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가 끝났다. 여당에 일격을 가한 야당연합의 일대승리로 막을 내렸다. 당 대 당 승리 여부를 떠나 시도지사의 선거공약을 통해 여성정책의 변화와 그 의미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의 여성정책은 1945년 해방 후 미군정기에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해방 직후 남한의 미군정은 부녀국(보호과, 연락과, 아동과)을 설치하여 여성을 행정의 대상으로 보고 각종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시기의 행정체계가 오늘날 가족을 포함한 여성정책 추진체계의 효시를 이룬다. 여성업무를 법적으로 뒷받침한 것이 1948년 제정된 대한민국 헌법이다. 헌법은 여성과 남성의 평등을 보장한 최초의 문서인 것이다. 이후 6.25전쟁과 산업화,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UN 등의 세계적 여성인권 보장, 평등정책, 성주류화 정책 등의 흐름과 발을 맞추어 한국의 여성정책도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였다. 급격한 산업화와 군사정부의 지속은 여성문제(특히 여성노동문제)를 사회구조적 모순의 하나로 보는 관점이 등장시켰다. 다시 말해 여성문제의 제기가 곧 민주화운동이었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전성기에 여성정책에 대한 획기적 변화의 움직임도 나타나 한국여성개발원(현재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 이하 경가연)이 ‘여성회관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17일 경가연에 따르면 지역여성회관 기능 전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여성회관을 직업교육기관으로 기능 전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지역마다 경제·사회적 상황이 상이함에 따라 경기 남부의 수원가족여성회관과 경기 북부의 가평군여성회관 회원 800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현황, 회관 프로그램, 지역여성의 욕구 조사를 벌였으며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수원=2008년 현재 수원시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192만4천명이고 그중 42.9%가 경제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이는 도 평균인 44.5%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수원 여성의 경제활동 상황은 도내에서 대체로 열악한 편이며, 도 및 타 대도시에 비해 낮은 연령대가 많아 상대적으로 고연령 여성을 위한 일자리가 많지 않다. 조사 대상 여성 중 40%는 향후 1~2년 사이에 취업할 의향이 있으며, 75%가 일자리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희망 여성들은 전일제보다는 비전일제 일자
연천군은 여성 발전 위원회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제20회 연천군 여성상 대상자를 확정했다. 연천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10 여성발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발전위원회의 취지 설명과 부위원장 선출, 당연직 위원장에 윤항덕 부군수, 부위원장은 현 여성단체협의회장인 장애정 씨가 선출됐다. 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제20회 연천군 여성상 대상자를 확정, 훌륭한 어머니 부문에 박찬신(73, 연천읍) 씨, 봉사 부문에 송춘실(61, 청산면) 씨를 선정했다. 박 씨는 제대를 3개월 앞두고 교통 사고로 중상을 입어 상이용사로 전역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가장으로서 항상 밝고 즐겁게 생활하며 마을 경조사 및 행사에 솔선수범해 왔다. 특히 3자녀를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워 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시킨 부분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송 씨는 한국자유총연맹연천군여성회장으로서 여성지도자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5사단 및 28사단 전망대, 신병교육대를 매년 1회이상 위문과 자연보호운동, 쓰레기분리수거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양원리 섬김의 집을 매월 방문해 목욕봉사 및 청소도우미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의왕시는 출산율을 높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 신청 가구를 모집한다.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기준 50%이하 출산 가정의 단태아 산모는 2주, 쌍태아 산모는 3주, 3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인(장애 2등급이상) 산모는 4주간 가정방문 도우미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출산예정일 60일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의왕시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인 경우 의사진단서 및 출생증명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 차량을 소유한 가구 중 자동차 배기량 2천500cc이상이고 평가액이 3천만원 이상인 개인 승용차를 소유한 가구는 신청에서 제외되며 소득수준에 따라 4만6천원에서 9만2천원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된다.
