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공급과 수요 충격으로 인해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G4 렉스턴(G4 REXTON)’판매량이 올 1월 대비 2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세에 대해 쌍용차는 JTBC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TV조선 예능 ‘미스터 트롯’을 통해 쌍용차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 어필 및 엔터테인먼트 연계 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쌍용차는 특히 최근 종영한 미스터 트롯의 우승자인 ‘임영웅’의 드림카로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이 수여되면서 해당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관련, 2017년 5월 처음 등장한 G4 렉스턴은 정통 SUV의 가치를 지닌 대형 프리미엄 SUV로써 뛰어난 성능과 압도적 공간활용성,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여기에 사용자 중심 설계 우수성도 인정받아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Er
정부가 직·간접으로 보증하는 채권인인 국채와 특수채 발행 잔액이 1천100조원 선에 육박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정부가 발행하는 국고채·재정증권 등 국채와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특수채 발행 잔액 합계는 1천98조4천억원으로 올해 들어 78조3천억원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발행 잔액은 국채 753조5천억원, 특수채 344조9천억원이다. 국채 발행 잔액은 올해 들어 65조7천억원, 특수채는 12조6천억원 늘었다. 두 채권 발행 잔액은 지난 2016년 2월 26일 900조원 선을 처음 넘은 이후 지난해 3월 28일 처음 1천조원 선을 돌파하는 데 3년 1개월이 걸렸다. 1천조 원이 넘은 지 1년 2개월 만에 1천10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두 채권의 발행 잔액이 지난 한 해 51조2천억원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올해는 4개월여만에 80조원 가까이 증가해 큰 격차를 보였다. 이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적자 국채 발행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공급에 따른 특수채 발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과 사람이 직접 대면하지 않는 ‘언택트(untact)’ 소비 대표사례로 꼽히는 스마트상점을 확대·보급하기 위한 콘테스트에 나선다. 신청대상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3D 스캐닝·프린팅,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을 설치하여 서비스 및 경영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소상공인 상점이다. 콘테스트는 사이니지, AI, VR·AR, 3D 스캐닝·프린팅, 로봇 등 ‘스마트기술’ 파트와 QR코드 또는 앱 기반 주문·결제 서비스 등 ‘스마트오더’ 파트의 기술정보 사례별로 모집한다.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스마트 상점은 대상(1곳) 500만원, 최우수상(3곳) 300만원, 우수상(6곳) 100만원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신문과 방송, SNS에 게시되며 향후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전국적인 홍보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모델샵 개념으로 지정 검토하고 있는 ‘혁신형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에 우대금리도 적용할 방침이다. 스마트상점 콘테스트는 오는 6월 5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임금지급 여력 확대를 위해 납품단가 공정화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조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중기중앙회에 납품대금 조정협의권 부여를 추진함에 따라 중소기업계가 현장 맞춤형 납품대금 조정을 위한 검토 프로세스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납품단가를 협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위원회는 개별 중소기업과 이 기업이 속한 협동조합을 대신해 대기업에 납품 대금 조정을 신청하고 협의에 나설 수 있다. 위원회는 업종별 거래현황 모니터링, 원가 가이드라인 분석, 협동조합의 납품대금 조정사례 발굴 등을 비롯하여 중소기업중앙회에 납품대금 조정협의권 부여를 명시화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대·중소기업의 격차가 날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납품대금 후려치기 문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국토연구원 주간 국토정책브리프 광역급행철도(GTX)가 건설되면 GTX 정차역 주변의 승용차 통행량이 5% 감소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토연구원 김호정 선임연구위원 연구팀은 11일 주간 국토정책 브리프 ‘수도권 고속교통체계 구축에 따른 통행 변화와 향후 정책과제’를 통해 GTX-A·B·C 노선 건설 이후 수도권의 시공간 면적 변화를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30년 기준으로 GTX 정차역 주변의 승용차 통행량은 약 5% 감소하는 대신 대중교통 통행량은 5~10%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에서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줄어드는 수혜 인구는 시청행 기준으로 약 190만명, 삼성역행 기준으로 약 270만명으로 분석됐다. GTX 노선이 완공됐을 때 수도권 접근성 개선 면적은 시청역행 기준으로 4천366㎢(36.1%), 삼성역행 기준으론 3천243㎢(26.8%)로 추정됐다. 수도권 접근성 개선 면적이란 GTX로 인해 과거보다 서울 통행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드는 지역의 면적을 뜻한다. GTX 정차역을 중심으로 인구와 종사자 수를 분석한 결과 반경 3㎞ 내 인구는 창동역(76만7천명), 신도림역(65만4천명), 광운대역(62만3천명), 청량리역(6
