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가업승계세제를 상속 관점에서 증여 관점으로 전환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승계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를 28일 열었다. 김화만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기업승계가 어려운 이유로 상속세 등 조세부담이 가장 크다며 기업승계를 원활히 하기위해 가업상속공제제도를 개선하여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상철 위원은 중소 법인기업의 CEO 27% 이상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승계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때 기업승계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중소기업의 성장이 정체되거나 퇴출될 위험에 노출되고, 수십년에 걸쳐 축적된 노하우 등 사회·경제적 자산이 사장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며, 중소기업 노령화에 따른 기업승계 논의는 부의 대물림 차원이 아닌 기업의 지속적 성장, 경제의 안정성 제고, 일자리 창출 및 유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함을 강조했다. 신 위원은 앞으로 경제를 보다 젊게 하고 역동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기업승계도 상속 관점에서 증여 관점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전증여 제도의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석달 연속 기준값 이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도내 700개 가구를 상대로 조사한 4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5.3으로 지난달(80.5)대비 5.2포인트 하락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지난해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 초과는 낙관적으로, 100 미만은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올해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104.6), 2월 (97.5), 3월(80.5)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석달 연속 하락했다. 특히 주택가격전망 지수는 16포인트나 급락한 97을 나타내 집값이 하락하리라고 전망한 가구가 많았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달 전국 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기준치(100) 아래인 95.3으로, 지난달(103) 대비 7.7포인트 하락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50개 아파트의 가격 변동률을 나타내는 KB 선도아파트 50지수 역시 지난달 대비 -0.91% 하락했다. 항목별로 보면 현재생활형편(81), 생활형편전망(80) 지수는 지
삼성전자가 쿼드 카메라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중저가폰 ‘갤럭시 A51 5G’ 사전 판매를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 A51 5G’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영 프리미엄 5G 모델로 강력한 쿼드 카메라와 6.5형의 대화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모두 갖춘 제품이다. 또한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이 특징인 5G 이동통신을 지원해 이동 중에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게임을 즐기고, 선명한 4K 화질의 동영상을 촬영하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51 5G’는 사진 촬영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쿼드카메라는 4천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카메라로 구성됐다. 갤럭시 A51 5G는 다양한 카메라 구성으로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전문가와 같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는 자연스러운 아웃 포커싱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 일상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게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슈퍼 스테디를 지원해 흔들림 없…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이 5월에도 계속 진행된다. 국세청은 2019년 하반기에 근로소득이 있는 568만 가구 중 365만 가구에게 5월 장려금 신청을 안내문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상·하반기 소득에 대해 이미 신청한 203만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며, 신청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4월 27일부터 홈택스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의 경우 세무서에 전화로 신청 대행도 요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신청가구 내 신청된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 지급기한인 10월1일보다 앞당긴 8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1일 이후 신청자는 산정된 장려금의 90%만 받고, 지급 시기도 10월 이후로 늦춰지는 만큼 지급 대상 가구는 5월 중 신청을 권장했다. 신청자격은 근로소득만 있는 거주자의 부부합산 총소득이 단독 가구일 경우 2천만원, 홑벌이 3천만원, 맞벌이 3천6백만원 등에 미달할 경우다.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은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장려금 수준은 가구 유형에 따라 근로장려금의 경우 3만∼300만원, 자녀장려금의 경우 50만∼70만원이다. 국세청
KT가 ‘5G 재택 콜센터’를 개발해 전국 어디서나 콜센터와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KT는 집에서도 콜센터 업무를 할 수 있는 솔루션 ‘5G 재택 콜센터’를 개발해 28일부터 ‘기업고객 컨설팅센터’의 상담사 10명에게 시범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5G 재택 콜센터는 5G 또는 LTE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하면 전국 어디서나 콜센터와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콜센터 상담사가 재택근무를 할 때 사내에서 쓰던 업무용 PC와 상담용 IP 전화를 집으로 가져와야한다. 이 PC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유선 보안 장비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설치한 뒤 PC의 환경을 담당 업무에 맞게 설정하는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별도 PC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스마트폰 앱을 실행한 뒤 테더링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연결해 업무를 할 수 있다. 김봉기 KT 플랫폼연구소장은 “KT의 5G 플랫폼 기술을 콜 센터 분야에 적용해 상담사들에게 업무 이동성과 보안이 강화된 재택근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재우기자 asd132@
