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RA(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24~29일까지 진행되는 '2020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에서 적응증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343명을 대상으로 전체 투여한 결과 항체 반응(ADA)이 의미 있는 지표임을 확인했고, 제형에 따른 면역원성 차이가 없음을 입증했다. 또 기존 램시마 정맥주사 제형을 투여 받던 환자가 램시마SC로 전환한 뒤 1년 간의 결과와 램시마SC의 사용성 및 투여 환자의 체질량지수(BMI)가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평가 결과 등 포스터 3건도 함께 발표했다. 유대현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교수는 "램시마SC를 처방한 환자군의 약물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 기존 램시마와 비교해 비열등성을 확인했다"며 "램시마SC가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 편의성이 높은 치료 수단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성준 셀트리온 임상개발본부 수석부사장은 “의료계 니즈에 따라 개발된 램시마SC의 안전성과 효과가 임상 결과를 통해 입증된 만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
인하대학교는 일반대학원의 전액장학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한 결과 사립학교 중 1인당 장학금 수혜액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시스템인 ‘대학알리미’ 분석에 따르면 재학생 500명 이상 사립학교 중 인하대 일반대학원 학생들의 장학금 수해액 규모가 가장 컸다. 인하대 일반대학원은 지난해부터 우수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액장학금제도를 확충해왔다. 올해에도 신입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지도교수추천장학금을 ‘인스타(INSTAR)장학금Ⅰ’과 ‘Ⅱ’로 개편해 더욱 다양한 신입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스타장학금Ⅰ은 석사·통합·박사과정생을, ‘Ⅱ’는 박사과정생을 각각 대상으로 한다. 4단계 BK21사업과 전문인력양성사업 등에 선정된 학과에서 희망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은 신입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기존 ‘인하비전 장학금’도 계속 운영한다. 이 장학금은 풀타임 박사과정 지원자 중 연구실적이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 외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등록금의 30~100%를 차등 지원하는 ‘학비 장학금’제도와 학기당 100만~200만 원을 지원하는 산학연장학금도 운영 중이다. 또 교육부가 주
인천시는 27일부터 11월4일까지 관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23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수출상담회는 수출인프라 부족과 낮은 인지도 등 시장 경쟁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통해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우수식품의 해외 유통판로 확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7개 국 해외바이어 15개 사와 총 60회 규모의 비대면 1대 1 화상상담회를 진행한다. 상담회 참여업체에는 샘플 물류 발송, 최적의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서비스,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품별 동영상을 바이어에게 직접 전달해 현장감을 살릴 예정이다. 주요 수출 상담품목은 K-푸드 열풍과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김치류, 레토르트제품, 견과류가공품, 과자류, 가정간편식 등이다. 한편 시는 27일 미국 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와 ‘상생 경제교류 업무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식품제조·가공
인천시의회가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에 힘을 모으고 있다. 임동주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심형진 상임회장, 김재용 분과위원장 등과 함께 26일 서구 로봇랜드 조성 현장을 방문, 추진 상황을 둘러보았다. 인천시와 ㈜인천로봇랜드가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약 7000여억 원을 투입해 로봇산업 진흥시설 및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로봇산업 진흥시설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61개 사가 입주해 9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임동주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그리고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 기관과 기업들이 로봇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인천지역의 특색에 맞는 분야를 골라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교육훈련인 ‘전문시니어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지도자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이수 뒤에는 실습과정을 통해 자격과 역량을 갖춰 치매예방관리사, 실버바리스타 등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지역 9개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총 9개 과정, 179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중구에서는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교육(10명), 동구 쿠킹 체험 전문가 양성과정(8명), 미추홀구 예절선생님 강사양성(20명), 연수구 실버바리스타 양성(20명), 남동구 약손사업 전문활동가 양성(70명), 부평구 아로마케어 프리티셔너(10명), 계양구 어린이 인성예절 지도사 강사양성(16명)·종이접기 지도사과정(10명), 서구에서는 No-老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교육(15명)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 시는 우수 노인인력 모집과 교육, 취업연계 등을 통해 전문시니어 양성교육프로그램 과정이 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 유용수…