부천 고려호텔은 5성급 호텔로의 승급을 위해 리모델링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1월 인수한 이훈기 대표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불황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5성급 호텔로 격상시켜 극복하겠다는 의지라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부천 유일의 4성급(특2급)인 고려호텔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5성급의 특1급 호텔의 등급심사 기준에 준하는 시설과 서비스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만족도 향상도 높이는 것과 동시에 부천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훈기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무, 안정적 근무 여건을 위한 환경 조성, ‘부천 유일의 특1급호텔’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올 한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볼보차코리아가 내년 하반기부터 SK텔레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가 들어간 2022년형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볼보자동차와 SK텔레콤은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내 볼보자동차 고객들에게 차세대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진보된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최초로 국내 최고 품질의 교통정보 및 지도 DB를 보유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티맵(Tmap)을 비롯해 음성 인식 기반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이 통합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현재 시판중인 전 차종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볼보가 사용하는 9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실행 시 디스플레이 하단부에 표시돼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T맵의 고유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적용되는 만큼 UI에 대한 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소기업들의 도산 위험이 증가하면서 현행 중소기업 구조조정 제도로는 위기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포스트 코로나 선제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회생지원 방안 멀티도어 개념에 기반한 제3자 중소기업 맞춤형 채무조정절차 도입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수정 중기연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기업구조조정제도에는 ‘법정관리’라고 불리는 채무자회생법을 근거로 한 공적 구조조정제도(회생절차)와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채권은행 협의회 운영협약 등을 근거로 한 ‘워크아웃’이라 불리는 사적 구조조정제도가 존재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공적 구조조정제도는 법원이 주도해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되지만 절차진행의 공개성으로 인해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유발되며, 장기간 소요되는 채권신고나 이의채권의 조사확정절차로 신속성과 유연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적 구조조정제도는 채무자와 채권자 사이 협의를 채권자인 금융기관이 주도하기 때문에 공정성이나 중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채무자와 채권자, 법원을 제외하고 법률에 근거한 위원회 등이 제3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이 11일 시작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신용카드사들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케팅 자제를 당부해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금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신청을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기획했다가 철회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8일 정부와 카드사 간 업무 협약식에서 “지원금 신청을 유치하기 위한 지나친 마케팅 활동은 자제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금융감독원 역시 금융위 입장과 같다며 개별 카드사 현업부서에 마케팅 자제를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C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한 고객이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명을 추첨해 이용금액 100%를 캐시백(최대 100만원 한도)해준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가 취소했다. NH농협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SPC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는 공지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단 우리카드와 삼성카드는 당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나섰다. 우리카드는 일정 기간 결제 실적이 없는 고객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
현대차그룹이 차량 내부를 자외선(UV) 살균하고 탈부착형 시트커버를 개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차내 위생 관리를 위한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차내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며 “가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은 UV 살균 장치로, UV 램프를 이용한 살균 기술을 차내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UV 살균은 의학적으로 세균 제거 효과가 검증된 방식으로 현재 병원이나 승강기 등에 적용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차내 천장에 UV 램프를 설치해 시트, 바닥 매트, 대시보드, 스티어링휠 등 신체 접촉이 많은 부분을 한 번에 살균할 계획이다. UV를 사람이 직접 쐬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사람이 내린 뒤 차내 살균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기술을 구체화하고 있다. 기술의 단점도 보완하고 있다. UV 램프 불빛이 닿지 않는 곳까지는 살균이 어렵고, 광원에서 멀어질수록 살균 효과가 떨어지는 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실내등에 UV 살균 기능을 넣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렌즈 기술을 활용해 UV 램프 출력 성능을 향상시켜 살균력을 높이고, 차내 UV 살균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연구한다. 광촉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