두산그룹이 자산 매각 등으로 3조원 이상을 확보해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노린다. 두산그룹은 지난 13일 제출한 자구안을 두고 채권단과 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그룹은 자산매각, 제반 비용 축소 등으로 3조원 이상을 확보해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를 엄격한 수준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 추진 및 제반 비용 축소를 위한 비핵심 자산 매각을 진행하고 두산중공업의 모회사인 ㈜두산은 자산매각과 두산중공업 증자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그룹 대주주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사재로 두산중공업에 대한 출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배당 및 상여금을 받지 않고 급여를 대폭 반납하기로 했다. 두산그룹 대주주는 지난달 말 긴급운영자금 요청 시 채권단에 보유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바 있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을 조기 정상화시켜 채권단 지원 자금을 신속히 상환하고,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기업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대주주와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우기자 asd132@
정부가 지난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을 위해 추진한 12·16 대책과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후속 입법이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다음 국회로 넘어갈 전망이다. 27일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내달 30일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20대 회기 내에 정부의 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이 진행되기 어려워 보인다. 특히 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법안과 추경 처리를 우선으로 하고 침체된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한 법안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이다. 또한 부동산 법안들에 대한 여야의 의견도 쉽게 좁혀지지 않는 것도 걸림돌로 작용된다. 이 때문에 정부는 12·16 대책을 발표할 때 후속 입법을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나 법률 개정은 한 건도 목표를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들 법안 중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작년 12·16 대책 직후 법안을 발의했으나 아직 상임위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개정안에 따르면 1주택자, 조정대상지역 외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은 기존보다 0.1∼0.3%포인트 인상하고 3주택 이상 다주택자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율은 0.2∼0.8%포
한국경제연구원 조사결과 올해 초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다음 달 수출전망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수출부진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600대 기업을 상대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5월 전망치는 지난달(59.3)보다 2.5p 상승한 61.8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BSI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긍정적, 100미만이면 부정적인 의미를 나타낸다. 단 재고는 100이상일 때 부정적 답변(재고과잉)을 뜻한다. 5월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재고(97.5)를 제외하고 내수(67.5), 수출(65.0), 투자(70.6), 자금(77.6), 고용(73.9), 채산성(72.5) 등이 모두 기준선에 미달됐다. 특히 수출 전망은 1980년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수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일본, EU 등 주요 수출국의 현지 수요가 줄어들고 해외공장이 멈춰서 생산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지난 23일 글로벌 13개 브랜드 자동차 공장 중 71%가 가동을 중단했으며, 국내 브랜드인 현대·기아의 가동…
삼성전자가 삼성 QLED TV가 최근 미국과 독일의 유력 인증 기관으로부터 시력 보호에 대한 검증과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로부터 ‘광생물학적 안전성’ 검증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 21일에는 독일 인증기관 VDE로부터 ‘눈에 대한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그 결과, UL과 VDE 모두 삼성 QLED TV에 블루라이트·자외선·적외선과 관련 최고 안전 등급인 ‘유해성 면제’를 부여했다. 삼성전자는 QLED TV가 블루라이트뿐만 아니라 자외선과 적외선 등 시력약화나 병변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빛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3가지 종류의 빛에 대해 최고 등급을 받은 TV는 삼성 QLED 가 처음이다. 이번에 검증과 인증을 받은 제품 모델은 올 초에 출시한 QLED 8K(Q900T)와 QLED 4K (Q90T) 제품이다. 광생물학적 안전성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정한 규격에 따라 LED가 적용된 기기에서 발생하는 인공적인 빛이 눈이나 피부 등 인체 건강에 유해한 정도를…
삼성전자가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Frozen II)’의 캐릭터를 이용한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2천20대 한정된 수량으로 27일부터 삼성닷컴 홈페이지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 등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2020년형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제품에 ‘겨울왕국2’의 주인공 ‘엘사(Elsa)’가 그려진 ‘무풍 패널’을 추가로 제공해 제품 전면 디자인을 소비자 입맛에 맞게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제품은 출고가 기준 108만원으로, 구매 고객 모두에게 ‘겨울왕국 2 기프트 박스(문구 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삼성닷컴에서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샘 샘키즈 수납장’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겨울왕국 2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된 별도의 무풍 패널과 문구 세트 등은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돼 판매 중에 있는 2020년형 삼성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전면 무풍 패널이 기존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