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4일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학교 용지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을 위한 부지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세부 내용 등 이전 양해각서나 합의서보다 구체화된 내용을 담아 사업을 추진력 있게 진행할 수 있게 했다. 협약서에는 김포시가 자족도시로서 필요한 고등교육과 중증질환, 응급의료, 전 생애 주기 케어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김포메디컬캠퍼스의 조성 필요성과 사업 당사자들의 역할과 책임 등을 주요 골자로 담았다. 시설 조성은 대학원, 교육원, 도서관 등 대학과 500병상 종합병원이 각각 2028년 개교,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이뤄진다. 이어 200병상을 증축해 2038년에 모두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확장 개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은 지역 병원과 협력하면서 김포 시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통해 김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학은 신성장 산업에 필요한 고등 교육 제공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김포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전통문화관 식생활체험관에서 단체 대상 전통 떡 만들기 프로그램 '화중지병(花中之餠): 그림의 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 속의 떡'이라는 뜻의 고사성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천연색소를 입힌 익반죽으로 우리나라 전통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참여자들은 반복적인 손작업과 촉각 경험 속 정서적 안정을 통해 오감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 전용 프로그램으로, 연령대와 대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청소년 단체는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성인 단체는 꼬리절편과 꽃산병 등 다양한 전통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두 차례 각 1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 대상은 4세 이상이다. 단체 프로그램은 최소 16인 이상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상하반기 2회 걸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프로그램 접수는 현재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수원전통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떡은 손으로 빚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는 음식"이라며 "이번 단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하남시는 4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월 월례회의’를 열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최근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한 하남시민 심석희 선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심 선수는 “하남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을 대표하는 시민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석희 선수는 이번 금메달로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따내는 기록을 세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치와 평창, 그리고 밀라노 대회까지 이어진 도전과 열정이 하남시민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법무법인(유) 로고스의 이종관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특이민원 대응 법률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로봇수술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22일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 5(Da Vinci 5)'를 도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도입하며 정밀 로봇수술 역량을 강화했다. 3일에는 '다빈치 5'를 활용한 첫 수술 로봇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센터는 2015년 로봇수술 도입 이후 외과비뇨의학과산부인과성형외과 등 적용 범위를 확대했고, 지난해 기준 누적 로봇수술 4000례를 돌파했다. 또 최근 수술실 3개 증설을 비롯해 로봇수술센터를 확장하고 다빈치 5와 기존 다빈치 Xi, 다빈치 SP를 각각 재배치해 다기종 로봇수술 인프라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다빈치 5는 '포스 피드백' 기능이 적용돼 수술기구에 전달되는 힘을 의료진이 감지할 수 있어 조직에 가해지는 압력을 보다 정밀하게 조정 가능하다. 또 실제에 가까운 고해상도 3D 영상 제공을 통해 미세 혈관과 신경 구조의 식별력을 향상시키고, 로봇을 조작하는 콘솔에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돼 장시간 수술 시 의료진의 신체적 부담이 완화된다. 이러한 기술적설계적 개선은 로봇수술의 정밀도와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훈 병원장은 "다빈치 5 도입은 단순한 장비
반도체 생산 조정으로 전산업 생산이 석 달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6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이 전월 대비 1.3% 감소하며 석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로는 114.7(2020년=100)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2.2%) 큰 폭 감소 후 11월(+0.7%)과 12월(+1.0%)에 소폭 회복됐던 산업생산이 다시 줄어든 셈이다. 주요 원인은 광공업 생산(-1.9%)의 부진으로, 제조업 전체도 -2.1%를 나타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4.4% 큰 폭으로 줄며 하락을 주도했다. 작년 11월(+6.9%)과 12월(+2.3%) 연속 증가했던 반도체가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한 것이다. 전자부품(+6.5%) 등 일부 품목은 늘었지만, 유조선 등 기타 운송장비(-17.8%)와 의약품 등도 감소하며 광공업 전체를 끌어내렸다.