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는 농가에게는 고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주고 주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곳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은 시금치, 쪽파, 대파, 상추, 쌈 채소, 열무, 알타리 무우와 토마토, 느타리 버섯 등 모두 10여 가지로 정부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물론 경기도 인증 G마크를 획득한 것이다.
‘시선은 언제나 상호적이다. 내가 무언가를 본다는 것은 그 무언가 시선의 대상도 나를 본다는 것을 뜻한다.(존 버거)’ 작가 홍남기의 작품은 사건, 사고 순간의 현장을 물리적 스펙타클로 변형해 시각화 한다. 지난 2006년 ‘Mr.Hong’이나, 지난해 열린 ‘Romantic memory’에서 볼 수 있었듯 그의 전시에서는 ‘홍남기의 언어’로 가공된 충돌의 순간들을 탐험할 수 있다. 홍남기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KOOOWANG!’전에서는 10점의 작품을 통해 ‘화이트 큐브에서 만나는 현대미술판 CSI’를 펼쳐보인다. 그는 수많은 사건 중 하나를 임의로 선정해 포착했다. 직접 경험한 감성이 아닌 미디어 속 이미지를 차용하거나 가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이나 인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디오라마 형식의 작품들은 목격의 순간을 공간화시켜 보여준다. 비디오 작품들을 통해서는 시간과 공간을 가로질러 분화된 영상을 선보인다. 홍 작가는 “그 충돌의 현장을 한 무대에 집합시키고 시간을 멈춘 상태에서 영화적 카메라 워킹을 이용해 다큐멘터
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을 초청, ‘안중근의사 동양평화론의 현대적 의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100여년 전 우리나라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유지하고자 했던 안중근의사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자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삼웅 관장은 현재 ‘친일파인명사전편찬부’ 원장, ‘친일파재산환수위원회’ 자문위원,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제7대 독립기념관 관장을 역임했다. 1996부터 1998년까지 ‘평민신문’ 편집국장 및 주간을 지냈고, 1998부터 2002년까지는 ‘대한매일’(현 서울신문)에서 상무이사 겸 주필로 활동했다. 2000년에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임명된 2004년 11월까지 ‘인물과 사상’에 ‘김상웅의 정론직필 언론인 수첩’을 연재한 언론인이며 문필가이다. 저서로는 ‘한국현대사 바로잡기’, ‘친일정치 100년사’, ‘한국 민주사상의 탐구’, ‘백범 김구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녹두 전봉준 평전’, ‘안중근 평전’ 등 30여 권이 있
“병장 성시경,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충성!” ‘발라드의 귀공자’ 인기가수 성시경(32)이 17일 오전 강원 원주의 육군 제1군사령부에서 22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성시경은 이날 부대 전역신고를 마친 뒤 1군사령부 정문을 나오기 전 자신이 몸담았던 군악대 후임병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군악대의 고별연주속에 예비군 마크를 단 모자를 쓰고 군복차림으로 1군사령부 정문을 나온 성시경은 몰려든 취재진과 일본 등 국내외 팬 200여명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성시경은 “솔직히 어안이 벙벙하고 개운하다”라며 “2년의 시간이 흘러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 해내는 군복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군대에 와보니 묵묵히 나라를 위해서 정말 고생하는 군인들이 많은 것을 확인했다”라며 “국민들이 이런 사실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는게 군인들에게 정말 힘이 될 것”이라며…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한 ‘하녀’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로빈 후드’, ‘아이언맨 2’ 등 할리우드 대작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상수 감독의 ‘하녀’는 14~16일 사흘 동안 전국 679개관에서 65만5천681명(38.7%)을 모았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81만5천111명이다.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가 다시 뭉친 ‘로빈 후드’는 645개관에서 47만1천609명(27.8%)을 동원해 2위에 랭크됐다. ‘하녀’와 같은 날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54만5천366명이다. 지난주까지 2주간 압도적 1위를 차지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아이언맨 2’는 602개관에서 32만4천198명(19.1%)을 모으는데 그쳐 3위로 밀려났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396만5천932명이다. 이준익 감독의 사극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335개관에서 9만7천22명(5.7%)을 동원해 지난주보다 2계단 내려간 4위다. 누적 관객은 128만4천961명. 해병대를 소재로 한 ‘대한민국 1%’는 240개관에서 3만5천155명(2.1%)을 모은 5위로 지
배우 한석규와 김혜수가 1995년 작 로맨틱 코미디 ‘닥터봉’ 이후 15년만에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이층의 악당’에서 함께 출연한다고 영화 제작사 싸이더스 FNH가 17일 밝혔다. 로맨틱 코미디와 서스펜스가 버무려진 이 영화는 ‘달콤, 살벌한 연인’의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음달 초 촬영에 들어간다.
