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 눈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박지혜 작가의 ‘공간에서 피어나다’전과 김태균 작가의 ‘Hoot up(훗업)’전을 개최한다.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박지혜 작가의 작품전은 다양한 색이 어울러진 오방색의 중심에 노란색이 아닌 검은색이 있고 그 검은색이 모든 색을 포함하며 흡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방색에는 즐거움과 화려함의 노란색, 열정과 분노의 빨강색, 슬픔과 인내의 초록색,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하얀색이 있다. 이처럼 박 작가의 작품은 검정색과 하얀색이 공존하면서 그와 동시에 모든 색이 검정색과 하얀색 속에 숨어버리거나 지배당해 묻혀버린 것 처럼 보이는 색다른 느낌을 줘 객관적인 세계에서는 모든 현상이 양분화 되지만 주체적인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가 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2전시실에서 전시를 갖는 김태균 작가의 작품은 동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 동물들의 형상을 이루고 있는 뼈대는 플라스틱과 스테인레스로 이뤄져 있다. 작가는 동물과 기계의 조합으로 어렸을 때 동심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 작가는 “무언가를 손으로 만든다는 창조적 즐거움은…
부천 유럽자기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2010년 가족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림이 있는 세라믹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2, 4주 토요일마다 머그컵, 접시, 액자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품을 온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면서 유럽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물관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 1750년대 영국에서 시작돼 유럽 대륙으로 확대된 전사기법 등의 도자 장식 기법을 배워보고 세라믹 위에 직접 장식을 해보는 체험교육과 유럽자기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이론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다양한 색감을 사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만의 도자기를 만들며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교육적,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다. ‘그림이 있는 세라믹 체험교실’ 4월 체험은 오는 10일, 24일에 있으며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유럽자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세라워크’ 권숙자 디자인 실장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5세부터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회별 15가족을 모집하는 이번 체험의 참가신청은 매월 20일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 8천원.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5월 미국 데뷔 음반을 전세계에 동시 발매하고 6월 미국 단독 투어 공연에 나선다고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5일 밝혔다. 5월15일(이하 현지시간) 발매될 원더걸스의 미국 데뷔 음반에는 신곡인 타이틀곡의 영어, 한국어, 중국어 버전을 비롯해 ‘노바디(Nobody)’, ‘소 핫(So hot)’, ‘텔 미(Tell me)’ 등의 히트곡 영어 버전 등이 수록되며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도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제작된다. 원더걸스는 음반 발매와 함께 이벤트를 개최한다. 5월15일 열릴 이벤트는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인 유스트림(www.ustream.com)을 통해 생중계되며, 미국 파워 블로거 페레즈 힐튼이 진행한다. JYP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 중국어 자막이 실시간 서비스된다”며 “원더걸스는 세계 팬들과 라이브 웹채팅을 하고 타이틀곡의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원더걸스는 미국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손잡고 6월부터 미국 투어 공연 ‘원더 월드 투어(Wonder World Tour)&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2집 ‘오(Oh)!’가 태국,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의 음악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5일 전했다. 지난달 9일 태국에서 발매된 소녀시대 2집 ‘오!’는 B2S 톱20, 그램 아시안 팝 톱10 등 태국의 음반판매량 집계 차트 정상은 물론 태국 MTV 인터내셔널 차트, 채널[V] 카운트다운 아시안 차트 등 음악채널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대만에서는 2집이 지난달 12일 발매돼 G-뮤직, 파이브 뮤직, 쾅난 등 대만 3대 음반판매량 집계 차트와 히트 FM, i라디오, 키스 라디오 등 라디오 방송국 음악차트, KKBOX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 차트까지 온ㆍ오프라인 음악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달 19일 2집이 발매된 필리핀에서도 음반체인점 오디세이, 뮤직원의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집 타이틀곡 ‘오!’는 국내에서도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 5주 연속 1위, SBS TV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소녀시대는 2집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런 데블 런(Run Devil Run)’으로 활동 중이다.