인천시가 수도권 지방정부에 자체 폐기물처리 정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남춘 시장이 지난 15일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선포한 데 이은 후속절차다. 시는 인천 9개 군·구와 서울 25개 구, 경기도 30개 시·군 등 지방정부 64곳에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 및 자체 폐기물처리대책 등 마련’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인천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추진의 강력한 의지를 거듭 천명하고,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앞두고 각 지방정부의 대책 마련과 실천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공식화 했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대시민 발표 시 “2025년으로 설정해 놓은 수도권매립지 종료시계는 한 치의 망설임과 물러섬 없이 달려갈 것이며 이와 동시에 발생지 처리원칙에 충실한 환경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녹색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수도권 폐기물 처리 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그는 이어 ”서울과 경기에도 촉구한다. 각자 쓰레기는 각자 처리하고, 인천이 먼저 그 발을 떼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이러한 행동이 지난 9월 환경부가 발표한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추진계획’에 입각해 수립·추
공기업 내 자체연구로 제안한 기술이 특허 출원으로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안전한 지하차도 환경 조성과 겨울철로 제한돼 있는 제설장비의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트럭장착식 제설기를 활용한 잡물 수거장치 및 이의 장착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지난해부터 운영된 공단 학습연구동아리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로, 제설장비 제조업체인 ㈜자동기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실증사업의 결과물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지하차도내 낙하물의 기계수거 방식 도입으로 안전성 확보는 물론 동절기에만 사용하는 트럭장착식 제설기를 사계절용으로 개조해 장비의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며, 특허등록까지는 약 12개월 간의 심사절차를 거친다. 김영분 이사장은 “직원들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적으로 발전시키는 자율적 학습연구동아리에서 우수한 성과물이 나오고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설운영 방식 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로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등이 각종 제한으로 해외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같은 사회적 경제 조직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25일까지 30일 간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공사가 선발·후원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 10개 사의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공감가게' 와 국민참여로 응원하는 '굿액션'캠페인으로 구성돼 있다. '공감가게'는 지역 특산물에서 유기농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액세서리 등 사회적 경제 조직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굿액션' 캠페인은 국민들이 직접 사회적 경제 조직의 다양한 활동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공사는 3년 이상 성장기 25개 사회적기업에 대해 사업개발비, 금융,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판로를 확대하고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 조직 지원활동을 확대
인천시 서구는 아이들이 숲에서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가원숲근린공원(원창동 512번지) 내 ‘가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원 유아숲체험원은 지형과 숲을 살린 산책코스와 그물놀이, 외줄나무 건너기, 물웅덩이, 모래놀이, 인디언집 등의 시설을 비롯 대피소와 쉼터도 갖췄다. 특히 조성단계부터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유아숲으로 흥미와 도전정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중 숲속 놀이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유아(동행 보호자 포함)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접수 및 예약은 구 공원녹지과(☎032 560-4793)으로 하면 된다. 또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과 창의성, 사회성과 면역력을 키우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유아숲 11곳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유아숲을 통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의회는 인천연구원과 의원연구단체의 정책개발 연구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정책소통 페스티벌’을 27~28일 양일 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임에도 지난해보다 5개나 더 많은 14개 의원연구단체가 정책개발의 활동 내용을 담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1일차에는 분야별로 ▲기획행정, 인구이동 특성 분석과 이해 및 변화에 따른 재정방향 ▲산업경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정책방향 ▲문화복지, 인구구조에 따른 보건복지·문화여가 정책방향 ▲건설교통, 인구구조에 따른 계층별 주거 정책방향·도시계획 정책방향▲교육, 인천시 인구구조에 따른 교육 정책방향 등 5개 정책과제를 다룬다. 이어 28일에는 14개 연구단체가 올 한해 단체별로 진행해온 세미나, 토론회 등 정책과 연구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토론한다. 또 올해 처음 실시한 11건의 지역경제 선순환, 생활폐기물, 자치분권, 도시재생, 교육균형발전 등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은호 의장은 “의원들이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관심분야에 대해 폭넓게 연구하는 문화가 정착됐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연구활동을 해온 동료의원들에게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