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족여성회관(관장 김현광)에서 운영하는 강좌 교육생들이 지역 사회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미용심화반 교육생 10여 명은 팔달구 매교동 문화맨션 경로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커트, 파마, 염색 등 그간 익힌 기술을 발휘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민요반은 오는 28일 수원보훈요양원요양시설 위문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회관봉사회(회장 한희숙) 회원 20여 명은 매월 2·3·4째주 수요일에 수봉재활원과 장애인재활작업장 등지에서 중식지원, 임가공작업 지원, 청소 등 정기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요리반 수강생들도 음식을 만들어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등 각 교육과정의 특성을 살려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김현광 관장도 교육생들과 뜻을 함께해 수봉재활원, 원천그룸홈 등지에서 식사제공, 차량 운전 등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 밖에도 회관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설을 찾아가서 강좌를 열어주는 ‘맞춤형 특성화 강좌’를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자혜장애인작업장, 오목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시장애인재활작업장, 한사랑직업재활센터 등 4개 시설에서 요가, 도예, 노래교실 등 찾아가는 강좌를 운영 중이다. 임명임(50·
KBS 2 ‘1박 2일’ 강호동 대항마 유재석 투입 승부수<br>소속사 “충분히 휴식… 계획있지만 아직은 신중 검토” MBC와 SBS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유재석 잡기 혈투를 벌이고 있다. 19일 MBC와 SBS에 따르면 양사는 유재석을 MC로 내세운 일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다양한 기획안을 유재석에게 제시해놓고 그의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다. 양사는 가을 개편을 목표로 ‘유재석 모셔오기’에 매달린 상태. 유재석의 합류 여부에 따라 편성 시기나 프로그램 내용은 얼마든지 탄력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양사가 유재석에 매달리는 이유는 KBS 2TV ‘해피선데이’의 독주 속에서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SBS TV ‘일요일이 좋다’가 맥을 못 추고 있기 때문이다. MBC의 경우 최근 파업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한동안 결방되기도 했지만 지난해 11월 개편 이후 내내 시청률 한자릿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
MBC 리얼 버라이어티 쇼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등)의 멤버들인 정형돈과 길이 ‘뚱스’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고 MBC가 19일 전했다. 두 사람은 29일 방송되는 ‘무한도전’ 200회 특집을 위해 그룹을 결성했다. 이들은 길이 작곡하고 정형돈이 작사한 노래 ‘고칼로리’와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노래에는 두 사람이 ‘무한도전’의 ‘신년계획’ 특집에서 시청자와 약속한 다이어트를 실천해 나가며 고생한 경험담이 담긴다. “‘듀스’를 잇는 최고의 댄스 그룹이 되고 싶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의상에서 안무까지 직접 준비하며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비디오에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인간과 황소의 줄다리기로 첫 방송을 한 이후 29일 20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0회 특집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지난달 발표한 디지털 싱글 ‘퐈이야’에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출연하며 안무를 훌륭히 소화해 낸 과정도 공개된다.
서도영, 김민준 주연의 한일합작영화 ‘전라의 시’(레인디어필름)가 다음 달 12일부터 시네마트 롯폰기 등 일본 전역에서 순차 개봉된다. 개봉에 앞서 다음 달 5일 도쿄의 구단회관에서 시사회가 열려 가와구치 히로시 감독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서도영과 김민준, 김푸른이 참석해 무대인사를 한다. 전라남도 순천에서 촬영된 영화 ‘전라의 시’는 서울올림픽을 앞둔 1987년 장례식 때문에 할아버지의 고향을 방문한 시인 지망생인 재일교포 청년 히라야마 유키히사(서도영)와 그의 친척이자 고속도로 건설현장 노동자인 순박한 청년 이강수(김민준), 강수의 오랜 친구인 박성애(김푸른) 사이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멜로물이다.
