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8일 싱가포르 교육부 학생발달교육과정국 상담지도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교육탐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싱가포르 교육부측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학생의 위기 사안과 이슈에 대한 대응 매뉴얼과 정신과의사 자문의 사업 및 위기학생 심리치료 지원비 사업 등의 전문가화 협업 시스템 등 사례를 공유했다. 또 수원 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Wee클래스 운영과 여러 기관이 협력해 진행되는 상담체험부스 등 학생과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상담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상담마인드 증진 노하우를 전달했다. 등교맞이 행사,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인 ‘내일(nail)의 다섯손가락’등의 특색사업과 학교지원 프로그램, 전문상담 역량강화 프로그램, 관계증진 프로그램, 학업중단숙려제 등도 소개됐다.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진행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고 싱가포르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설명듣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안정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각기자 kyg@
경기도교육청은 19일 ‘경기교육 청렴공연단’ 운영·지원을 통해 경기교육가족의 청렴의식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경기교육청렴공연단은 이전의 강의중심 교육방법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청렴교육을 실시해 청렴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한 경기교육을 만들 목적으로 창립됐다. 공연단은 연극·연주·공연지원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도교육청 소속 직원과 학부모, 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교육 공연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청 차원에서 청렴교육을 위해 연극·연주·공연지원을 종합적으로 운영·지원하는 경우는 전국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 공연단 운영총괄·지원은 도교육청 소속 반부패·청렴 담당팀이 맡고 있으며, 연극·연주·공연지원 분야는 도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된다. 현재 공연단원은 총 26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창립 이후 21회 공연을 통해 3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전달했다. 주요 공연으로는 연극 ‘청렴할걸 그랬어’,…
수원 매탄고등학교는 20일 오후 2시에 교내 체육관 지성관에서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hello! SEM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매탄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며, 일반인의 관람도 가능하다. 연주회에서는 아이네 클라이네, 사운드 오브 뮤직, 카르멘, 마법의 성 등 우리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3년 창단된 ‘hello! SEM’ 오케스트라는 총 3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에이블아트가 주관하고 삼성전기가 후원하는 장애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매탄고는 작년 9월에도 장애인 합주단인 드림위드 앙상블을 초청하여 교내 연주회를 실시했던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과 동시에 클래식 콘서트라는 예술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인성과 감성의 증진을 도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
수원 신풍초등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6~20일까지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수원녹색소비자연대에서 교육을 담당하며, 다양한 소비생활에 대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신풍초는 5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5일간 실시된 이번 소비자교육은 아이들에게 소비와 소비자에 대한 기본 이론을 전달하고 안전하고 바람직한 소비생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책임있는 소비생활을 익혀 실생활에서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수원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 권리 보호와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을 실천하고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소비자단체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생각없이 물건을 사서 쓰고 버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비생활을 배웠다”며 “앞으로는 안전하고 책임있는 소비생활로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돼지들에게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조금이라도 이상한 모습을 보이면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경기 북부지역 축산 농가들이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연천군 백학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을 받은 파주 농가에 이어 연천 농가와 인근 2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4천700마리를 이날 살처분할 예정이다.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감염된 돼지는 100% 치사율을 보이고 있으며,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이번에 발병한 두 농가는 부자가 운영하는 곳으로 서로 맞닿아 위치해 있다. 도는 이 농장 인근 도로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단 방역에 나서고 있으며, 축산 방역 당국은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연관성은 찾지 못한 상태다. 인근 주민들은 사태가 확산되지 않기를 기대하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연천군 백학면 인근에서 돼지 950마리를 키우는 성모(57)씨는 “어제는 파주, 오늘은 연천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해
늦은 밤 전 남편이 운영하는 가게와 집 등 4곳을 돌며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44·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55분부터 20분 동안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빌라 2층을 시작으로 식자재마트와 마트 사무실 등 3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방화를 시작 30분 전인 오후 11시 25분쯤 부천 자택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불을 지른 빌라와 식자재 마트는 모두 그의 전 남편이 거주하거나 운영하는 곳이었다. 이 불로 빌라 주민 B(20)씨가 1도 화상을 입었으며 다른 주민 3명도 대피하다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 84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한 주민은 “집에서 쉬는데 밖에서 어떤 여성이 ‘가스 불로 집에 불을 질렀다’고 전화 통화를 하는 소리를 듣고 나가보니 타는 냄새가 났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의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게 “전 남편과 2년 전에 이혼한 뒤에
성남시 분당에서 60대 남성이 아내 몸에 불을 붙이고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쯤 분당구 수내동의 한 길거리에서 A(60대)씨가 함께있던 부인과 다투다가 자신의 차에서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 물질을 가져와 부인에게 뿌린 뒤 불을 붙였다. 이어 자신의 몸에도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A씨 부부의 몸에 붙은 불을 끄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부부는 전신에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불화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18일 오전 1시쯤 화성시 매송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 매송휴게소 부근에서 고등학생 A(17)군이 모는 BMW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가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뒤따르는 차량이 없어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A군과 마찬가지로 10대 동승자 2명 등 총 3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남자 고등학생들로 A군은 무면허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고 차량은 렌트 차량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군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군이 어떤 경위로 차량을 구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파주와 연천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경기 남부지역 양돈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농가들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며 돈사 출입을 통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8일 안성시 죽산면의 한 양돈농가 주변은 외부인 출입이 완전히 차단됐다. 시청 소속 방역 차량만 오가며 농가 주변에 소독약을 뿌려댔다. 돼지 4천마리를 사육중인 돈사 안에는 방역옷을 입은 농장 관계자들이 오가며 주위를 소독하고 있었다. 농장주 A씨는 “접경지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원인을 모르다보니 대응 방법도 찾지 못해 답답하다”며 “소독에 최선을 다하고 사람들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 말고 할수 있는게 없다”고 말했다. 다른 양돈농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농장마다 외부인 출입을 금지한 채 돈사 소독에 열중하고 있었다. 일죽면의 한 농가 농장주 B씨는 “요즘 같은 때 농장주가 집 밖을 돌아다니면 민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어제부터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시간이 나는대로 돈사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167개 농가에서 돼지 36만마리를 키우는 안성시는 이날 도드람…
‘친환경쌀’ 재배 농가로 등록한 후 농약을 사용한 쌀을 김포·부천지역 학교 급식 등에 납품한 영농조합법인 간부와 농민이 구속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최근 친환경농업 육성 및 유기식품관리 위반 혐의로 김포시 대곶면 A영농조합법인 이사 B(54)씨와 농민 C(47)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6~2018년 농약 뿌린 쌀을 친환경쌀로 속여 A영농조합법인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쌀은 김포 10여곳·부천 20여곳의 학교에 납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A영농조합법인은 같은 기간 김포 및 부천 학교급식에 납품해 왔으며 B씨와 C씨가 김포에서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면적은 총 16만5천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12월 이들 농가가 가입된 A영농조합법인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올해 3월 임직원 휴대전화와 법인에 보관된 500만원 상당의 농약을 압수해 조사를 벌여왔다. 지난해 첩보를 입수한 농관원은 이들이 쌀을 재배한 논에서 샘플을 채취해 농약 사용 사실을 확인했다. 또 이들이 거래하는 농협에서 농약 구매 내역을 조사한 결과 한해 1천만~2천만원 어치의 농약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A영농조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