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 수출은 호조를 보이지만 이는 주로 가격 상승 효과 때문”이라며 “생산 물량은 지난해 9월 정점을 찍은 뒤 증가세가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개월 연속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휴대폰 신제품 출시 일정 변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4일 “검단의 자족기능 확보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검단신도시내 계획한 ‘워라벨빌리지’와 ‘스마트위드업’ 틀별계획구역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검단신도시가 베드타운 성격의 평범한 신도시에서 벗어나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성장하려면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특화구역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검단신도시 자족기능을 확보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워라벨빌리지와 스마트위드업 조성사업을 조기추진해 도시 기능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들 특화구역은 검단신도시를 다른 택지개발지구와 차별화하기 위해 계획된 5개 특화구역중 도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핵심 구역으로 꼽힌다. 워라벨빌리지는 청년 및 신혼부부용 주거단지와 업무시설, 문화체육 여가시설, 문화공원 등을 조성해 일과 일상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공간을 구현한다는 목표 아래 설계됐고, 스마트위드업은 검단신도시의 산업기능을 강화한 특화구역으로 AI 등 4차혁명 첨단산업업종과 물류업종 등을 입주시키고 창업 및 기업 지원기관을 유치한다는 계획이 세워져 있다. 하지만 신도시 지구 당시부터 계획된 이들 특화구역은 사업자 선정이 뒤늦게 이뤄지거나 토지
성빈센트병원이 3일 본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28·29대 의무원장 이·취임식을 성료했다. 이에 이강문 소화기내과 교수가 제29대 의무원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장인 임정수 콜베 수녀 및 신임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신임 의무원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강문 신임 의무원장은 병원 기획조정실장, 외래진료부장, 국제진료센터장 등을 역임한 인재로,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다져왔다. 정진영 전임 의무원장은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보직자 여러분과 헌신적인 교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과를 나눴던 순간이 가슴 벅찬 영광이었다"며 "60주년인 내년 상급종합병원을 넘어 미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뜻깊은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 신임 의문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명한 소통으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중증응급 질환은 물론 출산과 소아 진료에 있어서도 최상의 역량을 발휘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곽도용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박병규 " 기획경영부 경영기획팀 팀장 ▲김현수 " 기획경영부 경영기획팀 대리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를 2027학년도부터 예술 계열 특수목적고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환·지정은 ‘인천시 특성화중학교 및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됐다. 대중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대중예술고는 전국 최초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로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전공 심화 과목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실기 강사를 현재보다 2배 더 배치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에서 세분화된 진로 설계와 실기 포트폴리오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전공 심화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으로 연계돼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공 실적이 대학 진학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를 강화하는 등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진로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기존 인천예술고에 이어 두 번째 예술 계열 특목고를 갖추게 되면서 유능한 인재들의 유출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만의 특색있는 공교육 예술 전문 교육 기관으로 함께 성장토
더불어민주당 박광운 영종구청장 예비후보는 4일 영종을 사통팔달 도시로 이끌어 낼 공약을 공식화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영종이 세계 수준의 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에도 전국 고속철도망과의 단절, 통행료 없이는 이동할 수 없는 빈약한 교통체제 등으로 도시 발전이 막혀있다”고 강조했다. 또 “급속한 인구 증가에 비해 빈약한 교통체계로 영종·금산IC 1차로와 해찬나래 교차로 등에서 병목현상이 반복돼 출근길마다 1㎞ 이상 꼬리를 무는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전국 교통망과 물리적 연결 ▲내부망 혁신으로 촘촘한 대중교통체계 수립 ▲통행료 철폐 및 환승개혁으로 교통기본권 회복을 3대 축으로 하는 ‘30분 도착도시’ 를 완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GTX-D·E노선, 제2공항철도 건설 및 KTX직결, 공항철도-9호선 직결을 조기 완수하고, 영종·금산IC 2차로 확장과 영종트램 착공으로 교통혁신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AI대중교통 시스템을 적극 차용해 비도심 지역에도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전면 도입하고, 청라하늘대교 무료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등 8대 교통혁신 공약으로 ‘30분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