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4일 지난해 하반기 주요 고용지표가 경기도내 1위를 기록해 시 관내 일자리 기반과 고용 안정성이 높은 수준임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도 하반기 기준으로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율이 85.8%의 높은 비율을 나타내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율은 지역에 거주하는 취업자 가운데 동일 지역에서 근무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지표로서,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지역 내 일자리 기반이 안정적으로 형성된 것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대다수 취업자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시 관내에서 근무하는 구조로 나타난 주요 고용지표에선 핵심 생산연령층(15세~64세) 고용률의 경우, 73.1%를 기록하여 지역 산업의 활력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이 실제 고용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됐다. 시는 그동안 산업단지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 확대,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기반을 강화해 왔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과 시민,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안성시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온 개인과 법인 13명을 ‘2026년 안성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개인 5명과 법인 8개소다. 개인은 송태영(죽산면), 금재혁(원곡면), 이형로(공도읍), 이창원(미양면), 윤성환(보개면) 씨가 포함됐다. 법인은 ㈜티씨케이, 동일제강㈜, ㈜참맛, ㈜비엠씨, 고삼농업협동조합, ㈜지씨에이치피, ㈜안성내츄럴리조트, 광일환경㈜ 등이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2026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매년 4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다. 납부액은 개인 200만 원 이상, 법인 10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고,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시가 발간하는 홍보물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법인의 경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과 함께 지방세 5천만 원 이하 징수유예 시 1회에 한해 납세담보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시 금고은행을 통한 금리 우대와 각종 수수료 감면 등…
광명시 자살예방센터와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지역 청소년의 심리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한다. 양 기관은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 인식 개선 활동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지원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소속 6개 기관(해냄·오름·나름·디딤·푸름 청소년활동센터 및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전원 참여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뜻을 모았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각 지역 청소년활동센터가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전문 서비스로 연결하는 ‘현장 거점’ 역할을 수행해, 심리적 위기 청소년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청소년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으로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생명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 연계 ▲생명사랑마을 사업 협력 ▲자살예방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
더불어민주당은 4일 3선의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을 6·3 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후보자로 단수 공천했다. 박 후보는 지난달 27일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강원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한 데 이어 민주당의 ‘2호 공천’이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서 “인천 토박이 박 의원은 2009년 평당원으로 입당해 민주당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다”며 “인천의 험지로 꼽히던 연수구에 도전해 연수구 30년 역사의 첫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새겼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 말에는 원내대표로서 비상계엄 정국 아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의 선봉에 섰다”며 “당을 위해 헌신해온 박 의원이 인천을 위한 적임자로 모자람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정청래 대표는 “박 의원은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과 싸워왔고 12·3 비상계엄 당시 긴박했던 순간에도 리더십을 발휘해 민주당과 국민이 똘똘 뭉치는 데 큰 일익을 담당했다”며 “이후에도 이재명 대통령 대선 승리를 위해서 전국을 누볐던 정권 교체의 일등 공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역대 선거에서 인천이 이기면 이긴다고 그랬다. 인천이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승리의 열쇠가 되는 지역”이라
안양시가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예정인 세대로, 2024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나 시 소재 1주택 소유세대다. 또, 혼인신고를 최근 7년 이내(2019~2025년)에 마친 만 49세 이하의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이어야 한다. 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나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연 1회에 한해 대출 잔액의 1%를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신혼부부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최대 2회까지 지원하게 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대진대학교는 4일 포천시청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포천·경기 한국어랭귀지스쿨 사업이 지난달 말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러한 랭귀지스쿨은 시 관내 소재한 가산초, 선단초, 송우초, 신북초, 정교초, 포천초 등 6개교 외국인 학생 17명이 참여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어 의사소통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있다. 특히 이들 학생들은 한국어 기초인 자음과 모음 교육과 더불어 문장 확장, 생활 한국어 표현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해 학교생활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언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해 왔다. 한국어랭귀지스쿨 수업 운영은 국제협력대학 한국학과 공하림 책임교수가 맡았으며, AI융합대학과 스마트융합보안학과 소속 교수진들이 함께 참여해 전공 간 협력 형태로 진행을 했다. 또한 본교 대학원생과 학부 재학생 등 내외국인 학생들이 수업 지원 및 멘토 역할을 맡아 교수진의 전문성과 대학 구성원들의 참여가 결합된 현장 밀착형 교육 지원 체계를 이뤘
더불어민주당 임채호 안양시장 출마예정자는 4일 대한노인회 만안구지회와 동안구지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임 예정자는 노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인 일자리 확충, 경로당 부식비 지원 현실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현재 주 3일에 그치고 있는 경로당 배식을 주 5일까지 늘려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과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지역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우리 동네 스마트 나눔 팜’ 조성을 제안했다. 임 예정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나눔 팜’과 같은 혁신적인 복지 모델을 통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인천시는 지난 3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빈번한 불법환전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에서 내국인 금융범죄 피해는 줄어드는 반면 외국인에게는 급증하고 있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지역에는 16만 9000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해 국내에서 4번째로 많지만 금융피해 예방책은 많지 않아 자칫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외국인이 불법 환전상에게 자금을 송금할 경우 해당 계좌로 보이스피싱 자금이 입금돼 향후 3년간 금융거래가 제한될 수 있다. 또 범죄 이력이 남으면 비자 연장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신한·농협은행 등 금융기관과 함께 ‘글로벌 톱텐 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여건 개선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대상 금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개좌 개설 방법 ▲체크카드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사용법 ▲스마트폰 뱅킹과 인증서 발급 방법 등 7가지로 이뤄진다. 시는 앞으로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등 외국인 밀집시설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금융환경은 외국인이 인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
6·3 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구도가 최대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천 계양을 출마를 놓고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과 최근 복당한 송영길 전 대표 간 물밑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고, 국민의힘은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의 재보선 출마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이다. 여야 모두 재보선 후보 공천은 지방선거 후보 공천 뒤로 미뤄놓고 있지만 자칫 재보선 대결 구도가 지방선거 전체 특히 경기도지사와 인천시장 선거에 직격탄을 줄 가능성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주당은 5일 인천시장 후보로 3선의 박찬대(연수갑) 의원을 단수공천하면서 인천 재보선 지역은 계양을과 연수갑 등 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계양을 주자로 거론되는 김 전 대변인과 송 전 대표 중 한 명을 연수갑 출마로 권유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지만 지난 2일과 3일 각각 북콘서트를 개최한 두 사람 모두 계양에 방점을 두고 있어 당이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지사 주자인 한준호(고양을) 의원은 지난 2일 계양에서 김 전 대변인 등과 만찬을 하고, 4일에는 여의도에서 송 전 대표 등과 만찬을 하는
경기도가 난임시술비 지원을 비롯한 난임부부 지원사업과 모자보건사업으로 저출생 극복에 나선다. 도는 지난해 총 3만 7441쌍의 난임부부에 6만 999건의 난임시술비를 지원해 도 역대 최대 지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는 사업이다. 도는 2023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에 대한 소득기준·거주기간 제한과 여성 연령별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 횟수를 25회로 늘렸다. 2024년부터는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해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총 6만 999건(3만 7441명)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5만 5965건에 비해 5034건(9%) 증가한 수치다. 시술비 지원으로 인한 임신건수는 1만 3861건이며 임신성공률은 22.9%로 확인됐다. 2024년 기준 도내 출생아 7만 1285명 중 난임시술로 태어난 출생아는 1만 1503명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난임지원을 늘려 출생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50만 원 내에서 횟수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