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산소탱크’ 박지성(32·에인트호번)이 팀 훈련에 합류하면서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에인트호번 구단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부상 치료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며 박지성의 훈련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박지성은 팀 동료와 함께 달리기로 몸을 푼 뒤 양발을 사용해 드리블을 하는 등 평소와 다름 없이 훈련에 나섰다. 박지성은 지난 9월 29일 AZ 알크마르와의 네덜란드 프로축구 정규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2분쯤 알크마르의 빅토르 엘름에게 왼쪽 발목 부위를 밟혀 교체됐다. 박지성의 부상 회복은 에인트호벤에도 기쁜 소식이다. 팀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해온 박지성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 에인트호번은 추락을 거듭하며 리그 8위까지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박지성이 훈련에 복귀하면서 팀 역시 반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박지성은 두 달 가까이 팀 훈련을 하지 못한 만큼 오는 23일 예정된 헤렌벤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한일 간 경주마 교류대회 2차전(1200m)이 오는 26일 일본 도쿄 오이경마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서울경마공원 소속 3마리가 나서 지난 9월 1차전 패배의 설욕에 나선다. 한국은 1차전에서 2위를 기록한 ‘와츠빌리지(3세 수말)와 몸값이 3억원에 육박하는 ’플라이톱퀸(3세 암말), 여성조교사인 이신영 조교사가 배출해 낸 국산 암말 기대주 ‘풀문파티(4세 암말)가 출전한다. 일본 대표마는 지방경마 최정상급 경주마 11마리가 출전, 한판 승부를 가린다. ’플라이톱퀸‘은 510㎏대의 당당한 체격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뒷심과 스피드를 고루 갖춰 최근 단거리 경주에서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1차전에서 아쉽게 2위를 기록한 ‘와츠빌리지’는 한일전을 대비해 출전한 직전 1200m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8월 TJK(터키)트로피를 차지한 ‘풀문파티’는 단거리 경주에 강해 선행력을 바탕으로 조인권 기수와 호흡을 맞춰 깜짝 우승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9년까지 중앙경마에서 활약하다 지방경마로 넘어온 ‘케
60여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체력 다지기 여성회원 소모임 ‘야화’만들어 훈련 도와 광주시에는 남녀노소, 직업 등 구분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고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해 마라톤을 즐기는 클럽이 있다. 지난 1999년 11월 광주마라톤연합회로 창단됐으나, 2010년 광주시가 시 육상연합회를 발족하면서 명칭을 바꾼 광주마라톤클럽(광마클)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로 창단 14년차를 맞은 광마클은 현재 6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남과 경쟁하기 보다는 회원 개개인의 체력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 건강하게 달릴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고 마라톤에 입문한 초보 회원들까지도 세세하게 신경을 써 포기하지 않도록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광마클은 초보자들을 위해 ‘광마에서 살아남기 니들 좀 이따 다죽었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0㎞ 60분안에 뛰기·50분안에 뛰기, 기초체력 키우기, 달리기자세 습득요령, 부상관리 요령, 잘 달릴 수 있는 요령, 고수들의 멘토·멘티, 1:1 과외 등을 실시하며 6주후 목표를 달성하면 마라톤 용품을 전달해 초보 회원들이 마
수원월드컵경기장의 관리 주체인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가 최근 수년간 실제 이용객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표본을 상대로 진행된 것으로 드러나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진행된 2013년도 경기도의회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상회(민·수원) 의원은 “매 경기 최소 1만여명이 넘는 관객이 입장하는 주경기장과 더불어 매년 고정적으로 5천여명이 넘는 도·시민이 이용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서비스와 고객만족도 조사가 최근 4년간 평균 100명에도 못미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은 무의미한 조사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시민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츠시설로서 자체 조사가 아닌 전문성을 갖춘 별도의 외부 업체를 선정해 고객 만족도를 조사해야 실질적인 고객의 목소리와 불만을 듣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년 만에 열린 축구 국가대표 팀간의 맞대결인 A매치의 수익(수입액)도 2년 전에 비해 급감한 점도 지적을 받았다. 재단이 도의회 문광위에 제
내년 러시아 소치에서 사상 첫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아시아태평양대회에서 3년 만에 금메달을 수확하고 자신감을 충전했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인 경기도청팀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내린 2013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9-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섰다. 대표팀은 6-7로 추격하던 9엔드에 1점을 추가로 허용해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러나 마지막 10엔드에서 거짓말처럼 단숨에 3점을 획득하면서 숨 가쁘던 경기를 ‘뒤집기’로 마무리했다. 한국 여자 컬링이 이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2001년 전주 대회, 2010년 의성 대회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홈그라운드가 아닌 적지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팀은 최근 소치올림픽을 향해 치르는 ‘전초전’ 성격의 대회에서 연일 승전보를 울리며 자신감을 키워 가고 있다. 대표팀은 9월에도 세계랭킹 상위 7개국에서 팀을 초청해 열린 중국오픈에서 ‘종주국’ 캐나다를 격파하고 우승한 바 있다. 여자 대표팀은 내달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리는 동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실전 경험을 더 쌓은…