탤런트 이광기(41)와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이 지난 14일 서울옥션에서 아이티돕기 자선경매를 진행, 1억900만원의 낙찰 실적을 올렸다고 월드비전이 17일 전했다. 이날 경매에는 국대호, 김무준 작가 등 전문작가들의 작품 50여점과 영화배우 하정우, 구혜선, 가수 나얼 등이 그린 미술 작품, 탤런트 박상원이 촬영한 사진 작품이 경매 물품으로 나왔다. 출품작 중 박상원의 사진이 250만원에 낙찰돼 눈길을 끌었으며 구혜선의 작품은 130만원에 판매됐다. 이광기는 작년 11월 신종플루로 아들 석규군을 잃은 직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아들과 같은 나이인 7살의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도쿄택시 ●장르:코미디, 드라마 ●감독:김태식 ●출연:야마다 마사시, 야마자키 하지메, 유하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도쿄택시’는 스튜어디스를 짝사랑하지만 비행기 공포증에 시달리는 불쌍한 록밴드 보컬 료(야마다 마사시)와 ‘3개 국어는 기본인, 두꺼운 얼굴은 옵션!’이라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국제택시기사 야마다(야마자키 하지메)가 도쿄 택시를 몰고 함께 서울로 향한다는 황당 시추에이션 코믹 무비이다. ◇마마 앤드 파파 ●장르:드라마 ●감독:장태령 ●출연:김진아, 조동희, 김호영 ‘마마 앤드 파파 (mama and papa)’는 어려운 가정환경을 굳세게 헤쳐 나가는 세 자매의 감동적 이야기를 다룬다.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지, 부모의 잘못된 판단이 어린 자녀들에게 감당 못할 고난을 안겨줄 수 있음을 일깨우는 서정적 영화다. 중견 탤런트 조동희가 노름에 빠져 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가장 민철 역을 맡았다. 민철은 아내 정숙(김영미)의 출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암소까지 팔았으나 그 돈은 처남 만수(김문창)가 들고 튀어버린다. ◇여행 ●장르:옴니버스, 드라마 ●감독:배창호 ●출연 김유미, 양은용, 윤예인, 박상규 배창호 감독의 신작인 ‘여행’은…
깡패의 순정을 그린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이 오는 20일 개봉한다. 영화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오아시스’의 조감독 출신 김광식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25년차 배우 박중훈의 로맨틱 코미디,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정유미의 첫 주연작이다.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리라는 부푼 기대를 품고 상경한 열혈 취업 준비생 세진(정유미 분)은 인기 없는 지방대 출신이란 이유로 번번이 취업의 고배를 마시게 되고, 그녀에게 남은 거라곤 깡밖에 없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사 간 반지하방, 그런데 옆방에는 동네 삼류깡패 동철(박중훈)이 살고 있었다. 일반인에게도 얻어터질 정도로 주먹보다는 입이 더 센 동철은 세진을 ‘옆방여자’라 부르며 꼬박꼬박 참견을 한다. 영화는 극 초반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남녀가 반지하방이라는 공간에서 만나 티격태격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다가 어느 순간 심금을 울리는 드라마에 초점을 맞춰 나간다. 특히 삼류깡패인 동철과 세진이 자신의 남루함을 알면서도 무기력에 빠지거나 좌절하지 않고 삶의 희망을 찾으려 애쓰려는 모습은 소박한 감동을 유발하고 있다. 이렇듯 박중훈은 잔뜩 뒤틀린듯하면서도 한 여자에게는 자상한 깡패 ‘오동철’ 역
‘슈렉’, ‘쿵푸팬더’ 등 애니메이션 명작을 탄생시킨 드림웍스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2010년 새로운 야심작 ‘드래곤 길들이기’가 오는 20일 개봉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또 한 번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2002년 ‘릴로&스티치’로 아카데미 최고의 애니메이션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딘 데블로이스 감독과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림웍스의 대표작에 참여한 스태프진이 총 집합했다.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섬에서 펼쳐지는 사고 뭉치 바이킹 히컵과 불멸의 드래곤 투슬리스의 모험을 그린 ‘드래곤 길들이기’. 기획단계부터 인트루 3D로 제작된 ‘드래곤 길들이기’는 플라잉 어드벤처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실사 이상의 생생한 영상을 선보이며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개성 강한 바이킹들과 각양각색의 드래곤까지. 드림웍스의 상상력과 3D 기술력은 표현의 영역을 확장시키며 실사를 뛰어 넘는 압도적인 생생함과 현장감을 현실화시켰다. 특히 버크 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투의 한가운데에서 히컵과 투슬리스가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아바타의 나비족도 질투 할 만한 장면’(People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