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호(가평고)가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경기대회 남자고등부 24㎞ 포인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우호는 24일 전남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24㎞ 포인트 경기에서 23점을 얻어 박지환(의정부공고·19점)과 민선기(동대전고·17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일반 15㎞ 스크래치에서는 임재연(의정부시청)이 최형민(충남 금산군청)과 김홍기(대전 코레일)를 제차고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부 제외경기에서는 최재웅(가평고)이 서민석(충남 목천고)과 김승규(대구체고)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고부 7.5㎞ 스크래치에서는 박경진(인천체고)이 이보람(경북 동산고)과 박정은(부산 주례여고)에 뒤져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고부 단체종합에서는 가평고가 61점을 획득, 울산 동천고(111점)와 전남 금성고(64점)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인천시요트협회는 제10대 회장에 김영조(50·사진) 물방울치과 원장이 취임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인천시요트협회 부회장, 인천치과의사협회 학술이사, 가천길대학 외래교수, 육군항공사령부 군의관 등을 역임했다. 인천요트협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로얄호텔 지하1층 에메랄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한희주(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가 제85회 YMCA 전국유도대회에서 여자고등부 개인전 63㎏급 정상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희주는 24일 전남 여수진남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여고부 63㎏급 결승에서 장아람(경남 창녕제일고)을 밭다리 한판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희주는 지난달 2014 여명컵 유도대회와 이달 초 제42회 춘계중고유도연맹전 우승에 이어 올해 참가했던 모든 대회를 석권,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한희주는 16강부터 결승까지 4경기를 모두 호쾌한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대회 여고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또 여고부 70㎏급에서는 이예원(경민비즈니스고)이 김혜미(전남 여수정보과학고)를 맞아 허리채기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동행했고 여고부 78㎏급 이정윤(경기체고)과 남고부 90㎏급 이인성(의정부 경민고)도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김태연기자 tyon@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2014 국제테니스연맹(ITF) 서울오픈 국제남자 퓨처스대회에서 본선 3회전에 진출했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374위인 정현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본선 2회전(16강전)에서 일본의 기비 유야(542위)를 세트스코어 2-0(6-1 6-3)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정현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나정웅(432위·부천시청)을 2-0(7-5 6-2)으로 꺾은 남지성(610위·삼성증권)과 4강 진출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이번 대회 대회 톱시드인 임용규(302위)는 김현준(경산시청)을 2-0(6-3 6-2)으로 제압하고 8강에 안착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인천시 남구 소재 바로병원과 2014 시즌 ‘사랑의 홈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사랑의 홈런 프로그램은 SK의 최정이 2014 한국프로야구 세븐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쏘아올린 홈런 갯수만큼 인공관절(퇴행성 관절염)을 수술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선정 대상자는 동사무소 및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저소득층으로 무릎관절 통증이나 어깨 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환자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5~6)로 하면 된다. 바로병원은 SK 와이번스의 공식 지정병원이다. /김태연기자 tyon@
박수호(45) 중앙대 코치가 여자 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의 새 코치로 임명됐다. KDB생명은 박수호 중앙대 코치를 새 코치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지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박 코치는 SBS(현 안양 KGC인삼공사)와 창원 LG에서 선수로 활동한 뒤 수원여중과 수원여고, 명지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11~2012시즌 남자프로농구 서울 삼성에서 코치를 지낸 박 코치는 올해부터 중앙대 코치로 일하다 이번에 KDB생명으로 자리를 옮겼다./정민수기자 jms@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올시즌 홈구장 첫 승 신고를 또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류현진은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9안타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비교적 많은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지만, 팀이 1-2로 뒤진 7회초 교체돼 승수 사냥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7회말 대타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어 류현진의 패전은 사라졌다. 탈삼진 3개를 곁들이며 투구수 106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스트라이크를 68개 꽂을 만큼 공격적인 투구를 했으나 지난 12일 애리조나 경기부터 이어진 무실점 행진이 18이닝에서 끝났다. 시즌 성적은 3승 1패를 유지했고 평균자책점은 1.93에서 2.12로 조금 올라갔다. 지난 18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시즌 3승째를 따낸 뒤 나흘 휴식만 취하고 등판한 류현진은 평소보다 볼 끝이 조금 무딘데다 상대 투수 A.J 버넷에게 3안타를 맞아 고전을 자초했으나 실점을 최소화하는 위기관리 능력만큼은 탁월했다. 경기 전 마운드에서 ‘세월호 참사
류현진(27)이 뛰는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팬들도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 명복을 비는 묵념을 했다. 다저스는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시간을 마련했다. 장내 아나운서는 미국 국가 연주에 앞서 관객들에게 모두 기립하라는 안내에 이어 “한국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도하자”고 말했다. 경기장 전광판에는 담요를 두른 채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뒷모습을 찍는 사진이 나왔다. 약 1분 동안 이어진 묵념 시간에 3만여 관중과 양팀 선수단은 고개를 숙이고 숙연한 표정으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묵념은 이날 선발 투수가 류현진이라는 사실을 감안해 마련됐다. 류현진은 세월호 참사가 벌어지자 라커에 추모 글씨를 써 붙이고 성금 1억원을 기탁하는가 하면 21일에는 희생자 돕기 모금 사인회를 여는 등 세월호 참사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경기 도중 발목을 다친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긴 시즌을 건강하게 치르기 위해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추신수는 23일 캘리보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시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채 벤치를 지켰다. 추신수는 전날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7회 내야 강습타구를 때리고 1루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 다행히 경기 직추 엑스레이에서 골절된 부분이 없었고, 23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에서도 심한 부상이 아니라는 결과를 받았다. 텍사스 구단도 추신수를 부상자명단(DL)에 올리지 않고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다만, 아직 불편한 느낌이 있는 만큼 무리하지 않고 발목에 휴식을 줄 예정이다. ESPN은 “시즌은 길고, 부상을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 플레이오프라면 상황이 다르겠지만 정규리그는 장기전”이라고 말한 추신수의 언급을 함께 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추신수가 24일 열리는 오클랜드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까지 거르고, 팀의 휴식일인 25일을 보낸 뒤 2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복귀를 타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텍사스의 태드 레빈 부단장은 “의료진으로부터 부상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50일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 컵이 브라질에 입성했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FIFA컵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월드투어를 마치고 전날 리우데자네이루 시에 도착했다. FIFA는 지난해 9월 12일 리우 시의 상징인 거대 예수상 앞에서 FIFA컵 월드투어를 알리는 행사를 했다. 당시 행사에는 브라질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마리오 조르제 로보 자갈로와 히벨리노, 베베토 등 역대 스타 플레이어들이 참석했다. FIFA 컵은 9월 13일 리우를 떠나 타히티를 시작으로 267일간 세계 89개국을 돌았다. 브라질에 도착한 FIFA컵은 25일까지 리우 시내 마라카낭 경기장에 전시되고 26일부터 주요 도시를 도는 국내 투어를 하게 된다. FIFA컵은 6월 12일 개막전에 맞춰 상파울루 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FIFA 컵 월드투어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부터 관행이 됐다. 2014년 월드컵 본선은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계속된다. 경기는 12개 도시로 나뉘어 펼쳐진다. 개막전은 상파울루, 결승전은 리우에서 열린다. 월드컵 통산 5회 우승국인 브라질은 1950년 이후 64년 만에 개최하는 2014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