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아트홀이 스테디셀러 공연 ‘아침음악회’에서 오는 15일 모차르트, 호로비츠, 푸치니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6월 아침음악회에서는 차분하면서도 극적으로 치달을 때는 한껏 열정을 토해내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지닌 클라리넷의 특징을 잘 살린 모차르트의 곡과 더불어 이탈리아 오페라의 금자탑이라고 할 수 있는 푸치니의 곡을 연주하며 두 거장의 삶을 살펴본다.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이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Concerto for Clarinet in A major K.622(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작품 622 中 2악장), 호로비츠 ‘C# minor Op.64 No.2(왈츠 C#단조 작품 64의 2), 푸치니 ‘From Opera ‘La Boheme’(오페라 ‘라보엠’ 中)를 들려준다. 특히 이번 아침음악회는 김정선 서울예대 겸임교수가 진행, 최재호 성우가 음악가 역할을 맡아 인터뷰 형식으로 곡을 해설해 줄 예정이다. 더불어 작곡가보다는 피아니스트로 더 유명한 호로비츠의 삶과 음악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쇼팽의 왈츠곡을 연주한다. 안산문화예술재단…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단독 중계하는 SBS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월드컵 편성 체제에 돌입한다. 경기 중계와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이 주요 시간대 배치되면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들의 결방이 잇따를 전망이다. 9일 SBS에 따르면 프라임타임대인 오후 8시부터 대부분의 경기가 치러지면서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이웃집 웬수’, 월화극 ‘커피하우스’는 12일부터 2주간 4차례 결방이 불가피해졌다.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와 수목극 ‘나쁜남자’는 각각 3차례, 2차례 결방한 후 예선전이 끝나는 시점부터 정상 편성된다. 반면 시간대가 겹치지 않은 아침연속극 ‘당돌한 여자’는 월드컵 기간 내내 정상 방영하는 수혜를 본다.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이번 주말 기존 프로그램 가운데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지는 ‘SBS 인기가요’와 ‘일요일이 좋다’를 제외하고 모든 주말 드라마와 예능 프로가 월드컵 특집으로 대체된다. 대표팀의 첫 경기를 앞두고 SBS는 12일 오후 4시40분부터 월드컵 특
KBS 1TV는 10-11일 오후 10시 2010 남아공월드컵 특집 2부작 ‘아프리카 파워’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르완다와 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의 잠재력을 새롭게 조명한다. 1편 ‘대학살의 땅, 르완다의 기적’에서는 1994년 종족 갈등으로 100일간 80만 명(유엔추산)이 희생된 대학살 이후 16년이 흐른 현재 르완다의 모습을 살핀다. 르완다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연평균 8%의 경제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들이 폐허에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과거를 청산하려는 노력 덕분이다. 진실을 규명하고 화해를 도모하기 위한 전통 마을법정 ‘가차차’가 이를 가능하게 했다.안정된 정부가 경제 발전을 위한 각종 개혁정책을 실시한 결과, 르완다는 세계은행이 조사를 시작한 이래 기업환경이 가장 크게 개선된 나라 1위로 평가받는다. 개혁의 중심에는 투표율 96%, 지지율 95.5%라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통령에 당선된 폴 카가메가 있다. 군인에서 정치가로 변신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그는 르완다의 발전을 주도하며 2009년 타임 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여성 국회의원 비율이 스웨덴을 제
이병훈 PD가 연출한 MBC 사극 ‘동이’가 8일 방송에서 처음으로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총 50부작인 ‘동이’는 8일 방송된 24회 방송에서 3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22일 11.4%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동이’는 이전 사극과는 다른 왕ㆍ왕비의 캐릭터와 여주인공 한효주의 통통 튀는 매력, 이희도ㆍ이광수의 감초 연기, 흡입력 있는 줄거리가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서서히 시청률이 오르더니 12주 만에 시청률 30%를 넘겼다. 같은 시간대 SBS ‘자이언트’는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2TV의 ‘국가가 부른다’의 시청률은 4.6%였다. 시청률 30%대 진입으로 ‘동이’는 최고 시청률 64.4%의 ‘허준’(2000년), 57.8%의 최고 시청률을 보였던 ‘대장금’(2004년), 35.4%까지 시청률이 올라갔던 ‘이산’(2008년)과 함께 이병훈 PD의 새로운 히트작으로 인정받게 됐다.
