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덕적면 공공목욕탕 및 육묘장 사업이 지난 2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옹진군수를 비롯 국회의원,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축하했다. 이자리에서 문경복 군수는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목욕탕은 덕적면 진리 708-4번지에 총 28억 원을 투입 연면적 543.6㎡,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도서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공동육묘장은 농번기 노동력 부족 해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벼 모판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서포리 벗개뜰 일원에 총 면적 504㎡ 규모로 조성, 온탕소독기 등 9종 10대의 육묘 관련 장비를 갖춰 체계적인 육묘 작업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묘장 조성을 통해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25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2026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박석태 이사장 등 재석이사 15명 중 8명이 참석해 성원이 됐으며, 전차회의록 및 감사보고, 부의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의안 심의에서 ▶2025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 선임안에서는 강구남 세종건설 대표이사와 유기순 수원문인협회 발전위원장이 신임 이사로 위촉됐다. 박석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언론 발전을 위한 지원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지역 언론인과 청년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공항철도가 지난 23일 창립 25주년과 함께 공항교통 핵심 인프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단계 구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 개통을 시작으로, 2010년 전 구간(서울역∼인천국제공항), 2018년 인천공항2터미널역 연장까지 단계적으로 노선을 확장하며 국가 핵심 교통망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 11억 9천만 여명을 기록하며, 개통 대비 이용객 22.3배, 운임 수입 15.2배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 하루 최다 이용객 37만 1,266명을 기록하는 등 공항 접근 교통수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는 공항철도가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재해경감 우수기업,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등 각종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안전관리의 공신력을 확보해 왔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관련 고객모니터링단, 여름철도학교, 역사 투어 등을 운영하고, 1회용 교통카드 신용카드 결제 도입, 교통약자 안내표지 개선 등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한 몫을 더했다. 올해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최고안전’과 ‘고객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사고
MBN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쇼트트랙의 김길리, 최민정(이상 성남시청)과 스노보드의 최가온(세화여고)을 2026 여성스포츠대상 1·2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김길리는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유일한 2관왕에 올랐고 여자 1000m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여자 계주 3000m 우승에 힘을 보탰고, 여자 1500m에서는 김길리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최민정은 자신의 올림픽 메달을 7개로 늘려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최가온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겼다. 특히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져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경기를 펼치며 3연패에 도전한 '우상'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드라마도 남겼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세 선수가 보여준 눈부신 성과는 상대적으로 저변이 약한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
더불어민주당 서진웅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25일 부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 경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부천 경제 대전환 4대 실행 전략’을 내놨다. 지난주 제안한 ‘서부 수도권 공동경제구역(WCEZ)’ 추진 구상에 이은 본격적인 실무 로드맵이다. 서 예비후보는 “지표상의 숫자 뒤에 숨지 않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실전 경제’에 매진하겠다”며 “도시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4대 혁신 거점을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가 제시한 전략의 핵심은 부천을 북부·서부·중앙·남부로 권역화해 지역별 특화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우선 북부(대장·오정권) 는 ‘피지컬 AI’와 ‘전력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규제 샌드박스 테스트베드’ 권한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이 신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부(상동권) 는 ‘글로벌 K-컬처 AI 메카’로 개발한다. 기존 토건 중심 행정을 벗어나 민관 상설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OTT 스튜디오·메가 아레나 건립, 삼성 멀티캠퍼스 등 인재양성 기관 유치를 추진한다. 중앙(부천종합운동장권) 은 쿼드러플 역세권을 활용해 ‘부천 경제 컨트롤타워’를 세운다. 글로벌 본사와 R
더불어민주당 한병환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25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시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결정하지 않는 리더십, 책임지지 않는 행정이 부천을 흔들고 있다”고 직격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부천 행정의 문제는 정책이나 인력 부족이 아니라 판단은 미루고 책임은 아래로 떠넘기는 구조”라며 “그 결과 공직사회는 위축되고, 현장에서는 ‘일하면 다친다’는 말까지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윗선이 책임을 회피하는 구조 ▲의견 제시가 곧 책임 전가로 이어지는 왜곡된 행정 문화 ▲소신행정보다는 눈치행정이 자리잡은 현실 등을 지적하며 “결국 공무원이 다치고 시민만 피해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공직자 법무지원단’ 신설을 공식 제안했다. 직무 수행 중 발생하는 민원, 소송, 고소·고발 등 법적 분쟁에 시가 법률 자문과 대응 지원을 제공하고, 필요 시 변호사 선임과 비용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한 예비후보는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이 혼자 책임지는 구조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공무원이 아니라 시장이 앞에 서는 책임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흔들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경북 영덕군에 세워진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3명이 목숨을 잃은 것과 관련, 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사실상 전신이 같은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갑)이 풍력발전기 점검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내놔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25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의 풍력발전 19호기 프로펠러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풍력발전기 유지·보수업체 소속 정비 작업자 3명은 모두 숨졌다. 이들은 당시 날개(블레이드)에 생긴 균열을 보수하는 작업을 하다 불이 난 것을 알았지만 탈출할 공간이 없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2명은 계약직 직원이었고, 정규직 역시 원청인 풍력발전 단지 운영사 소속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를 통해 그동안 친환경 에너지 시설에 대한 관리와 제도적 허점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먼저 풍력발전기는 현행법상 건축물이 아닌 구축물로 분류돼 소화설비를 설치하지 않았다. 탈출 등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발전기 상부에 비상 탈출용 로프가 설치됐지만 작업자들은 이를 사용하지 못한 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 '디캣 위크(DCAT Week) 2026'에서 글로벌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뉴욕 상공회의소외 디켓협회 주관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으로 참가자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있어 기업 간 파트너십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2016년부터 11년 연속 참가한 가운데, 올해도 행사장 메인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총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존 림 대표는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케빈 샤프 부사장 역시 회원사 발표 연사로 참여해 '생산역량 확대 및 네트워크 개발(CEND)'을 주제로 록빌(Rockville) 공장 인수,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을 비롯 일라이릴리(Eli Lilly)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감염병혁신연합(CEPI)과의 백신 생산 파트너십 등 최근 성과를
양주백석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를 맞아 지역 학생들의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다양화 및 최적화를 위해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백석고는 작년 2학기에 3개 과목을 중심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민·관·학 협력 및 관내 6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협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미래 교육을 대비한 진로 맞춤형 전문과목 6개를 개설·확대하고 택시 이동 지원을 지속 운영해 혁신적인 지역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의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을 ‘공동교육과정 택시 이동 지원 서비스’로 해결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 택시 지원 사업’은 자율형 공립고 2.0의 지역 교육 연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다.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수강을 위해 학교 간 이동이 필요한 학생들은 택시 콜센터를 통해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읍면지역에 소재한 양주백석고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은 물론 수업 참여의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산업체가 힘을
봄을 대표하는 꽃 축제인 ‘제12회 군포철쭉축제’를 오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군포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4월 18일 0시부터 4월 19일 오후 10시까지 약 2일간 8단지사거리~소방서사거리 구간은 차없는거리로 운영되며 4월 18일 오후 7시에는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차 없는 거리에는 먹거리와 푸드트럭이 마련되는 ‘철쭉푸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철쭉마켓’,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철쭉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철쭉축제는 기존의 꽃 관람 중심 행사에서 한 단계 발전해 야간 경관 연출과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철쭉 라이트업(Light-up)’을 통해 철쭉동산 일대에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방문객 주요 동선과 포토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쭉 스마트가든(Smart Garden)’ 콘텐츠도 도입된다. 축제장 주요 지점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철쭉의 종류와 군포 철쭉의 역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해설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