의정부시는 오는 26일과 7월 3일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준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가치관의 이해, 의사소통교육, 혼인예절 등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숙기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 원장이 ‘긍정적인 결혼가치관’, ‘파트너의 기질과 성격이해’, ‘대화의 차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 ‘지혜로운 혼인예절’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 기본예절 및 올바른 혼례의식에 대한 강의, 커플이 함께하는 은공예체험이 진행된다. 은공예로 직접 만든 커플링을 소장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는 오는 22일까지 의정부시 가족여성과(031-828-2263) 또는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031-878-7214)로 전화 또는 팩스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결혼면허증’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배우자의 성격을 이해하고 결혼 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13일까지 2010년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시민 무대 공연에 참가할 ‘공연팀’과 ‘길놀이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길놀이 참가자격은 단체, 학교 동아리, 재미있고 독특한 복장을 갖춘 개인 및 가족, 기타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단체다. ‘시민 무대’ 공연에는 장르와 연령에 관계없이 관객과 하나 돼 볼거리를 제공할 각종 문화예술, 사회단체 동아리, 아마추어단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민 무대 공연팀 공모서와 길놀이참가신청서를 축제 홈페이지(www.baudeogi.com)에서 내려받아, 안성시청 내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조직위원회’ 사무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바우덕이축제에 대한 아쉬움과 열망으로 올해 축제는 더 알차고 재미 있게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문의: 031-678-5995, www.baudeogi.com)
의정부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행복로 특설무대 등지에서 ‘제17회 통일예술제’를 펼친다. 통일예술제는 1994년부터 분단의 역사적 아픔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소망을 담아 모든 이들이 하나 된 예술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술제는 사임당 합창단의 식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초청공연, 초대가수 축하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철쭉가요제 등 공연이 준비됐으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시민건강 검진 등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18일 오후 6시에는 사임당 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통일비빔밥 퍼포먼스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과 소림무술 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10 철죽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19일 오후 12시 30분부터는 행복로에서 의정부 비보이 대회와 학생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대회, 제11회 통일청소년 미술실기대회 및 제8회 서예백일장 등이 열린다. 또 저녁 7시부터는 통일 국악공연 ‘미풍’,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 뮤지컬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0일 오후 3시부터는 제1회 줌마 콘테스트 대회, 행복누리
경기도자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2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서해바다 속의 고려청자’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중발굴을 통해 밝혀진 고려시대 청자 운반선의 모형을 비롯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서해안 각지에서 2000년대 이후 발굴한 수준 높은 수중발굴 도자 192여 점이 공개된다. 2007년 주꾸미가 건져 올린 고려청자로 뉴스를 장식했던 태안 대섬 출토 고려청자, 2008년 배에 선적했던 물표의 역할을 하는 죽간과 함께 발견돼 고려시대 세금제도와 조운의 운항경로를 밝혀줬던 태안 마도 출토 청자, 2002년 군산 비안도, 2004년 보령 원산도 해역에서 발굴한 청자도 함께 공개된다. 대부분의 청자들은 12세기부터 13세기의 유물로 일상생활 용기였던 대접과 접시류지만, 고려청자 상감 모란문 표형주자와 승반, 사자장식 향로, 두꺼비형 연적과 같은 특수기형과 불교 용구였던 발우 세트 등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고려시대 선원들이 배에서 직접 사용했던 솥, 시루, 청동 그릇, 항아리 등과 불에 그슬린 커다란 돌판 등을 통해 고려인들의 선상생활을 추정해 볼 수 있다. 또 고려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청자 포장 및 적재법을
주부 김진아(32) 씨는 골반과 엉덩이 안쪽에서 느껴지는 통증으로 몇 년째 고생하고 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 놔두었지만, 통증이 심해져 다리까지 뻗쳐 내려가는 하지방사통도 생기자 허리디스크가 아닐까 생각했던 김 씨는 신경외과에서 디스크치료도 받았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결국 병원을 옮겨 찾아낸 병명은 생소한 이상근증후군. 신경이 아니라 근육의 이상으로 생긴 질환으로 디스크치료에도 반응이 없었던 것이었다.(도움말: 척추관절전문 안산 튼튼병원 관절전문의 김경훈 원장) ▲주부, 여성에게 많은 이상근증후군, 원인은 근육? 이상근은 고관절 깊숙한 곳에 위치한 근육으로 고관절의 외회전을 담당하고 있으며, 좌골신경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이상근이 붓거나 경직되는 경우 가까이에 있는 좌골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생기는 것을 이상근증후군이라고 한다. 척추관절전문 안산 튼튼병원 관절전문의 김경훈 원장은 “이상근증후군은 엉덩이나 허리 아래 부근의 외상, 과도한 움직임이 계속 될 때, 발생하게 되며 특히 주부에게 많다. 여성이 남성보다 약 6배 많이 발생하기도 하거니와, 다리를 꼬고 앉거나, 양반다리, 쪼그리고 앉아 빨래를 하는 등 집안일을 하면서 잘못된 자세를 취한채로 오
유치(乳齒)를 제 때 뽑지 않으면 영구치가 제대로 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치아 갈이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는 초등학교 시기에는 각별한 관심이 요구 된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김종완 교수팀이 최근 3년 동안 치과 내원해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하 환자 665명을 조사한 결과 78명(11.7%)이 영구치가 유치에 묻혀서 나오지 못해 치료한 것으로 확인 됐다. 영구치는 잇몸 뼈 속에서 유치 뿌리를 조금씩 밀며 올라오며 흔들리게 되는데 이 때 뽑게 된다. 하지만 이 때 시기를 놓쳐 뽑지 않으면 영구치가 올라오지 못하며 이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악화돼 인위적으로 끌어 올리는 시술을 해야 한다. 영구치가 나올 자리가 충분하지 못하면 영구치가 엉뚱한 자리로 자라면서 오히려 다른 영구치의 뿌리까지 해친다. 이 때 치과를 찾아 방사선 사진을 찍어 영구치가 제대로 나올 수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영구치가 잇몸 속에서 제대로 위치하고 늦지 않은 시기면 유치를 뽑는 게 바람직하지만 영구치의 위치가 좋지 않거나 이미 영구치가 저절로 나오기 힘든 연령대라면 인위적으로 치과교정 치료를 통해 치아가 나오도록 유도해야 한다. CT 등 정밀검사로 묻혀있는 영구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