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포르쉐가 ‘성소수자’를 응원했다. 포르쉐는 지난주 독일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인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를 지지하며 무지개 색상대로 포르쉐911을 전시했다. 포르쉐 인사 및 사회 담당 집행위원회 위원 안드레아스 하프너(Andreas Haffner)는 이날 행사에서 “사회적 약자인 동성애자, 레즈비언, 양성애자 및 트렌스젠더의 권리를 응원 합니다”라며 “포르쉐의 전 직원은 성별, 민족 등 상관없이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 기간 동안 LGBT 커뮤니티에 수용과 포용을 응원하며 포르쉐 박물관 앞 광장에 관용의 상징인 무지개 깃발을 설치하고 6개 색상으로 구성된 포르쉐 911도 함께 선보였다. 이외에도 포르쉐 직원들은 성소수자들을 응원하며 가상 프라이드 런에 참가했다. 한편 포르쉐는 동등한 기회와 다양성을 위한 부서를 3년 전 신설해 응원하고 자신의 기술과 능력으로 개인의 차이에 관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해외 직구(직접구매) 소비자 10명 중 1명은 배송이나 제품 품질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이내에 온라인을 통해 해외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거래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외 물품구매 경험자들은 연평균 7.1회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했다고 응답했다. 최근 1년 이내에 이용한 해외 물품구매 유형으로는 ‘구매대행’이 328명으로 65.6%(복수응답)에 달했다. ‘직접구매’는 253명(50.6%), ‘배송대행’은 201명(40.2%)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들은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의 가격이 국내 가격보다 평균 29.8% 저렴하다고 인식했다. 해외 물품구매 경험자 500명 중 11.6%에 달하는 58명이 소비자 피해를 경험했다. 특히 직접구매 이용 과정에서 피해를 겪은 소비자가 43명(74.1%)으로 배송대행이나 구매대행 유형에 비해 피해가 많았다. 피해 유형별로는 배송지연·오배송·분실 등 ‘배송 관련’이 56.9%(복수 응답)를 차지했으며, ‘제품의 하자 및 불량’도 43.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해외 서비스거래에서는 숙박 시설 예약 경험자(468명) 중 16.0%에 달하는 75명이 소비자피해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된 테슬라 전기차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에 대한 결함 조사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테슬라 모델3 차종에 대한 결함조사를 지시해 결함여부를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국내서 테슬라에 대한 결함조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결함조사는 6개월에서 2년 정도 소요되며 결함이 발견됐을 경우 리콜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 테슬라는 자동차계의 ‘아이폰’으로 불리며 오토파일럿 기능 등을 내세워 상반기 7천대 넘게 판매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5월 미국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추돌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직접 조사에 나선 바 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은 2017년 1월 오토파일럿 기능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리콜을 추진하지 않았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아시아나항공 국유화 가능성이 비치면서 관련 주가가 급등했지만, 금융위원회는 "원론적 취지의 발언"이라고 일축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다 감안해서 기관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나항공 M&A(인수합병)이 무산될 경우 국유화 가능성에 대비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또 손 부위원장은 “미리 섣불리 ‘이쪽으로 간다, 저쪽으로 간다’ 예단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는 오후 3시 보도자료를 내고 "아시아나항공 관련 발언은 현재 M&A 협상이 진행중인 상황인만큼 관계기관 간 관련 협의가 긴밀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원론적 취지의 발언"이라고 누차 강조했다. 그러나 정부 고위관계자가 아시아나항공의 국유화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시장에서는 현실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크게 반응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오후 12시 30분을 전후로 급등해 전날보다 20.65% 오른 429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2조5천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는 미쓰비시가 지난 39년 동안 340만대 이상 판매를 이끈 SUV 파제로를 내년 상반기 중 생산 공장을 폐쇄하고 단종을 선언했다. 미쓰비시 파제로는 1991년 현대자동차가 미쓰비시로부터 1세대 파제로 라이센스를 통해 국내서 갤로퍼로 생산했고 2003년 테라칸까지 현대차 SUV 라인업의 바탕이 된 모델로 유명하다. 미쓰비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해 말부터 유행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자동차 수요 급감으로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 1700억엔(1조9천229억원) 상당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미 유럽 및 세계시장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미쓰비시는 18년 만에 최악의 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높은 아시아로 주력 시장을 변경할 예정이다. 미쓰비시 최고경영자 카토 타카오는 “미쓰비시 자동차가 회복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위기감을 공유하고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며 “동남아시아 시장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4륜구동과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한 차량 생산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18년 일본 자동차업체 닛산과 미쓰비시 자동차, 르노는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자