임상수 감독의 ‘하녀’가 이탈리아, 호주 등 7개국에 판매됐다고 이 영화의 제작사 미로비전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로비전에 따르면 ‘하녀’는 칸 영화제 마켓에서 그리스, 홍콩, 싱가포르, 태국, 이탈리아, 호주 등 6개국에 판매됐다. 칸 영화제에 앞서 프랑스의 프리티픽처스에 판매된 ‘하녀’는 이로써 모두 7개국에 판매되는 성과를 얻었다. 미로비전 관계자는 “현재도 3개 정도의 해외 세일즈사와의 거래가 진행 중이며 판매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칸 영화제 기간에 발행하는 일간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하녀’의 평균 평점은 2.2점이다. 평점이 매겨진 8편의 경쟁부문 진출작 중 공동 4위의 성적이다. 전도연·윤여정 등이 출연한 ‘하녀’는 1960년 김기영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21~22일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10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컬 ‘모차르트’를 무대에 올린다. 비엔나 극장협회가 제작한 뮤지컬 ‘모차르트’는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초연 후 독일, 스웨덴, 일본, 헝가리 공연에서 1천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일본에서는 유료객석 점유율 97%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던 작품이다. 독일 출신의 극작가 미하엘 쿤체가 대본과 작사를 맡아 짧지만 굴곡 많았던 모차르트의 인생을 의지의 주체인 볼프강과 재능의 근간인 아마데로 분리시켜 천재로서의 인생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동적 갈등구조로 풀어나간 탁월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뮤지컬이다. 유렵의 고품격 시대적 배경과 모차르트라는 클래식한 소재를 록의 열정, 팝의 감미로움, 재즈의 부드러운 숨결로 풀어낸 뮤지컬 넘버들은 풍요롭고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깊이있는 울림의 코러스와 함께 대본의 탄탄한 구성력을 호소력있게 뒷받침해주고 있다. 지난 겨울 뮤지컬 ‘모차르트’가 서울무대에 올려지자마자 ‘모차르트’는 임태경, 박건형, 박은태, 시아준수로 대표되는 화려한 캐스팅
광명시는 그동안 광명문화원과 충현 박물관이 운영해 오던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청백리로 유명한 오리 이원익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오리 이원익 기념관’ 내부단장을 마치고 올해부터 시가 직접 운영, 새롭게 문을 열었다. 특히 오리 이원익 기념관에는 기존 유물 중심에서 벗어나 만화와 그래픽 등 다양한 패널을 설치해 오리 이원익의 생애를 유능한 지방관, 임진왜란 활약, 대동법을 시행한 정책가, 청백리한 인간 면모 등 다채로운 스토리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 휴관일은 월요일로, 지하 1층, 지상 1층 대형 한옥 건물인 기념관은 전시실, 유물보존실, 강당 등이 들어서 있으며 1층 전시실에는 이원익 영정을 비롯해 오리집, 오리선생집, 자작시, 유서, 손자 수약에게 쓴 글 등이 전시돼 있다. 한편 시에서 기념관을 직접 관리 운영함에 따라 많은 그동안 징수해왔던 입장료를 폐지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문화체육과(02-2680-6142)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1~22일 우리 엄마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메노포즈’ 공연을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한다. 여성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폐경이라는 어찌 보면 우울한 내용을 치열한 사회에서 성공했지만 허탈감에 빠져버린 전문직 여성, 우아하게 늙고 싶은 연속극 배우, 전업주부 등 다양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이 함께 이야기하며 폐경이 꼭 절망으로 가득 찬 인생의 막다른 길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한다. ‘메노포즈’ 공연은 갱년기 여성들만의 공연이 아니라 남편이 아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 엄마와 같은 것을 겪을 딸, 지금 우리 아내와 엄마가 겪고 있는 모습을 같이 공감하고 느끼면서 다시 한번 가족을 단단히 만들어주는 뜻 깊은 공연이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가정에서 어머니, 아내의 존재는 공기와도 같다. 그런 어머니, 아내의 고민들 들여다보고 함께 고민을 풀어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미술전시관(관장 박용국)은 오는 6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10 공개강좌 ‘미술, 예술을 품다’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 흐름의 정점을 알아보고, 새로운 예술 패러다임을 가늠해보는 자리로 펼쳐진다. 반이정 미술평론가의 ‘정치적 포르노그래피아트(6월12일)’, 박영택 미술평론가의 ‘미술, 그 예술학적 변주(6월26일)’, 최정화 가슴시각개발연구소 소장의 ‘믿거나 말거나 미술(7월10일)’, 김미진 예술의전당 전시예술감독의 ‘실험하는 전시(7월24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미술의 확장 현상과 장르 간 통섭 효과를 살펴보고 현대 미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할 것인가를 알아본다.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메일(info@suwonartcenter.org) 사전예약을 통해 매월 2·4째 주 토요일에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10회 이상 참석한 이들에게는 미술강좌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박소화 어시스턴트큐레이터는 “미술전공자들에게는 미술 흐름을 이해하고 작가들에게는 작업 활동을 하는데 커다란 자극과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일반인 또한 미술과 예술을 보다 편안하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지침서를 마련할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
수원중앙병원과 대한예수교 장로회 열린중앙교회(담임목사 신동흥)는 오는 21일 오후 7시 병원 9층 하늘정원에서 가스펠음악회인 ‘하늘 중앙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과 그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오랜 병원생활로 우울증이나 심신의 고통을 가스펠 음악으로 치유하며 밤낮없이 교대 업무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병원직원들에게 치유의 힘을 불어넣어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평찬 목사의 진행에 맞춰 신협섭과 Harplyre & 심선주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통기타 라이브 가수 임경화가 ‘나는 찬영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같이’, ‘You Raise Me Up’,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경기심포니커 김창석지휘자의 지휘로 피아노 3중주에 맞춰 ‘임이 오시는지’, ‘사랑의 인사(엘가)’가 펼쳐진다. 또 코람데오 남성중창단의 ‘사랑의 주예수’, ‘내 평생사는 동안’, ‘마징가Z’, ‘푸니콜리 푸니콜라’, 정주연의 ‘예수 이름으로’, ‘꽃구름 속에’, 서울페밀리 김지호의 ‘Say you'll stay until tomorrow’, ‘Mona Lisa’, 소프라노 총신대 김영실 교수의 ‘Love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