경기도체육회는 19일 수원 매탄고에서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유소년 클럽인 매탄중·고 축구부 선수들과 당구 선수, 지도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중·고교 선수와 지도자의 스포츠인권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대한체육회 소속 김희진 강사는 그동안 겪었던 실무 사례와 학교 폭력 및 실제훈련 등을 통해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 침해에 대한 각각의 사례와 유형을 강연한 뒤 실제사건에 대한 법적인 판례, 신고기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선수 간 폭력 및 성폭력 예방과 대처방법 등 성폭력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설문지를 통해 선수 폭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다. 이덕남 매탄고 교장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스포츠인권 침해에 대해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가 구축되길 바라며 이번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고등부에서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9일과 20일 이틀간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K리그 클래식(1부) 및 챌린지(2부) 구단 사무국장 및 유소년 담당자 등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K리그 유소년 축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첫 날인 19일에는 한웅수 연맹 사무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FC서울 FOS 운영 전략 발표 ▲사설 스포츠 클럽 운영 전략 발표 ▲유소년 보급 매뉴얼 발표 ▲구단 유소년 보급 사례 발표(인천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 등을 통해 유소년 보급반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둘째 날인 20일에는 ▲훈련장 확보 방법 및 운영 ▲지도자 고용 및 관리/교육 프로그램 구성 ▲회원 유치 및 관리 방법/유소년 대회 운영 등의 주제로 참석자 간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맹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유소년 보급반 운영의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하고, 구단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유소년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10구단인 KT 위즈가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 10월 1일부터 47일 동안 경남 남해에서 훈련을 실시했던 KT는 20일 오후 3시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출국한다고 19일 밝혔다. 21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83일 동안 애리조나 투산의 키노 스포츠컴플렉스(KINO SPORTS COMPLEX)에서 실시될 이번 전지훈련에는 조범현 감독을 비롯해 심재민, 유희운, 박세웅 등 46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3일 훈련, 1일 휴식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해외전지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잔류인원 10명은 20일부터 수원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김봉근 코치와 오키 코치의 지도아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범현 KT 감독은 “창단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해외 전지훈련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면서 “이번 훈련은 집중적인 전술적인 훈련뿐만 아니라 신생구단으로 젊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팀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훈련 계획을 밝혔다. 한편 KT는 내년 2월 12일 일시 귀국한 뒤 대만 타이중으로 넘어가 3월 중순까지 실전 위주로 퓨처스(2군)리그 참가를 준비할 예정이다.
수원시체육회는 19일 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가맹경기단체장 및 체육회 이사, 선수, 지도자, 스포츠응원단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2013년도 제3회 수원스포츠 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포럼의 진행을 맡은 이승헌 한양대 법학과 교수는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사전예방의 중요성 강조하고 상황에 따른 대처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내 성희롱·성폭력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3 무한씽씽 즐거운 청소년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도생활체육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스키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스키캠프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경기도스키연합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동계종목 육성사업으로 도내 10개 시·군, 37개 청소년교육센터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모집한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가정 자녀 등 300명을 비롯해 스키강사 등 총 360명을 입소시켜 진행할 예정이다. 도생활체육회는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격차를 줄이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성 개발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연초 결성된 경기도스키연합회와 공동주관함에 따라 스키연합회 행정력 기반구축과 동계 종목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동계 생활체육 활성화는 도생활체육회의 실천과제이며, 스키캠프는 중점사업”이라면서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종목,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