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안성죽산국제예술제가 오는 4일부터 3일간 안성시 죽산면 웃는돌 캠프(4일)와 서울 예술의전당 야외무대(5~6일)에서 개최된다. 무용가 홍신자 씨가 이끄는 무용단 사단법인 ‘웃는돌’ 주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자연과 인간, 예술의 만남’을 모토로 지난 15년 간 실험적이고 비상업적인 국내외 예술가들의 공연을 소개해 온 국내의 대표적 실험 예술제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안성죽산국제예술제의 슬로건은 ‘휘이~, 휘이~, 휘이~’로 물과 바람이 흐르는 소리를 형상화했다. 지난 15년간 축제가 이뤄놓은 흔적들을 돌아보고, 축제에 참가하는 방문객들도 물처럼 바람처럼 쉬어가보자는 의미에서 마련된 휴식 같은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첫 날인 4일에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웃는돌 캠프에서 ‘공수선차(供修禪茶)’, ‘먹는 행위 명상’ 등 명상 프로그램과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기념 공연이 펼쳐진다. ‘공수선차(供修禪茶)’란 찻상을 앞에 두고 우주의 기운을 차와 함께 느끼고 호흡하며 마시는 명상법의 일종이다. 치유 음식 전
이천아트홀이 오는 7월 10일 대공연장에서 경기도립무용단의 ‘천년의 유산’을 이천아트홀 회원 초대공연으로 개최한다. 한국 전통 춤의 멋과 역사, 풍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예와 악을 기반으로 한 웅장하며 절제된 미학(美學)을 엿볼 수 있는 궁중정재에서부터 부채춤, 한량무, 태권무를 포함한 다채로운 민속무용과 이를 기반으로 재창작된 창작무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한국 전통무용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도립무용단의 ‘천년의 유산’은 그 동안 오랜 역사와 우수한 공연들을 선보여온 경기도립무용단의 전통 춤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궁중정재만의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운 가(歌)무(舞)악(樂)을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도립무용단 ‘천년의 유산’공연은 6월 첫째 주부터 이천아트홀 홈페이지(http://www.artic.or.kr)를 통해 선착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탤런트 한은정(30)이 KBS 2TV 호러 사극 ‘구미호, 여우누이뎐’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KBS는 ‘국가가 부른다’ 후속으로 다음달 16부작 사극 ‘구미호, 여우누이뎐’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KBS 계열사인 KBS인터넷이 처음으로 제작하는 이 작품은 구미호가 인간과의 사이에서 낳은 9살짜리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람이 되고자 10년의 모진 세월을 견뎠으나 10년이 되는 그 전날 밤 약속을 깨뜨린 남편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한 구미호는 반인반수의 피가 흐르는 딸과 홀연히 사라진다. 남자라면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미모의 구미호는 열 살이 돼야 구미호로서의 능력이 발현돼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딸의 안전을 위해 인간마을로 들어간다. 제작진은 “이야기뿐만 아니라 한국 사극 사상 처음 선보이는 호랑이 무리와 구미호의 숲 속 대결, 까마귀떼들의 습격 등 화려한 시각효과 또한 지금까지의 구미호 이야기와는 차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8살 때인 1999년 S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아역탤런트상을 받은 꼬마가 잘 자라 성인연기자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SBS TV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여주인공 승연(함은정 분)의 남동생 승철 역을 맡은 김민상(19)이다. 10살 때인 2001년까지 아역배우로 활동한 그는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 지난해 돌아왔다. 그리고 지난 3월 한국외대 영문학과 새내기로 입학했다. 영어, 스페인어, 일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그는 9년 만에 ‘커피하우스’를 통해 연기를 재개했다. “그리운 집에 돌아온 느낌이에요. 그저 재미있을 따름이고, 촬영장의 모든 것이 즐거워요.” 김민상은 5살 때 동네 사진관에 갔다가 아역모델 콘테스트에 나가보라는 권유에 출전, 덜컥 대상을 받았다. 이후 아역배우의 길에 접어든 그는 ‘세 남자 세 여자’, ‘황금시대’, ‘달콤한 인생’, ‘아름다운 말들’, ‘약속’, ‘불꽃’, ‘로맨스’, ‘아름다운 그녀’ 등의
연기자 김승우가 MBC 휴먼다큐 ‘사랑’의 내레이션 도중 눈물을 터트렸다. 1일 MBC에 따르면 김승우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휴먼다큐 ‘사랑’의 ‘고마워요 내 사랑’(연출 김새별, 작가 고혜림) 편 녹음을 진행했다. 4일 밤 10시55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휴먼다큐 ‘사랑’의 두 번째 순서로, 세 아이의 엄마로 말기 암 투병 중인 안은숙(46)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암 환자가 아닌 여자로서, 평범한 엄마로서 살고 싶어하는 그녀와 가족 이야기가 카메라에 담겼다.이날 녹음에서 김승우는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해 시작 2분 만에 녹음을 중단해야 했다. 감정을 추슬러 다시 녹음에 나섰지만 또 눈물이 쏟아져 수차례 녹음 중단과 재개를 되풀이했다. “영상을 안 보고 녹음할 수는 없느냐”고 제작진에게 문의하기도 한 김승우는 녹음을 끝낸 후 “암환자인 엄마가 밝은 얼굴로 가족과 추억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너무 슬펐다”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보다 보니 자연스레 몰입이 됐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올해 휴먼다큐 ‘사랑’에 부인이자 배우인 김남주와 함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김남주는 18일 방송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편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케이블채널 엠넷이 방송할 예정이던 ‘김제동 쇼’가 첫 녹화까지 마친 상태에서 방송이 안 된 채 막을 내리게 됐다. 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 김영준 대표는 1일 “김제동이 자기 이름을 내걸고 준비한 ‘김제동 쇼’의 진행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4월 21일 첫 녹화를 마친 ‘김제동 쇼’가 5월 6일 첫선을 보일 예정이었지만, 4월 말 김제동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주기 추도식 사회를 본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김제동 쇼’의 방송이 계속 미뤄졌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제작진이 (김제동에게) 추도식 참석을 재고할 수 없겠냐고 요청했지만 거절하자 ‘그렇다면 추도식 이후 방송 여부를 결정하자’고 했다”며 “그러나 이후 엠넷은 다시 ‘6월 개편 때 편성될 것’이라며 기다려달라는 이해하기 힘든 말만 반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엠넷 측은 “‘김제동 쇼’는 그동안 천안함 사태 등으로 첫 방송을 미뤄왔고, 마침