샘 워싱턴 주연의 3D 영화 ‘타이탄’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다른 영화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이탄’은 2~4일 사흘동안 전국 725개관에서 92만7천222명(65.1%)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07만6천874명으로, 단숨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나문희ㆍ김수미 주연의 코미디 ‘육혈포 강도단’은 전국 342개 상영관에서 14만414명(9.9%)을 모아 전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은 90만9천289명. 전주 1위였던 맷 데이먼 주연의 ‘그린존’은 302개 상영관에서 10만3천551명(7.3%)을 모으는데 그쳐, 두 계단 낮은 3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은 49만1천811명.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콤비의 ‘셔터 아일랜드’는 8만9천153명(6.3%)을 동원하며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89만8천613명. 팀 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4만6천668명(3.3%)을 모아 역시 전주보다 한 계단 낮은 5위다. 누적관객은 211만3천248명이다. 1일 개봉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9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독일 예술가곡 콘서트를 펼친다. 이날 ‘2010 소프라노 조수미-Ich Liebe Dich’ 콘서트를 갖는 조수미는 지난 3월 25일 그녀의 새로운 앨범 독일가곡집 ‘Ich Liebe Dich’를 발표했으며 원작 시에 바탕을 둔 지극히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독일 가곡의 매력을 국내 관객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준비해 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본격적으로 클래식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음악 교과서를 통해 한번쯤을 들어보았을 세기의 위대한 작곡가 모차르트, 슈베르트, 슈만, 멘델스존, 브람스 등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세계 3대 자장가인 슈베르트, 모차르트, 브람스의 자장가와 대중가수 신승훈이 번안해 곡에 삽입함으로써 더욱 유명한 베토벤의 ‘Ich Liebe Dich’, 가볍고 경쾌하게 즐길 수 있는 슈베르트의 ‘송어’, 시와 노래, 피아노 반주가 긴밀하게 연관돼 예술가곡의 진수라 불리는 ‘마왕’에 이르기까지 우리 귀에 친숙
부천수석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12월까지 ‘네모 돌 표현놀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네모 돌 표현놀이 체험교실은 수석의 문양석과 물형석을 관찰하고 수석 속에 나타난 다양한 이야기를 미술도구와 미술의 표현놀이 기법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수석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한 체험프로그램이다. ‘네모 돌 표현놀이’ 체험교실 참가대상은 만5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단체 20명의 참자가를 매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부천수석박물관 관계자는 “수석의 의미와 문양석 관찰을 통한 수석과의 친근함과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수석박물관은 수석과 관련된 체험을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무료(박물관 입장료 별도)로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032-655-2900)
출근하는 남편, 등교하는 아이들을 챙기느라 분주한 아침을 보내는 주부들을 위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8일 오전 11시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어느 봄 날’ 공연을 준비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 극장에서 펼쳐지는 ‘아침음악살롱1’은 2010년 총 4회에 걸쳐 펼쳐지며 연주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좀 더 소박하면서도 내실있게 준비했다. 올해 아침음악살롱을 여는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뛰어난 연주 실력과 더불어 재치있는 입담으로도 유명한 연주자로 그는 이번 공연을 위해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클래식 음악회의 연주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귀에 익은 곡부터 조금은 낯선 곡들을 마련했다. 브람스(J. Brahms)의 ‘헝가리 무곡 제5번’, 발프(M. Balfe)의 오페라 ‘보헤미안의 소녀’(Bohemian girl) 중에서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마누엘 데 파야의 ‘스페인 민요 모음곡’(M. De Falla-Suite Populaire Espagnole), 라흐마니노프의 ‘Vocalise’, James Ra의…
◇공기인형 ●장르:판타지, 멜로 ●감독: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배두나, 아라타, 이타오 이츠지, 오다기리 죠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의 감정을 갖게 된 공기인형 ‘노조미(배두나)’. 바깥세상이 궁금한 그녀는 주인 몰래 외출을 시작하고, 사람들의 모습을 따라 하며 말과 행동을 배우기 시작한다. 우연히 찾게 된 비디오 가게에서 점원 ‘준이치(이타오 이츠지)’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 노조미.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문구를 보고 찾아온 사람으로 착각한 준이치로 인해 비디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그날부터 노조미는 주인이 퇴근하고 돌아올 시간이 되면 집으로 돌아가 다시 인형이 되고, 아침이 되어 주인이 출근하면 평범한 여자처럼 화장도 하고, 자신을 꾸미며 준이치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는데…. ◇집 나온 남자들 ●장르:코미디 ●감독:이하 ●출연:지진희, 양익준, 이문식 완벽한 외모, 섹시한 보이스의 인기 음악평론가 성희(지진희)는 어느 날, 라디오 생방송 중 일방적으로 이혼을 선언하고, 십년지기 친구 동민(양익준)과 도망치듯 강릉으로 떠난다. 다음날 아침, 걱정스런 맘에 아내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연락이 닿지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한 ‘반가운 살인자’가 오는 8일 개봉한다. 영화에서는 살인범을 쫓는 형사같은 백수와 백수 같은 형사가 등장한다.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이야기는 정 반대로 흘러가게 된다. 치밀한 두뇌게임보다는 일종의 추격 코미디라고 표현할 수 있다. 오히려 살인자를 잡아야 하는 형사가 사고만 치는 ‘꼴통 허당’으로 나온다. 비 오는 날, 연쇄살인이 일어나는 동네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살인자를 쫓는 캐릭터가 주는 새로운 묘미가 스릴러 속에 웃음폭탄을 숨겨놓았다. 주인공 영석(유오성)은 사업에 실패한 뒤 실종됐다가 3개월 전 아내와 딸 곁으로 돌아온 백수다. 아내와는 각방을 쓰고 가족들로부터는 무시와 외면을 당하면서 살게 된다. 한편 정민(김동욱)은 매일 같이 반장에게 구박 당하는 것이 서러워 남몰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불량 형사다. 이들은 우연히 마주친 이후 앙숙이 되지만 연쇄살인범을 잡아야 한다는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영화에서 영석이 살인범 검거라는 목적을 가지게 된 것은 살인범에 대한 현상금 때문. 영석은 가족들의 무시와 구박을 이겨내고 딸의 유학비를 벌기 위해 살인범 검거에 동참하게 된다. 살인자와는 아무 관련이 없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