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산하 브랜드 뷰익이 중국서 벨릿 6(VELITE 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PHEV)를 이번달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이 모델은 지난해 상하이 오토쇼에서 순수 전기차로 공개됐으며 국내 쉐보레가 신규 CUV로 생산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는 차량이다. 이번에 공개된 벨릿 6 PHEV는 뷰익 e모션 전기 구동 기술을 적용해 순수 전기로 60km 주행가능하고 총 780km 주행 범위를 자랑한다. 특히 1.5리터 4기통 엔진과 LG 리튬 배터리 팩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벨릿 6 PHEV의 외관은 연료효율을 고려해 유선형을 강조했고 왜건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형태를 갖추고 있다. 내부의 적재공간은 455리터지만 2열 시트를 접었을 했을 때 1천98리터로 늘어난다. 중국 뷰익 세일즈 담당 몰리 펙 (Molly Peck) 이사는“최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하여 벨릿 6는 뷰익의 친환경 차량 제품군을 확대시켜 줄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는 올해 1~5월까지 전세계 전기차(EV·PHEV) 판매량이 지난해 89만100대에서 올해 71만대로 20.3%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
코로나19 팬데믹 2차 유행으로 인해 올해 하반기 경제 전망도 암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연구원은 ‘KERI 경제 동향과 전망: 2020년 2/4분기’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2.3%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1.7%, 하반기는 -2.9%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내적으로는 장기간 점진적으로 진행돼 온 경제여건의 부실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여건이 부실해졌다는 점을 꼽았다.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한 데다,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경기침체 흐름을 전환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한국은행은 지난 12일 '해외경제 포커스'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미국의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봤다. 14개 주는 경제 활동 재개를 멈췄고, 6개 주는 음식점과 영화관 등을 다시 폐쇄하는 등 이동제한 조치를 강화했다. 이로 인해 4월 말부터 경제 활동을 점차 재개하며 회복되었던 경기가 다시 위축된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하반기 중 미국의 경기 회복 속도는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진정 여부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수를 뒷받침하는 민간소비 성장률은 -3.7%를…
올해 초부터 국내서 발생한 코로나19 영향으로 6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5만명 이상 감소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3%포인트 하락한 65.9%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15세~29세)의 고용률은 42.0%로 전년 동월 대비 1.2%포인트 감소했다. 같은 달 기준 2014년 6월(65.9%) 이후 최저 수치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05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35만2천명 감소했다. 올해 취업자 수는 지난 3월(-19만5천명), 4월(-47만6천명), 5월(-39만2천명)에 이어 4개월째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7.4%), 농림어업(3.4%), 운수 및 창고업(3.5%) 등에서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숙박 및 음식점업(-7.9%), 도매 및 소매업(-4.8%), 교육 서비스업(-4.6%) 등에서는 감소했다. 연령계층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33만3천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20대(15만1천명), 30대(19만5천명), 40대(18만명), 50대(14만6천명) 등에서 감소했다.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삼성전자가 5G에 이어 차세대 6G 비전을 제시하며 6G 시대 주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6G 비전을 제시하는 6G 백서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을 14일 공개했다. 6G 백서에는 2030년경 6G가 본격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6G 시대에는 초실감 확장 현실과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 디지털 복제 등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커넥티드 기기의 폭발적인 증가 ▲AI 활용 통신 기술 확대 ▲개방형 협업을 통한 통신망 개발 ▲통신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6G 시대 주요 트렌드로 제시했다. 6G는 테라(tera) bps급 초고속 전송속도와 마이크로(μ) sec급 초저지연 무선통신을 가능케 하는 미래 핵심 통신 기술이다. 6G에서는 최대 전송속도 1,000Gbps, 무선 지연시간 100μsec로, 5G 대비 속도는 50배 빨라지고 무선 지연시간은 10분의 1로 줄어든다. 6G는 모바일 단말기의 제한적인 연산 능력을 극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성 요소들의 최적화 설계가 필수적이다. 여기에 네트워크 구성요소들이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
한국 대표 포털 네이버가 보유 데이터를 이용해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 가공한 다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 2013년 설립한 춘천 데이터센터 '각(閣)'에서 청와대에 화상으로 연결해 "네이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데이터가 AI 연구와 여러 산업에 자유롭게 활용돼 4차 산업혁명의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데이터센터 ‘각’을 "지난 20년간 네이버 이용자의 일상 기록과 다양한 정보가 모여있는 커다란 데이터댐"이라고 소개하며 “데이터를 잘 활용해 우리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을 때 데이터댐의 가치가 빛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에 모인 데이터는 온라인 창업지원 몰인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을 파는 전국의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들께 빅데이터 기반의 통계 도구를 제공하면서, 사업자 매출이 늘고…
