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바이오 분야가 총 293개사가 신청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등 미래산업 ‘빅3’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 2차 모집에서 총 456개 기업이 신청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달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벤처기업 98곳을 1차 선정한 데 이어 2차 모집을 통해 추가로 150곳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올해 250곳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신청 현황을 보면 바이오 분야가 293개사로 가장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미래자동차 111개사, 시스템반도체 52개사였다. 바이오 분야는 디지털헬스케어가 95개사로 가장 많았다. 의료기기 81개사, 의약 68개사, 바이오소재 49개사 등이었다. 미래자동차 분야는 친환경차가 52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다. 시스템 온 칩(System on Chip) 분야의 첫 해외 자상한 기업인 Arm의 설계패키지 활용을 희망한 기업은 20개사에 달했다. 지원 대상 기업은 기술성과 혁신성 평가를 거쳐 다음 달 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되는 기업에는 3년간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원·부자재 공동구매 구매력 부족과 대금지급 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와 기보, 신보중앙회 등 신용보증기관이 공동구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서를 발급하고, 기업은행은 구매자금 지원을 전담한다. 중기중앙회와 관련 협동조합은 구매 물량을 통합하고 현금 결제를 통한 공동구매 추진으로 원·부자재 구매비용을 절감 시킨다. 중기중앙회와 기업은행이 각 34억원, 총 68억원을 신용보증기관에 보증 재원으로 출연한다. 신보 800억원, 기보 400억원, 신보 중앙회 120억원 둥 총 1천320억원을 투입해 유효기간 5년의 보증서를 발급한다. 특히 보증수수료 0.5%포인트 인하, 대출금리 최대 2.0% 포인트 인하 등 우대해준다. 또한 전국 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올해 7월 중 신규 참여해 소상공인까지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은 올해 4월까지 538개 중소기업이 1천618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받
중기연구원 ‘5월 중기 동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확산되면서 중소기업 취업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25일 ‘5월 중소기업 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는 2천656만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만8천 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35만 4천명이 줄어든 2009년 5월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대면접촉 비중이 높은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의 고용 악화가 심화하며 1~4인 업체 취업자 수는 973만7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만9천명이 감소했다. 5~299인 취업자 수는 1천420만명으로, 제조업·건설업 경기가 둔화하면서 24만9천명 줄었다. 지난달 자영업자는 558만2천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만3천명 줄었다. 4월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3포인트 하락한 55.6으로, 2014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수출도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주력 품목 수출이 부진해 지난해 동월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다가올 신종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고자 ‘포스트 코로나 AI 챌린지’ 대국민 공모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AI 챌린지는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주최한 총상금 1억원 규모의 대국민 AI 공모전이다.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1달간 열렸다. 유입예측 알고리즘 모델링 분야에서는 총 10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뉴스 기사와 KT가 제공한 로밍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해외유입 감염병 예측모델을 생성한 임민혁(36) 씨가 받았다. 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분야는 일반부 10개 팀, 학생부 10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수상했다. 일반부 대상은 공공데이터를 확진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변경해 일상 속에서 방역 정보 등의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앱을 제안한 이승준(39) 씨가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개인정보 리스크를 최소화한 감염병 확산 정보 앱을 기획한 대전과학고 이민지(18), 정유민(18) 학생이 수상했다. KT는 산·학·연과 협력해 공모전에 소개된 아이디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지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 1천500여 개에 1천억원 규모의 연계 투자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투자 유치 희망기업 1차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루어지며, 희망 기업은 창업지원 사업 주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투자유치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엔젤투자지원센터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투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 시장에 새로운 창업 기업의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벤처투자의 직접 투자 방식으로 이뤄진다. 투자 대상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성공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 등 중기부의 창업사업에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유치 실적이 없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 중기부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가치 산정을 단순화했으며, 신청접수 1개월 이내인 7월초까지 투자금을 집행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기업이 5억과 10억, 15억 중 하나를 기업가치로 선택하면 한국벤처투자 선정회의가 심의를 통해 투자 후 지분율 1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신주 보통주를 인수한다. /편지수기자 pjs@
