와 푸치니, 베르디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풍성한 오페라 아리아의 향연이 될 것이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홍
수원화성문화재단이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성곽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수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수원화성문화재단 주관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장대, 서장대, 화홍문에서 열리는 ‘성곽 작은 음악회’는 10명 정도로 구성된 음악동호회와 아마추어 음악단이 출연하는 예술 공연이다. 별도의 무대도 관람객을 위한 좌석도 준비돼 있지 않다. 때문에 성곽을 걷다 잠시 서서 듣기도 하고, 그냥 지나치기도 하고,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서 음악감상에 심취하기도 하는 등 관람 방법도 각각이다. 수원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공연단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는 공연이 관광객들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곽 작은 음악회에는 수원윈드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앙상블, 밀레니엄플루트 오케스트라 우쿨렐레 수원사랑, 메아리 등 22개팀 참가한다.(문의: 031-228-2473)
제22회 ‘경기도 주부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은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내외,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 황선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내·외빈과 도내 주부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또 각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참석해 도내 여성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기념행사는 경기여협 시흥시지회의 난타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15개 도지회 단체기, 30개 시·군지회 단체기가 입장하면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1부에서는 경기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여협 오산지시회장 민순희 씨를 비롯한 28명이 유공자 표창, 제25회 경기여성기·예경진대회 입상자 48명이 도지사 상상을 받았고, 4명이 경기지방경찰청장 표창, 3개 단체가 제3회 이금자 경기도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는 지난 4일과 8일 남양주시 다산유적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실내·외에서 시, 수필, 회화, 이주여성백일장, 서예, 사군자, 꽃꽂이, 한지공예 부분으로 열린 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는 오는 7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무료 모바일 앱 개발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 경기여성e-러닝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자바 프로그래밍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실무 위주의 조별학습을 통해 스마트폰 단말기에서 사용되는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개발 방법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총 3단계로 구성된 과정은 다양한 학습방법을 혼합해 경력단절 여성 및 여대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하기도 했다. 또 장기간의 강의 출석이 힘든 여성 학습자들을 위해 온라인 학습, 지역별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 오프라인 특강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학습방법을 혼합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 경진대회 수상자 등의 전문가를 조장으로 참여시켜, 실무과제 수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 결과물은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등에 등록해 ‘1인 창조 기업’으로의 창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경기여성e-러닝센터의 홈페이지(www.ggw.or.kr)나 학습지원센터(031-899-9119)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아 소장은 “모바일 앱 분야는 최근 급부상하는 산
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회장 박명자)는 지난 23~24일 여성비전센터 1층 로비에서 ‘우수인증 농식품 홍보 순회 전시회’와 ‘우리 축산물의 소비자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전시회’를 열였다. 이번 전시회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현명한 농식품 선택 방법 등에 대해 알리는 과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전국주부교실 각 시·군지회 회원들과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개막 행사를 가졌다. 전시는 우수인증 농식품과 축산물 소비자 신뢰성을 위한 홍보 판넬 각각 10점씩 20점으로 이뤄졌다. 또 시민들에게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인근을 중심으로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확인하고 선택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박명자 회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한 가축 질병으로 인해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불신과 잘못된 인식으로 소비 심리는 위축된 상태”라며 “우리 축산물의 안전관례지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해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지부를 포함해 전국 8
시흥시여성회관(관장 김문순)의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 수여자가 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심리학 타전공 학사과정으로 2010년 전기 2명의 학위취득자를 배출한 데 이어, 이번 8월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4명이 학위를 수여 받을 예정이다. 학위를 수여 받는 취득자들의 전공은 심리학, 아동학, 신학, 경영학 등으로 다양하다. 고졸 이상의 학력소지자라면 누구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개설된 전문학사 109개, 학사 108개 전공과목을 수강해 학위취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심리학과 아동학 전공자는 전공필수와 전공선택, 교양과 자유선택 등 개인별로 필요한 모든 학습구분을 이수할 수 있다. 또 타전공자들도 단일 기관에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없는 제도의 특성상 시흥시여성회관의 32개의 학습과목을 자유선택 또는 교양으로 이수할 수 있다. 김문순 관장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짧게는 1년, 길게는 1년 6개월 동안 성실히 학습한 이들이 학위를 취득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학점은행제 운영 학기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시민들이 학위도 취득하고 보육교사2급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점은행제는 지난해 3월 평생학습도시 시 단위에서 중에서는
화성시여성비전센터(센터장 이순희)는 지난해 이뤄진 교육운영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책자 ‘2010 희망의 여성’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변형 국판 30쪽 분량으로 만들어진 책자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직업훈련프로그램 운영 ▲취미·교양프로그램 운영 ▲ 특강프로그램 운영 등 2009년 주요사업 내용 및 실적과 2010년 여성비전센터 운영내용 등이 상세하게 실렸다. 이 책은 도내 유관기관 및 관공서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031-267-8711, 8755)
경기도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 취업 후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장 적응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를 확대 운영한다. 새일여성인턴제는 4대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새일여성인턴을 고용할 경우 기업체에 1인당 50만 원의 인턴채용 지원금을 3개월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기업은 여성고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무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일반노동시장 진입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지역은 광명·파주·군포·김포·구리·포천·오산·의왕·이천시, 양평군이며, 안성·평택시, 가평군에서도 추후 실시할 예정이다. 인턴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여성은 경기새일지원본부나 각 시·군 여성회관 등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모집이다. 경기새일지원본부 오현숙 소장은 “경기새일지원본부는 도내 새일센터의 광역 거점 역할 수행할 뿐만 아니라, 새일센터가 없는 시·군에 취업설계사를 파견하여 각종 사업을 직접 실시할 예정”이라며 “새일여성인턴제 확대 시행이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031-8008-8035~39)
순국선열 추모음악회 ‘님의 기억’이 25일 오후 7시30분 시흥 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조국을 지키다 쓰러져 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고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훈단체인 해병대전우회 시흥시지회(회장 추완호)가 예술단체인 중부문예(주간 박영만), 시흥챔버오케스트라(단장 조현서)와 손잡고 공동 주최한다. 음악회는 중부문예 회원의 추모시 낭송, 해병전우회 시흥지회 회원 및 가족의 군가제창, 시흥챔버오케스트라의 추모곡 연주 등으로 푸짐하고 다채롭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선조의 열정과 충정에 대한 고마움과 승계의 다짐을 음악, 시, 노래로 표현하게 된다. 주요출연진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남소영(세종대 출강, 시흥챔버오케스트라 악장)이 지고이네르바이젠(사라사테)을 연주하고, 한국문인협회 이사이자 중부문예 주간인 박영만, 시인 김형근, 이창원 등의 시를 김문자, 강영주 등의 문인이 낭송하며 특히 6.25전쟁 참전용사인 박영만, 이차문 선생과 월남전 참전용사인 문준영 선생도 출연해 음악회의 의미를 되새긴다. 해병대전우회 시흥시 지회 회원과 부인들로 구성된 군가합창단은 순국선열들이 목 터져라 불렀던 군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