삼성SDI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전 부문 모두 매출이 늘면서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삼성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카메라·통신 모듈 공급 감소로 인해 시장 예상과 비슷한 규모의 성적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41% 늘어난 2조558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10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6.72%, 영업이익은 92.35% 늘며 시장 예상치보다 선방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1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삼성SDI 2분기 영업이익은 754억원, 매출은 2조4764억원이었다. 전지사업부문 매출은 1조 918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7.0% 증가했다. 중대형전지 중 자동차전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고객 비가동 영향을 받아 매출이 감소했고,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미주 전력용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했다. 소형전지의 경우 기저효과로 주요 어플리케이션용 배터리 매출이 늘었다. 단 폴리머 배터리의 경우 시장 약세가 지속되면서 플래그십…
55~79세 연령층에서 10명 중 7명은 더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하는 정년은 73세까지 일하고 싶어했다. 통계청은 28일 '2020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내고 55~79세 중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인구는 962만명으로 전체의 67.4%(962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일하기를 원하는 이유로는 ‘생활비 보탬’이 58.8%를 차지해 ‘일하는 즐거움’(33.8%)보다 훨씬 높았다. 희망 일자리 형태는 전일제가 56.7%, 시간제 43.3%였다. 200만원 미만 임금 일자리를 희망하는 고령층이 60.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200만원 이상은 39.5%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월 소득 150만~2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22.7%로 가장 많았다. 100만~150만원 미만(19.5%), 200만~250만원 미만(17.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5월 기준 55~79세 고령층 인구는 1천427만1천명으로 고용률은 55.3%이었다. 이는 1년 전보다 0.6%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그만둔 이유는 주로 '사업부진, 조업중단, 휴·폐업'(33.2%)을 꼽았다. 가
대림건설이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오는 8월 ‘e편한세상 지제역’을 분양한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에 총 1천516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지제역이 들어서는 모산·영신지구는 연면적 약 69만7000㎡로, 올해 입주 예정만 6천여 세대에 달하며, 8천700여 세대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도시개발지구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모산·영신지구에서도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평택 고덕신도시 및 주요택지개발지구 중간에 위치해 각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각종 개발호재가 많아 평택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먼저 SRT(수도권 고속철도)의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지하철 1호선 이용 시 병점역과 천안역 등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SRT 이용 시 특히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현재 지제역에 예정된 수원발 KTX 직결사업(2024년 개통 예정)이 진행 중이며, 완공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KBS 아나운서 가족이 탄 볼보의 XC90이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하던 화물차와 부딪혔지만 차량 내부에 있던 박씨 가족 모두 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부가 탄 ‘볼보 XC90’은 지난 2015년 출시된 SUV 모델로 1세대 모델에 비해 외관과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된 차량이다. 볼보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 아래, 모든 판매차량에 시티 세이프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유지 보조(LKA)을 비롯해 명확히 표시된 도로에서 앞 차와의 간격을 사전에 설정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최대 140km/h까지 설정된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등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 (IntelliSafe)’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이 때문에 볼보 2세대 XC90은 2015년 출시 이후 ‘2016 북미 올해의 트럭(North American Truck of the Year)’과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오토익스프레스 올해의 차’, ‘2016 영국 올해의 SUV’ 등 총 69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안전성이 뛰어난 차로 명성을…
식품업계에서 레디백, 폴딩박스 등 ‘캠프닉’ 용품의 인기가 뜨겁다. ‘완판’을 넘어 웃돈을 붙여 되파는 ‘리셀' 현상까지 나타난 모습이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27일 해피포인트 해피오더앱으로 노르디스크(Nordisk) 폴딩박스 사전예약을 받았으나 주문 폭주로 하루만에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던킨도너츠 폴딩박스는 오는 31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1만8900원짜리 쿠폰을 할인한 1만6900원 가격에 구매하면 1만원 교환권과 노르디스크 폴딩박스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었다.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주문이 몰리면서 어플리케이션 접속이 마비됐다. 노르디스크는 텐트와 침낭, 매트 등 캠핑용품 등을 판매하는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다. 이번에 판매되는 폴딩박스는 캠핑용 탁자로도 사용할 수 있는 수납용품이다. 올해 식품업계에서 한정판으로 발매한 피크닉, 캠핑 용품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여름 e-프리퀀시 행사를 통해 내놓은 작은 여행용 가방인 ‘서머 레디백’은 추가 생산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특히 서머 레디백을 구매하기 위해 입고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에는 새벽부터 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