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믿음(의정부중)이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하며 남자중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주믿음은 22일 전남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중부 2㎞ 개인추발 1~2위 전에서 2분38초202의 대회신기록(종전 2분39초937)으로 최지웅(대구 동부중·2분40초87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믿음은 이어 열린 남중부 단체 스프린트 1~2위 전에서도 구본광, 문현우, 이성우, 유재형 등과 팀을 이뤄 의정부중이 1분11초419로 서울 송파중(1분12초844)을 제치고 패권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주믿음은 전날 열린 남중부 3㎞ 단체추발 우승까지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광, 문현우, 이성우도 단체추발 1위에 이어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의정부중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점수 97점을 얻어 송파중(53점)과 전남 금성중(23점)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의정부중 남길우 감독은 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여일반 3㎞ 개인추발 1~2위 전에서는 이주미(연천군청)가 3분58초814로 나아름(전북 삼양사·3분56초176)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4㎞ 개인추발 3~4위 전에서는 임재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격하는 태극 여전사들이 담금질에 들어갔다. 여자 축구 국가대표 22명은 22일 오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대표팀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내달 14일부터 베트남에서 열리는 여자 아시안컵에 나서기 위해서다. 팀 일정 조율 때문에 합류하지 못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NFC에 모였다. 4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박은선(서울시청)도 동료와 함께 파주NFC에 도착, 밝은 표정으로 입소해 훈련에 나섰다. 오후 3시30분부터 훈련을 시작한 대표팀은 1시간 15분여 동안 가볍게 몸을 풀었다. 전날 WK리그 경기에 나선 선수들도 있고 소집 첫 날이라 낮은 강도의 훈련이 이어졌다. 전날 경기한 선수들과 골키퍼들은 훈련 시간 내내 스트레칭에 집중했다. 나머지 일부 선수만 패스 게임을 하며 몸을 풀었다. 이번 대회는 2015년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대회로 5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에 나설 수 있지만 대표팀은 한목소리로 우승이 목표라고 다짐하고 있다. 대표팀은 이날부터 훈련, 내달 7일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치르고 11일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기본에 충실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시합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축구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는 전국 최고의 유소년축구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식으로 팀을 꾸린지 1년도 채 안됐지만 각종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뛰어난 입상 기록을 남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수성주니어FC. 지난해 4월 창단한 수성주니어FC는 지난해 11월 2013 비발디파크-단웅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3위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기도 우수클럽리그 준우승, J싸커배 전국유소년축구잔치 준우승(4월) 등 최근 참가했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신흥 유소년축구클럽이다. 팀의 수문장이자 주장인 윤승준(6학년)과 스트라이커 형주영(5학년)을 비롯해 이태민, 김상훈(이상 6학년), 서호빈, 이준용, 최종성, 손민동(이상 5학년), 임의현(4학년), 최종인(3학년), 이준호(1학년) 등 수원과 화성 지역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로 꾸려진 수성주니어FC는 탄탄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선 굵은 패스를 통해 이어지는 공격력이 큰 강점이다. 무엇보다 최근 각종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덕분에 팀의 주축인 5, 6학년 선수들은 1년 안팎의 짧은 경력에
홍형호(광명시체육회)와 류자경(신세계헬스)이 2014 제49회 Mr & Ms. 경기선발대회에서 경기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보디빌딩협회는 홍형호가 최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75㎏급에서 멋진 육체미를 뽐내며 2년 연속 체급 정상에 오른 뒤 체급별 우승자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Mr. 경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여자부에서는 +52㎏급 우승자 류자경이 체급별 우승자 중에서 최고점으로 ‘Ms. 경기상’을 받았다. 또 남일반 +90㎏급 우승자 양재원(김포시체육회)이 근육상을, 남일반 65㎏급 1위 공경식(글로리휘트니스)이 포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남일반 90㎏급 김승민(지오짐휘트니스)과 85㎏급 정재현(시흥시보디빌딩협회), 80㎏급 오태일(남양주굿모닝헬스), 70㎏급 정봉주(라임휘트니스), 60㎏급 황인수(느티나무휘트니스), 여자부는 52㎏급 유향숙(연세휘트니스), 마스터스 50~60세부 정성운(용인아센휘트니스), 60세 이상부 김동우(KDWGYM휘트니스)가 각 체급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학생부에서는 +75㎏급 문동완(부천 중흥고)과 75㎏급…