전 세계 젊은이들이 우리나라에 모여 신앙과 비전을 나누고 하나 되는 자리를 갖는다. 세계감리교협의회 전도위원회는 오는 7월 14~21일 남양주 광림비전랜드에서 제9차 ‘국제기독청년전도대회(International Christian Youth Conference on Evangelism, 이하 ICYC)’를 연다고 1일 밝혔다. ‘God’s Ye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국내외 4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린도후서 1장 20절의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를 바탕으로 성경공부, 신앙나눔 세미나, 영성 집회, 교제 및 전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ICYC는 만 17세부터 30세 이하 청년 전도와 부흥을 위한 대회다. 1980년 영국에서 제1차 국제기독청년대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바하마, 호주, 멕시코, 독일, 미국, 북아일랜드, 브라질 등에서 총 8차 대회를 가졌다. 그동안 60여 개국 6천여 명의 청년들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전도와 리더 양성 교육을 받아왔다. 세계 그리스도 공동체의 맥락에서 기독교 신앙과 신앙공동체를 경험하고, 다양한 그룹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온 200여 명의 방문단이 지난달 31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를 방문코자 입국했다.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포르투갈, 미국, 캐나다 등 국가에서 온 이번 제44차 해외방문단은 지난 5월 28일 남미지역에서 입국한 100여 명과 함께 한국을 배우고 체험하며, 새 언약 복음의 성지순례와 성경 진리 공부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 또 인천 낙섬교회 등 하나님의 교회 지역교회와 엘로힘 민속촌, 옥천고앤컴연수원, 청와대 및 국회를 방문하고 강남 테헤란로,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 등을 돌아보며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할 계획이다. 기독교의 종주국으로 불리는 북미와 유럽지역 외국인들이 성경 말씀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에 방문한 외국인들은 저마다 한국을 특별한 나라로 여기며, 이번 한국방문에 대해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온 조이스와 셔리스 모녀는 “어머니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고자 오셨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알게 된 후 예언의 땅 한국에 꼭 와보고 싶었다”며 “새 언약 진리를 알기 전에는 잘 몰랐지만 지금 나에게 한국은 어머니 하나님과 하늘 형제 자매가 있는 특별한 나라”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은 오는 26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서해 바다와 갯벌체험 캠프’를 연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캠프에는 사회복지시설 청소년들과 한부모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참여해 대부도 갯벌에 다양하게 서식하는 생물들을 눈으로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면서 생명의 신비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또래 친구들과 함께 뒹굴고 뛰며 갯벌을 온몸으로 느껴 보는 체험의 기회를 가지면서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갯벌체험 외에도 어촌 민속전시관을 방문해 안산 어촌마을의 역사와 옛 생활모습을 관람하고, 천일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는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캠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희자 원장은 “오늘의 주역이자,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이번 갯벌캠프에서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문
천주교 수원교구청 50주년 기념 준비위 사무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대주제와 기념 로고를 공모한다. 1963년 10월 7일에 설정된 수원교구는 2013년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 따라 뜻있는 희년을 지내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 대주제는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을 지내며 희망찬 1세기를 향한 미래 비전과 역동적인 상징성을 부여한 표어 형식 문안이면 된다. 기념 로고는 50주년을 상징하며 수원교구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이는 의미와 설명을 A4 용지 ½에 각각 담아 응모자의 연락처를 함께 동봉해 사무국(수원 우체국 사서함 2호 천주교 수원교구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주제는 대상 1명에게 200만원·우수상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상금이 주어지며, 기념로고는 대상 1명 500만원·우수상 2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오는 10월 열리는 50주년 기념 준비위 상임위원회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문의: 031-244-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