현대자동차 그룹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해 ‘미래 친환경차 사업이 곧 그룹의 생존(生存)’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실시간 온라인 영상 연결을 통해 “미래 친환경차 서업은 현대차그룹 생존과도 관련이 있고 국가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므로 반드시 잘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의 미래비전은 정부의 수소경제 및 그린 뉴딜 정책과 궤를 같이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또한 정부의 정책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 부회장은 직접 미래 전기차 3종을 직접 소개하며 오는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이용한 모델 출시와 20분 이내 충전으로 460km 이상을 달리는 차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총 44종의 친환경자동차를 선보이고 현대·기아·제네시스 브랜드 모두에서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100만대와 시장 점유율 10%를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순수 전기차 기술의 핵심인 배터리 부분을 언급한 정 부회장은 “연료전지시스템은 3~4년 안에 수명을 2배 이상 늘리고 원가는 절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을 두고 경영계에서는 대개 아쉽지만 수용하겠다고 밝힌 반면, 노동계는 ‘최저임금 사망 신고’라면서 반발하고 나섰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9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최저임금(시급 기준, 8천590원)보다 130원(1.5%) 오른 8천720원으로 의결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후 최저임금과 인상률은 2017년 6천470원(7.3%), 2018년 7530원(16.4%), 2019년 8천350원(10.9%), 2020년 8천590원(2.9%)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그러나 역대 최저 최저임금 상승률이라는 기록과 함께, 공약으로 내걸었던 집권 초기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은 한층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은 지난 3년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자리 지키기 차원에서 최소한 동결을 간곡히 호소한 바 있다”며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중기중앙회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최저임금법을 준수하고 고용유지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경영부담 완화와 일자리 보호를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등 정부의 역할이 필
수원축산농협은 14일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 위치한 신규 하나로마트 부지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량식에는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수원축산농협 임직원과 고덕종합건설 김진영 대표이사 및 임직원, 농협네트웍스 홍성석 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축산농협 신규 하나로마트는 2020년 말 준공 예정으로, 7월 현재 전체 공사율의 63%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대지면적 6046.40m²(1829.03평), 연면적 13950.60m²(4220.05평) 규모로 총 18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은행·한우 프라자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농민이 생산하는 신선한 농·축산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는 14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 ‘다함께 돌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방과후․방학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정부의 100대 국정운영 과제 중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과 관련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것울 목적으로 한다. LH경기본부는 성남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일조하고자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을 성남시 하대원동에 마련하고 성남시에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144.82㎡(43.8평)의 규모로 LH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단지 내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이다. 해당 공간에 대한 인테리어 및 민간위탁자 모집 등은 성남시에서 추진해 오는 12월 중 개소․운영된다. 개소와 함께 급식, 간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설 인근 검단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은 현재 2개교실로 운영 중이나 정원이 부족해 12명이 대기 중이다. LH 김요섭 본부장은 “성남시 다함께 돌봄 사업에 LH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출산…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 오른 8천72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9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8천72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8천590원)보다 130원(1.5%) 많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82만2천480원(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올해보다 2만7천170원 많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정부 추천을 받은 전문가인 공익위원들이 낸 안으로, 표결에 부쳐져 찬성 9표, 반대 7표로 채택됐다. 표결에는 사용자위원 7명과 공익위원 9명이 참여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5명과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사용자위원 2명은 공익위원 안에 반발해 퇴장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4명은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1.5%는 국내 최저임금제도를 처음 시행한 1988년 이후 3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해까지 최저임금 인상률이 가장 낮은 해는 국제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