박준수(안양 부림초)가 국제종합롤러경기대회인 2014 남원코리아오픈에서 남자초등 3·4년부 트랙 3관왕에 올랐다. 박준수는 22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트랙 남초 3·4년부 300m에서 30초70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딩 웨이헹(중국·31초582)과 이지원(전남 광양제철고·33초273)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준수는 또 남초 3·4년부 500m에서도 51초600으로 딩 웨이헹(51초988)과 구 샤오펭(대만·56초805)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데 이어 1천m도 1분52초122의 기록으로 석권하며 대회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 남초 5·6년부 500m에서는 신주성(부림초)이 50초711로 김남신(강원 남강초·51초024)과 김정우(경남 양곡초·51초860)를 꺾고 1위에 오른 뒤 1천m에서도 1분47초635로 석창훈(경남 자은초·1분48초217)과 이대한(전남 여수여문초·1분49초276)에 앞서 정상에 올라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고부 1천m에서는 황지수(성남 한솔고)가 1분33초238로 최예운(충북 한국호텔관광고·1분33초405)과 유 훙(대만·1분33초498)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일반 3
정윤성(안양 양명고)이 2014 제1차 서울오픈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남자 퓨처스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정윤성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본선 남자단식에서 실업 강자 송민규(KDB산업은행)를 풀 세트 접전 끝에 2-1(6-3 5-7 7-5)로 힘겹게 따돌렸다. 이로써 정윤성은 본선에 오른 고교생 중 가장 먼저 처음으로 16강에 올랐다. 정윤성은 이날 서브 에이스 5개를 상대 코트에 꽂아 넣고 네트플레이를 활용하는 등 실업 강호인 송민규에게 밀리지 않으며 신승을 거뒀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를 위해 구호금을 기부한다. SK는 SK 와이번스 선수단 상조회(주장 박진만)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구호금 2천만원을 여객선 피해자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SK 선수단 상조회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긴급 모금활동을 진행 중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연기자 tyon@
지난해 중학생 신분으로 한국 농구 사상 최초로 성인 여자 농구 대표팀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던 ‘한국 여자농구의 기대주’ 박지수(16·192㎝·성남 분당경영고)가 오는 6월 체코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U-17)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체코 클라토비와 플젠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나설 국가대표 12명의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조현일 감독(충북 청주여중)과 박범익(경북 상주여중)·김은령(울산 연암중) 코치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한 대표팀에는 센터 박지수 외에도 김지영(가드·인천 인성여고), 이혜미(광주 수피아여고) 등이 포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국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상위 8개 팀과 하위 8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순위결정전을 치르며 한국은 캐나다, 체코, 헝가리와 A조에 속했다. 국내 대표적인 센터로 명성을 떨친 박상관 명지대 감독과 배구 선수로 청소년 대표까지 지낸 이수경 씨의 딸인 박지수는 14세였던 2012년 U-17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3살 많은 선수들과 겨루면서도 7경기에서 평균 9점, 8.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를 넘어 전국구 에이스로 도약 중인 류현진(27)이 23일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4승과 홈 첫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1일 류현진을 23일 필라델피아전 선발로 예상했다. 류현진은 올해 5차례 선발등판해 28이닝을 소화하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3승은 모두 원정 경기에서 거뒀고, 원정에서 26이닝 무실점을 올리는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는 2이닝 8피안타 8실점(6자책)으로,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적은 이닝을 소화하며 한 경기 최다 실점을 했다. 당시 류현진은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올랐다. 이번에도 4일 휴식 후 홈에서 선발 등판하는 다소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류현진은 2013년 4일 쉬고 나선 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고, 5일 휴식 후 등판했을 때는 7승 1패 평균자책점 2.12로 호투했다. 올해도 5일 혹은 그 이상 쉬고 나온 4경기는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5일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는 무너졌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생활에 익숙해
손흥민(22·레버쿠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레버쿠젠은 20일 밤 독일 뉘른베르크의 그룬디히 슈타디온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 5일 사미 휘피에 감독이 경질된 이후 2연승을 달린 레버쿠젠은 승점 54점을 기록, 잠시 볼프스부르크(승점 53점)에 내줬던 4위 자리를 되찾았다.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5분 에미르 스파히치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정규리그 4호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이다. 레버쿠젠은 전반 16분 손흥민 발끝에서 시작된 공이 선제골로 이어졌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제바스티안 뵈니쉬에게 내준 공이 상대 수비를 맞고 튀었고, 이를 스파히치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골대에 꽂았다. 뉘른베르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6분 마르핀 플라텐하르트가 미드필더 지역 오른쪽에서 차올린 프리킥이 한 번 바닥에 튀고서 골대로 빨려 들어가 양 팀은 균형을 이뤘다. 선제골은 넣었지만, 레버쿠젠은 전반적으로 패스가 원활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