국세청이 고소득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의 차명계좌, 송금액 쪼개기를 이용한 소득분산 등 탈세 혐의에 칼을 빼 들었다. 국세청은 고소득 크리에이터의 해외 발생 소득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모바일 환경의 변화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각광받고 있다. 어린이·육아, 게임, 먹방 등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구독자 10만명 이상의 고소득 크리에이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구독자 10만명 유튜버가 지난 2015년 367명에서 올해 5월 4천379명으로 12배 늘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고소득 크리에이터 중 일부는 구글 등 해외 플랫폼 사업자로부터 고액의 광고대가를 받으면서 차명계좌를 동원하거나 소액으로 송금액을 쪼개 받는 방법으로 소득을 분산, 은닉해 탈세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 구독자 10만명의 유명 유튜버가 해외광고대가를 딸 명의 차명계좌로 송금 받고 소득세를 탈세를 저질렀으며, 2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SNS 유명인이 1만달러 이하로 소액 송금되는 해외광고대가를 신고누락했다. 국세청은 1인미디어 시장이 올해 5조1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보고서 한국무역협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 비대면 유통, 홈코노미가 새로운 서비스 산업 트렌드로 떠오르겠다고 전망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5일 ‘포스트 코로나, 변화하는 국내 서비스업 생태계’ 보고서를 내고 올해 1분기 서비스업 국내총생산(GDP)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기보다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운수(-12.6%), 도소매·음식·숙박(-6.5%), 문화(-6.2%) 등 대면 업종은 타격을 입었으나, 정보통신업의 경우 5.9%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서비스업 경기는 정부 경기부양책과 보복 소비 등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차차 회복되될 것으로 예상했다. 포스트 코로나 경제에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1∼3월 무선 데이터 트래픽은 지난해 동기 대비 45.6% 증가해 183만 테라바이트(TB)를 기록했다.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원격강의가 확대되고 외부에서도 다중동시접속이 가능한 클라우드, 원격 솔루션, 5세대 이동통신(5G) 등 첨단 기술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유통 서비스도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백
‘나르고’와 ‘따르고’ KT는 대리점 등에 단말기를 공급하는 물류센터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5G 자율주행 운반카트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서부물류센터의 단말기 입·출고 작업에 5G 자율주행 운반카트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작업자간 접촉 최소화 등을 위한 시험을 했다. 이를 통해 작업자 이동거리가 47% 감소해 작업환경이 이전보다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KT가 서부물류센터에 적용한 5G 자율주행 운반카트는 KT와 트위니가 공동 개발한 ‘나르고’와 ‘따르고’다. 나르고는 자율주행으로 이동하는 선행 카트와 이와 함께 주행하는 후행 카트로 구성돼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화물을 운반해야 하는 경우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따르고는 사람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는 카트로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화물을 이동해 분류하는 데 적합하다. KT는 나르고와 따르고에 자율주행이동체(AIV) 서비스를 더해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AIV 서비스는 미리 구축된 산업현장의 실내 지도와 자율주행 운반 카트의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개별 이동 및 호출 명령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는 동방아동재활원에 평택 대표 농산물 ‘슈퍼오닝’ 쌀 약 33포를 지난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며 학교급식이 장기간 중단돼 어려운 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피해 농가에서 슈퍼오닝 쌀을 구입해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방아동재활원에 기부했다. 강희표 평택지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과 동방아동재활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의 문제에 적극 동참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제공하는 ‘캠코브러리’ 사업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 세척봉사 및 물품기부 ▲삼복맞이 삼계탕 배식봉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기부 ▲SK청솔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편지수기자 pjs@
디지털 인증 수단으로 쓰여 온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서 포털·블록체인 및 통신 3사의 치열한 선점 경쟁이 예고됐다. 국회는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인인증기관, 공인인증서 및 공인전자서명 제도의 폐지를 골자로 한 전자서명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하는 공인인증서에 대해 법적으로 부여해왔던 독점적 지위가 없어졌다. 이에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 수단이 기존 공인인증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신기술 기반의 전자서명에 밀려 공인인증서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공인인증서 제도는 1999년 도입된 후 안전한 전자서명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시장 독점을 통해 서비스 혁신을 저해하고 사용이 불편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정·재계에서 외국인들이 액티브엑스와 공인인증서 때문에 당시 드라마를 타고 유행하던 ‘천송이 코트’를 구매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며 공인인증서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인증’, 은행연합의 ‘뱅크사인’, 이동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앱 ‘패스’ 등 민간 인증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통신 3사는 각사의 본인인증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