눈 건강을 해치는 결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눈병이다. 그 원인인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유행성 결막염, 인후 결막염, 급성출혈성 결막염(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구분 된다. 가장 흔히 발생하는 유행성 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며 직접적인 신체 접촉, 매개물, 수영장 물을 통해 전염되며 전염성이 아주 높다. 과거에는 여름철에만 유행했지만 최근에는 연중 내내 발생하고 있다. 인후 결막염은 어린아이에게 자주 발생하며 직접적인 신체 접촉 이외에도 감기처럼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 또 급성출혈성 결막염은 1969년 아폴로 11호 우주선이 달에 착륙하던 해에 처음으로 발생,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떨쳐 ‘아폴로 눈병’이라 불리는 데 최근에는 드물게 나타난다. 본란에서는 가장 흔히 발생하며 여름 눈 건강을 해치고 있는 유행성 결막염에 대해 살펴본다. <도움말=분당차병원 안과 하성우 교수> ◇유행성결막염 증상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유행성 결막염은 1주일 정도의 잠복기에 대부분 두 눈에서 발생한다. 처음에는 한쪽 눈에 증상이 나타나며 2~7일 후 다른 쪽 눈에도 나타나나 나중에 발병한 눈이 처음 발병한 눈보다 증상이 덜한 편이다. 눈물이 흐르고, 충혈
“이제는 환자들을 위한 의료시대 입니다. 아주대병원만의 로봇수술로 환자의 입원·회복기간이 짧아지고 보다 작은 흉터로 수술을 끝마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환자들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서겠습니다.” 아주대병원 외과대학 외과학교실 한상욱 교수<사진>는 9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이 말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08년 10월 20일 로봇수술을 처음 시작한 후 6개월여 만인 2009년 7월 9일 100건을 달성, 2010년 6월 5일 현재 279여 건의 로봇 수술을 시행했다. 국내에서 단일 로봇수술 시스템으로는 상위 실적으로 로봇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한상욱 교수는 로봇시술에서 갑상선 수술이 170건(61%), 위암 수술 76건(27%), 그리고 전립선 수술이 20건(7%)이었고, 자궁근종 및 난소수술 9건(3%), 대장 및 직장암수술 3건, 담도 수술 1건이 로봇 시스템으로 시행됐다”며 “환자는 대부분 수술 후 개복 수술에 비해 입원 또는 회복기간이 짧고 흉터가 작아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또 &ldqu
아주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간병서비스 시범사업 병원’으로 선정, 본격적인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9일 아주대 병원에 따르면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의 내용은 8층 정형외과 및 성형외과 병동의 12병상(6인실 2실)에 대해 먼저 간병서비스를 실시하고 점차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로 확대하여 총 30병상(6인실 5실)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간병서비스의 신청자격은 중증도 1~3군에 해당하는 일반병동 입원 환자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원하는 환자는 입원 시 ‘간병서비스제도화 시범병실 입실동의서’를 작성하고 담당 수간호사의 간병서비스 적합여부 평가에 따라 입실하게 된다. 간병서비스는 간병인 1명이 환자 6명을 공동으로 간병하는 형태로, 12시간씩 교대로 24시간 환자를 간병하게 된다. 환자는 구강, 세발, 목욕 등의 개인위생과 식사보조, 단순운동보조 등의 활동보조를 받게 된다. 간병비는 일 4만원이고 환자가 전액 부담하되, 다만 의료급여자, 건강보험차상위자, 납부하는 전월 건강보험료가 월 4만3천600원 이하인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는 간병비 지원대상자로서 보건복지부에서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주대병원
호미오세라피㈜ 부설연구소장인 송순욱 교수(인하대병원·사진)가 고순도 성체줄기세포 분리방법 분야의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미국 특허를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는 물론 본 분리방법을 사용해 앞으로 개발되는 모든 줄기세포 치료제들에 대해서도 자동적으로 특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미국 특허를 획득한 ‘층분리배양법’은 영문으로는 ‘Subfractionation Culturing Method(SCM)’라 불리며, 2008년에 국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특히 100%에 가까운 순도로 줄기세포만 분리해 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기존의 분리방법으로는 줄기세포가 아닌 다른 세포들이 섞일 수 있어 과거의 줄기세포치료제가 효과 면에서 불안정했던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또 순도가 높기 때문에 적은 양의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점과 분리과정의 간편성으로 치료제 생산의 비용도 낮출 수 있어 미래 줄기치료제 시장에서 산업적 경쟁력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은 “이번 미국 특허 획득은 국제적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본원 3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중소기업 이업종(異業種) 인천· 부천 김포연합회(연합회장 서달문)와 공동의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병원과 이업종 연합회는 상호 협력을 통해 연합회 회원사 와 그 가족에 대해 질병 진료 및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지역보건발전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천, 부천, 김포를 아우르는 대규모 이업종 단체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의료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진료 및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분야에 있어서도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달문 연합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중소기업인들의 건강증진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각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장난감을 통해 세상을 즐기고, 생각하고, 구성하고, 꿈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양 롯데갤러리는 오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Dreamaker: Art & Toy’전을 열고 예술과 사랑에 빠진 장난감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회화는 물론 영화·만화·게임 등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축소해 거의 완벽한 형태로 재현한 인형인 피겨(figure), 한국형 플랫폼 토이를 DIY한 윕(Ouip), 베어브릭(Be@rbirc) 등의 작품 1천여 점을 펼친다. 16명의 디자이너, 작가, 컬렉터들이 참여해 관람객들과 장난감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나누며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드러내는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그 중 작가 고근호, 김석, 김현숙, 박신주는 장난감처럼 친근한 현대의 영웅들은 작품으로 표현했다. 고근호는 금속 재질 로봇을, 김석은 사이보그들을 목각 인형으로 재현했으며, 김현숙은 조립 완성 전의 프라모델 틀에 일상도구를 끼워 넣는 재기발랄함을 선사하고, 박신주는 건담 프라모델을 통해 관람객들과 향수 어린 공감 나누기를 시도한다. 작가 김미정, 박기훈 윤정미, 진현아, 정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